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한 (문단 편집) === 영종도 편 === [[파일:조의 영역 미한-미한계모-교수 가족사진.jpg]] 가족을 버리고 간 아버지가 원망스러운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머니의 시체 앞에서 그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할 정도로 깊은 원한을 품고있다. 작중 [[신이태]]를 챙겨줘서[* 안 챙겨줬으면 신이태는 물고기 사체에 치여서 죽을 뻔 했다.] 자기 방으로 데려가주기도 한다. 그러나 신이태가 글을 정말 모른다고 오해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신이태는 팔을 다쳐서 제대로 손 힘을 못 내는 것 뿐이다.] 2부 16화에서 밀덕들에게 폭행당하고 정신을 잃어가면서 여학생과 과거에 있었던 일을 회상한다. 미한의 왼쪽다리는 의족으로 어렸을때 자신을 도와줬던[* 둘 다 초등학생 시절로 추측되는데, 어린 남학생의 가방을 어린 여학생이 대신 들어다준다.] 여학생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여학생이 이사간 후로 다시 만나지 못한 채 고등학생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빌라 계단에서 여학생과 재회해 몹시 반가워하나 여학생은 미한을 기억하지 못한다. 섭섭했던 그 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깨어난 후 여학생을 위협하던 밀덕을 간단히 제압한다.[* 장애인 육상 선수로 몸 쓰는 일엔 자신이 있다고 한다. 지역 대회에서 2등 정도는 늘 한다고.][* 그리고 32화에서 그 대회의 1등이 대현아파트에 사는 소원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2부 17화에선 군인이 쏜 총에 맞는다. --어쩔 수 없어 총은 만병지왕-- 그 후 이름이 '''미한이'''인게 밝혀진다. 총에 맞고 기절한 후 골퍼와 함께 방에 갇히는데, 골퍼가 기절해버려 미처 숨기지 못한 휴대폰을 먼저 깨어나 발견하고 그 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는다. 참고로 전화한 상대는 '''이때까지 골퍼랑 연락한 사람'''이었다. 미한은 전화가 끊긴 뒤 폰을 바깥으로 던져버리고 화가 난 골퍼에게 폭행당하지만 미한은 자기가 유일하게 상대가 골퍼에게 말하려 한 최종 집결지를 아는 것을 이용, 자신을 건너편 소원이 살고 밀덕들이 [[강한나(조의 영역)|여학생]]을 끌고 간 아파트로 데려가라고 말한다. 여학생을 구출하려 하는 듯 한데 하지만 총상이 깊은지 계속해서 배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어 오래 버틸 것 같아 보이진 않았으나 멀쩡한 사람을 데려가야 했던 골퍼에게 치료받는다. 이후 지혈도 얼추 완료됐는지 대현아파트까지도 용케 도착했다. 작가의 다른 장편 연재작 [[문유]]에서 [[문유(조석 유니버스)|문유]]와 [[캥콩|캥거루]]의 성우를 맡았던 '최미한'과 이름이 같은데, 이쪽도 성이 최씨일지는 불명. 물론 신이태의 경우와 같이 세계관이 다를 것이 틀림없을 뿐더러, [[조석(만화가)|조석]]은 별개의 캐릭터에 같은 이름을 자주 돌려쓰는 편이라 이름이 같다고 해도 깊은 의미를 둘만한 떡밥은 아니다. [include(틀:스포일러)] >어디 가시는 거에요? 한참 찾았네요. 다행히 다들 여기 있었네요. 우리가 어떻게 힘을 합쳐 여기까지 왔는데...(소원 일행이 만든 다리를 떨어뜨리며) '''이제 아무도, 아무데도 못 가.''' 34화에서 '''성형외과 의사가 고용한 또다른 알바생'''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제대로 된 반전을 선사한다. 어쩌면 골프선수의 폰을 버린 것이 복선일 수도 있다. 35화에서 반전이 또 드러나는데, 미한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납치를 당했고''' 시키는 대로 할 테니 살려달라고 비벼서 사람을 모으는 일을 하는 대가로 풀려난 것이었다. 또한 골프 선수보다도 더 먼저 사람들을 모았고 골프 선수는 이때다 싶어 일행을 이끌었을 뿐이었다는 점이 새로 드러났다. 사실 미한은 1부의 교수의 아들이며 장애인 육상선수가 아니었고, 양어머니의 매정함에 질려서 자살을 생각하다가[* 말이 매정함이었지 거의 자식을 학대하는 수준이었다. 오죽하면 학대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 다만 그런 것 치고는 양어머니의 시체로 추정되는 시체 앞에서 아버지를 찾아와서 죽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선 아버지와도 뭔가 안 좋은 건수가 있는듯하다.] 소원이 나온 신문 기사를 보고 롤 모델로 삼다가 나중에 '''자신을 [[문소원]]과 동일시하게 된 것'''이다.[* 다만 선수가 아니었을 뿐 소원을 롤모델로 삼아서 달리기를 열심히 연습한 건 사실이다.] 한나를 '이유정'이라고 소개한 것도 이 때문.[* 원래 이유정이라는 아이는 소원과 어릴 적에 알던 사이 + 소원을 도와주던 아이었는데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38화에서 전에 [[문소원]]에게 목숨을 구해진 아이 + 그 아이의 엄마를 자기가 묵고있는 집에 붙들고 있다가, 옆동 아파트의 남은 생존자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옥상에서 다른 아파트로 이동하려고 문으로 놓은 다리를 떨어뜨려 버린다. ~~부녀회장이 얌전하다 싶더니 이번엔 이새끼가..~~ 이때 옆동 아파트에서 한나가 자신이 그토록 존경했던 문소원과 같이 있는 걸 보고 멘붕해서 한나를 유정이라 부르며 다시 마음을 돌리려 한다. 진상을 눈치챈 한나에게 거부 당하고 독설을 맞자 제대로 빡돌아서[* 자세히 보면 강한나가 미한에게 독설을 퍼부을 때마다 빨간줄 같은게 컷 중간중간에 묘사되는데 마지막에는 그 빨간줄이 휘어버린다.] 아래에 있던 개구리를 끌어오려는 어그로를 끌고 만다. 결국 이에 빡쳐서 단신으로 인어들을 뚫고서 직접 찾아온 부녀회장에게 얻어맞고서 응징당한다.~~부녀회장이 한짓중 제일 잘한 짓이다...~~ 하지만 부녀회장이 옆 건물로 건너간 개구리에 신경이 팔린 사이 부녀회장을 밀쳐 떨어뜨린다. 그리고 본인은 아파트 옥상문을 열고 도망친다. 이후 영종도로 온 군대에게 구조된다. 허나 이때 군용트럭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려는 순간, 아버지를 발견하지만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이동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