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중연합당/논란 (문단 편집) === 결론 === 한마디로 말해서, 자기 색깔은 매우 강하지만 왜 강한지 논리적으로 드러내지 못하니 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국민의당이 3당이긴 하지만 기세에서는 20대 총선 최대 승자 소리를 듣는 이유가 논리로 싸워서 비례대표에서 2등으로 이겼기 때문이다. 20대 총선에 보여준 처참한 득표율을 보면 정통 좌파 정당이 아니라 거의 좌파 정당의 [[지능형 안티]]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 애초에 총선 때문에 급조된 주제에 무슨 대한민국의 진짜 정통성 있는 유일한 좌파정당이라느니, 대한민국을 우리가 바꾸겠다느니 뭐니 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좌파들에 대한 거의 도발에 가까웠다. 통진당은 좌파 청년들도 서로 다툴 만큼 민감한 주제인데, 그걸 오히려 이상하게 배배 꼬아서 설명한 것 자체가 이미 국내 좌파 유권자와는 아예 척을 지겠다는 선언에 가까웠다. 진보정당 기반이 안 그래도 척박한데 척박한 환경을 벗어날 노력이라도 하는 정의당 같은 곳에 비해, 동정표만 먹고 살려고 하는 이런 정당은 무관심한 게 당연하다. 아무리 [[노오력]] 드립이 횡행한다지만 뭐할지 계획없이 그저 동정만으로 먹고 사는 게 좋게 보일리도 만무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2313944|정당 투표, 어느 당 찍으시렵니까?]] 한겨례가 쓴 이 기사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 비례대표 청년후보와 인터뷰한 기사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과 3대 진보정당인 [[정의당]],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노동당(한국)]](20대 총선 득표순)에 보수-우파 정당인 '''[[새누리당]]까지 초청'''[* 이 때 바른미래당은 국민의당과 새누리당으로 나뉘어 있었고, 민주평화당은 국민의당의 일부였다.]을 했는데도 민중연합당에게는 관심도 없었다. 만약 초대했다면, 비례 1번인 정수연 후보가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도 그런거 없었다. 일반인의 지지율도 [[기독자유당]]의 털끝에도 못 미치는 것이 민중연합당이다. 기독자유당이 듣보잡 취급이지만 득표율은 2%를 넘겨서 비례대표 득표율은 정의당 다음가는 5위 정당이다. 득표율 2% 넘겨서 20대 국회 회기 동안 의원은 없지만 정당보조금 연 8억 원을 받는다. 다른 진보 군소정당인 [[녹색당(한국)]], [[노동당(한국)]]도 마니아들도 있고 나름대로 사회 운동도 활발하지만[* 하다못해 2018년에 창당한 [[바른미래당]]도 2030 청년 보수층들 사이에 마니아가 많은 편. 그건 이들의 전신이었던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과 [[바른정당]]도 그랬었다.] 민중연합당은 그냥 듣보잡 정치 코스프레 동아리 수준이다. 실제로 비례나 후보 투표율이나 녹색당에도 (비례 투표율 0.76%) 밀렸다는 (0.61%)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청년들을 대변하는 정당이라면서 홍보 음악을 트로트 곡이나 뽕짝곡으로 틀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공약과 홍보 운동 자체가 너무 괴이하다. 인터넷 여론조차도 싸늘하다. [[뽐뿌]], [[MLBPARK]]처럼 리버럴한 사이트에서도 관심 밖이며, 설령 글이 올라와도 여론이 매우 나쁘다. [[오늘의유머]]에서는 통진당 여론조작 사건이 터진 이후로 통진당 당권파를 비난하는 여론이 주류를 이룬다. 척박한 환경에 처한 신생 입장이면 '''관심'''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데 관심이 적다면 살아남기가 힘들 것이다. 다른 온건 [[NLPDR]], 진보정당에게도[* 인천연합이 여기에서도 피해가 크다. 다만 인천연합은 참여계와 사이가 매우 안 좋고, 이석기 체포안에 대해서도 반대를 하던 세력이기에 인천연합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리고 [[노동당(대한민국)|노동당]]이나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은 항목을 참고하자.] 피해를 주는 원흉 이라는 평가가 진보 세력에게도 만연하게 돌고 있다.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논란 당시에도 NLPDR계열의 진보단체들과 민중연합당의 이전 세력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371830|통합진보당,]][[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041451421&code=950313|그리고 한대련계 학생단체들]]이 시위를 위해 주민등록을 강정마을로 [[https://www.youtube.com/watch?v=NPB7P2cgjhU|이전하고]] 여러가지 병크를 일으켜서 자연스레 외부세력이라는 욕만 잔뜩먹었고 사드 논란에도 민주노총, 노조단체들, 전교조와 같이 성주에 깃발을 꽂고 활동하여[*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성주에 가보면 각종 노조단체들과 진보정당들의 깃발들이 있다. 여담으로 노조단체들은 노동과는 전혀 상관없는 정치 문제에 개입한다는 비판을 바가지로 받고 있다.] 또 외부세력 욕만 잔뜩 먹었다. 시위도 상당히 과격하게 [[https://www.youtube.com/watch?v=QgUMPypiDKA|변했는데]] 그래놓고 경찰들이 시위를 진압하는 것을 무조건 폭력경찰, 살인경찰이라고 외친다. 그렇기 때문에 [[사드 논란]]에서도 민중연합당은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좌파 측의 주장도 일리는 있는데, 다음 기사를 참고해보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006754|민중연합당 전대 "이석기 석방하라"…'도로 통진당' 논란]] 기사를 보면 민중연합당의 전당대회장에는 당원들이 '이석기에게 자유를', '이석기 의원 석방하라' 등의 팻말을 들었다고 하며,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주통일의 깃발을 들고 나서겠다", "해방통일의 날까지 단결하겠다"고 외쳤다고 한다. 그런데 바로 이런 곳에서 깨알같이 '민생파탄 평화위협, 사드배치 강행하는 사드정권 물러가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고 한다. 종북 논란에서 벗어나려는 좌파에게는 너무 부담이 되며, 민중연합당 때문에 중요한 논조가 묻힌다. 사실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민중연합당 전대에서 사드정권 물러가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만으로 "사드반대에 정치적인 의도는 없다"란 주장이 힘을 잃는다. 2016년 여름을 달군 [[이화여자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신설 반대 시위 사건]] 관련 논란에서도 한대련 및 민중연합당 계열은 전혀 환영받지 못하고 쫓겨나기만 했다. 학생들의 자발적 침묵 비폭력시위였기에, 그나마 이 정도의 승리를 챙겼다는 분석이 타당하다. 심지어, [[고려대학교]]는 총학이 민중연합당 연관자인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에 괜히 [[이석기]]를 끼워넣었다가 역습을 맞이했다. 아무리 새누리당이 싫더라도, 민중연합당을 끌어서 새누리당을 날려버리자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은 이제 일반인의 공감을 못 얻어내니까 발도 붙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최순실]]이 검찰에 소환되었을 때, [[대한민국 검찰청]]에 깔린 포토라인을 무너뜨려 구설수에 올랐다. 진보건 보수건 언론매체의 정식 기자들은 자기들끼리 최소의 룰[* 정치 성향으로 싸울지언정 그건 펜으로만 싸우는 것일 뿐이며 보통 아는 사이에서는 소속 매체에 무관하게 술 한잔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막역한 사이인 경우도 많은 편이다. [[문재인]]이 [[김무성]] 딸 결혼식에 참석해서 환영받는 나라가 한국인데 기자라고 예외가 있을까? 심지어, 한겨레와 조선일보 기자들 간에도 예외는 없다.]이 있고 그게 한국 언론 현장의 상도의다. 포토라인을 무너뜨린 기자는 그 어느 언론사 소속이라도 기자들 사이에서는 1순위 왕따감일 정도로, 포토라인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최순실 출석 당시 '''민중연합당 당원들이 당의 이름을 걸고''' 이상한 피켓을 보이는 등의 난리를 쳐서 포토라인을 무너뜨렸다. [[오늘의유머]] 등의 반응은 '''"쟤네들이 [[JTBC]]가 낚을 특종 다 빼앗아갔다. 민중연합당 저거는 [[새누리당]]의 [[프락치]] 아니야?"'''가 일반 여론이다. 최순실이 질질 짜는 모습만 보여주고 정작 언론을 통해서 의혹에 대해서 질의 응답할 기회를 빼앗은 민중연합당에 대한 여론은 원래 나빴지만 안 그래도 더더욱 안 좋아졌다. 어찌 되었든 [[헬조선]]이나 [[흙수저]] 같은 매우 자극적인 공약을 내세웠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사회적 증오가 굉장히 놀라운 수준까지 다다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는 [[기독자유당]]의 [[이슬람]] 반대, [[동성애]] 반대와 더불어서 한국 사회의 불안한 미래를 점치게 만드는 요인인데, 민중연합당 자체는 폭죽 놀이에 가까운 깜짝 쇼에 불과했지만, 이런 정당이 나와서 사회에 논란을 일으켰다는 것 자체가 나중에 어떤 새로운 정당이 나와서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공포에 빠뜨릴지는 알 수 없는 법이다. 시위 때마다 경찰들이 자신들을 탄압한다고 만물경찰설을 주장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qrJk5is8uT4|욕을 먹고 있다.]][* 사실 웬만한 진보단체들은 시위할 때마다 이런 양상을 보이지만 현재 진보계가 가장 비판 받고 있는 행실 중 하나(피해자 중심, 혹은 만능주의)이다.] 2017년 10월 [[새민중정당]]과 합당했다. 새민중정당의 주도세력이 [[울산연합]]이고 민중연합당의 주도세력이 [[경기동부연합]]과 [[광주전남연합]]이기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사실상 되살아났다고 보면 된다. [[분류:정치단체별 논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