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게트 (문단 편집) == 설명 ==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캐나다]] [[퀘벡]], [[튀니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에도 널리 보급되었다. 튀니지에선 사실상 주식처럼 먹는다. 샤와르마같은 패스트푸드 식당이나 일식점 등 외국 음식점을 제외하면 [[올리브]] 절임, 하리사와 바게뜨가 나오며 무한 리필된다. 식사시간에 맞춰 바게뜨만 구워서 파는 빵집도 있고 [[까르푸]]나 모노프리 등 대형마트에서도 직접 구워서 판다. 베트남엔 쌀 바게트 샌드위치인 [[바인미]](Banh Mi, 반미)가 대중화되어 있으며 튀니지에는 Baguette Baguette라는 이름의 자국 패스트푸드 브랜드도 존재.[* 여기는 이름처럼 기본 빵으로 바게트를 사용한다. 바게트 대신 햄버거빵으로도 주문할 수는 있지만 그다지 인기가 없는 모양이다.] 딱딱한 겉면 때문에 입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 많은데 프랑스 본토 사람들은 조금씩 떼어서 겉면이 안으로 가게 접어서 먹는다. 그외에도 큰 대접같은 머그잔에 달달한 카페오레를 담고 적셔 먹는 것도 괜찮다. 아무리 딱딱해도 커피에 담그면 부드러워지므로 먹기 편하다. [[토스트]]중에 빵을 계란물에 적셔 구워내는 [[프렌치 토스트]][* 프랑스에서는 'pain perdu'[pɛ pɛʁ.dy\](팽 페르뒤)라 부른다.]는 원래 [[식빵]]이 아니고 바게트 같은 저배율 빵으로 하는 게 정석이다. 들어가는 유지류가 없어 금방 딱딱해지기 때문에 이런 요리법이 생긴 것이다. 물론 유지까지 들어간 빵으로 프렌치 토스트를 하면 정말 맛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례로 달걀이 듬뿍 들어간 유대인의 할라(challah) 빵이 프렌치 토스트용 빵으로 인기가 많다. 물론 그런 빵은 반대로 계속 먹다 보면 ~~살도 찌고~~ 물린다는 단점이 존재할 수밖에 없지만. [[수요미식회]] 2015년 11월 12일에 방영된 빵 에피소드에서 [[김소희(요리사)|김소희]] 셰프의 말에 의하면 바게트는 보통 아무 맛이 없는 무미(無味)가 정석이라고 한다. 무미의 빵에다 치즈, 햄, 등의 맛을 내는 다른 것들을 곁들여 먹는 것이기 때문에 빵 자체에는 맛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게트 뿐만 아니라 식빵, 크루아상 같은 서구의 식사용 빵들은 주식 개념이기 때문에 빵 자체에는 아무런 맛을 첨가하지 않는다.] 한식으로 비유하자면 흰밥을 다른 반찬과 같이 먹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 흰밥 자체의 맛이 강하면 질리기 쉽고, 반찬과 같이 먹기 힘들다. 쌀을 주식으로 하지만 쌀로 만든 [[약밥]]을 식사로 먹지는 않는 것과 동일하다. 제빵기능사 시험에도 나오는 제품이었지만, 2020년부터 시험 품목에서 제외되었다. 참고로 예전에는 바게트 전용 철판 위에서 구웠지만 자꾸 달라붙어서 떼내면 그 즉시 모양이 망가져버려 시험에 떨어지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항의가 자꾸 들어와서 결국 일반 철판에 굽는 걸로 변경되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파리바게트등 프렌차이즈 빵집에서는 보존성 문제로 겉도 딱딱하고 속도 딱딱하고 퍽퍽한 맛없는 빵을 바게트라고 팔지만, 잘하는 개인빵집이나 바게트 전문점에서는 사워도우 기법을 이용해 겉바속촉으로 만든다. 프랑스 현지에서도 잘만든 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쫄깃한 맛이 좋은 것을 상등품으로 친다. 프랑스인들은 주로 바게트를 그냥 먹기도 하고, 치즈나 잼을 발라서 먹거나, 샌드위치로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