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게트 (문단 편집) === 프랑스 법령에 따른 규칙 === [[https://www.legifrance.gouv.fr/loda/id/JORFTEXT000000727617|특정 카테고리의 빵과 관련한 1905년 8월 1일 법의 적용을 위한 1993년 9월 13일 법령 93-1074호]] [[맥주]]로 유명한 이웃 국가 [[독일]]에서 특정 재료 외의 것을 넣으면 맥주로 취급해주지 않는 '''맥주순수령'''[* 다만 정말 맥주순수령에만 의거해서 맥주를 만들면 전국의 모든 맥주맛이 똑같아지기 때문에 맥주순수령은 그저 역사적으로 독일에서 맥주 품질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흔적이 있었다는 정도의 취급일 뿐, 후술할 식품법으로 대놓고 레시피를 못박은 바게트와는 차이가 있다. 때문에 현대 독일에서는 다양한 레시피의 맥주들이 존재하며 특히 남부 독일은 애초에 맥주순수령과는 어긋나는 [[밀맥주]]가 대세다.]이 있는 것처럼 바게트는 [[밀가루]], [[소금]], [[물]], [[효모|이스트]] 이 4개의 재료만으로 [[베이글|만들어야 한다.]][* 과거와 현재의 발효과정이나 밀가루 정제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간혹 [[몰트]]가 추가로 첨가되는 경우는 있다.] 프랑스에서는 본 재료 규정을 식품법으로 엄격히 규정하고 있는데, 이 법에 따르면 정해진 기본 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를 추가로 사용해서 만든 빵은 바게트라는 이름을 붙이고 판매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따끈따끈 베이커리]]에 나왔던 반죽에 [[버터]]를 넣은 바게트는 바게트라고 부를 수 없는 식으로. [[바인미]]에 쓰이는 바게트도 반죽할 때 [[쌀가루]], [[설탕]]을 넣기 때문에 이 기준에서는 바게트가 아니다. 바게트의 레시피는 전술했다시피 프랑스 법령의 규제를 받는데, '프랑스 전통 빵(pain de tradition française, pain traditionnel français, pain traditionnel de France)'이란 이름으로 판매하려면 전통 [[효모]]를 넣어야 한다. 그리고 전통 효모를 쓰면 발효 시간은 엄청나게 늘어난다. 또한 필요에 따라 콩가루나 몰트를 넣을 수 있지만, 각각 2%[* 잠두콩가루는 2%, 대두가루는 0.5%]와 0.3%를 초과할 수 없다. 만약 전통이라는 문구를 포기한 슈퍼마켓용 일반 바게뜨라면 아세트산, 아스코르브산, 레시틴 및 그 화합물 등등을 첨가할 수 있다. 그리고 바게뜨에 계란, 유제품, 오일은 어느 경우에도 허용되지 않으며, 첨가하면 바게트로 인정 받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