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늘미사일 (문단 편집) == 기본 정보 ==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스터/기술|기술]]. 8세대 [[기술머신/8세대|기술머신]] 07번. 1세대부터 존재했던 연속기의 일종. 5세대까지만 해도 위력이 1발당 14에 명중이 85로 상당히 빈약하여, 연속기 중에서도 꽤 약한 부류에 속했다. 1세대 당시 벌레타입 기술들을 살펴보면 4번 이상 공격할 경우 벌레타입 기술 중 위력이 제일 높은 기술이었다. 하지만 사실 당시 벌레타입 기술이 겨우 4개에 그 중 위력이 있는 것이 3개뿐이었기 때문에, 이건 전혀 자랑할 일이 아니었다. 다른 두 개는 [[흡혈(포켓몬스터)|흡혈]]과 [[더블니들]]인데, 육성용으로조차 쓰기 힘든 흡혈은 버리고 더블니들과 이 기술 중 고르라면 차라리 더블니들이 훨씬 낫다. 이 기술이 더블니들보다 나은 위력을 낼 확률은 겨우 25%밖에 되지 않으며, 중독 부가 효과까지 고려하면 더욱 가치가 떨어진다. 게다가 배우는 녀석도 [[독침붕]], [[쥬피썬더]] 딱 2마리밖에 없어서 더블니들이냐 바늘미사일이냐는 잉여로운 고민을 한 번 해볼 수라도 있는 포켓몬은 독침붕밖에 없었다.[* 문제는 독침붕의 종족값이 별로 좋지 않고, 타입도 벌레/'''독'''이라 에스퍼에게 약점을 찔린다.] 그런데 1세대 때는 의외로 쥬피썬더가 이 기술을 대인전에서 쓰는 경우가 있었다. 당시에는 [[잠재파워]]도 없던 시절이라서 어차피 쥬피썬더가 배울 만한 다른 기술이 정말 없었고, 이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전기 공격으로는 답이 없는 [[나시(포켓몬스터)|나시]]에게도 들이댈 수 있기 때문에, 남아도는 기술칸을 이 기술로 채웠다고 생각하면 좋다. 나시는 이 기술에 4배 약점을 찔리는지라, 2발만 맞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판사판태클]](당시 위력 100)보다 강하며, 3발 이상 맞으면 [[파괴광선]]마저 능가하는 피해를 입게 된다. [[후딘]]을 견제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만 역시 쥬피썬더의 공격이 영 아닌지라 그 외의 상황에서는 재미 보기 힘들다. 1세대에서 쥬피썬더가 에스퍼 카운터인 이유가 바로 이 기술 때문이다. 그렇기에 1세대에서는 에스퍼 견제기로 많이 쓰였다. 피카츄 버전에서 챔피언 그린의 쥬피썬더가 이 기술을 사용한다. 무턱대고 에스퍼타입 견제용으로 넣은 듯한데 의외로 꽤 아프다. 이상해꽃도 4배로 찔리는 데 당시에 독타입이 벌레 타입에 2배로 약점을 찔렀기 때문. 2세대부터는 [[메가혼]]이 등장해서 벌레타입 중 잠재 위력 최강이라는 타이틀은 저 멀리 날아가버렸고, 1세대 때 가끔 쓰던 쥬피썬더는 이제 잠재파워를 맞출 수 있게 되어 딱히 쓸 이유가 없어졌다. 대신에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이 늘어나긴 했지만, [[침바루]], [[쏘콘]] 둘 뿐이었다. 그 이후로도 사용자가 하나둘씩 늘어나긴 했지만, 굳이 이렇게 성능이 딸리는 기술을 써야 할 녀석이 없어서 잘 쓰이지 않았다. 4세대에 연속기들을 무조건 5발 맞게 해주는 특성 '스킬링크'가 등장하고 연속기 자체가 상향을 받아 좀 빛을 보나 했으나, 스킬링크 특성을 가진 포켓몬 중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녀석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러다가 6세대에 위력이 25, 명중률이 95로 크게 상향되고, [[헤라크로스]]가 이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면서 갑자기 가치가 높아졌다. 헤라크로스가 [[메가진화]]를 하면 특성이 스킬링크로 바뀌는데, 이 경우 위력 187.5에 명중 95, 비접촉에 연속 공격이라는 메리트 투성이인 강력한 기술이 되어 위력이 120이면서 명중이 85밖에 안 되고 기띠나 옹골참을 무력화시킬 수 없는 메가혼을 쓸 이유가 없어진다. 스킬링크 [[파르셀]]을 생각하면 편하다. 또한 메가독침붕이 쓸 경우 적응력의 효과로 '''기본 위력이 50이 되는데,''' 이는 2번만 공격하고 그쳐도 100 위력의 대미지를 주는 셈이고, 3번 명중시키면 150 위력으로 자속 [[지진(포켓몬스터)|지진]]과 같으며, 4번 명중시킬 경우 200이라는 [[자폭(포켓몬스터)|자폭]]과 같은 위력의 대미지를 주고, 모두 다 명중시킬 경우 무려 '''250'''이라는 위력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는 비자속 대폭발과 맞먹는 위력의 대미지다. 벌레타입 기술이긴 하지만, 사실 벌레와 전혀 관련이 없더라도 뭔가 뾰족한 걸 갖고 있는 포켓몬들이 배우는 경우가 많다. 1세대 때부터 쥬피썬더가 있었고, 3세대에는 털이 뾰족하다는 비슷한 이유로 [[지그제구리]]가 배우는데, 직구리로 진화하면 털이 곧게 변해서 그런지 배우지 못한다. 그 외에 몸에 침이 달린 [[침바루]], [[로즈레이드|로젤리아]], [[밤선인]], [[마라카치]]나 [[도치마론]](밤송이) 등도 배운다. USUM부터는 왜인지 공격 시 특수 공격 모션을 사용하게 되었다. 연속기 특유의 정지 상태로 낮게 점프하는 구린 모션을 안 쓴다는 것. 물론 다른 연속기는 바뀌지 않았다. 9세대에서는 속임수주사위 덕분에 [[시저크로스]], [[메가혼]]보다 더 강력하고 안정적인 기술로 활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술머신으로 나오지 않아서 이걸 자속으로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쏘콘]]과 [[헤라크로스]]가 끝이며, 그마저도 쏘콘은 이 기술을 잘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헤라크로스가 유일한 자속 사용자다. 다만 [[무쇠가시]]가 벌레타입으로 테라스탈까지 해 가며 록블라스트와 함께 쓰는 경우도 제법 있는 듯하다. [[포켓몬스터 TCG]]에서는 최초로 발매된 [[쥬피썬더]] 카드가 어째 전기 기술은 하나도 안 들고 나오고 이 기술을 들고 나왔다. 동전을 4번 던져서 앞면이 나온 횟수만큼 공격하는 원작과 비슷한 다단히트 공격인데, 불안정하긴 해도 최소한 위력은 원작보다 훨씬 나았다. 이후에 나온 카드에서도 가끔 이 기술을 들고 나왔는데, [[두번치기]]도 그렇고 실제로는 별 쓸모가 없는 기술이지만, 스탭들은 쥬피썬더의 상징이자 전통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씨기관총]]과 동일한 연속 직선기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스킬링크 특성이거나 속임수주사위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채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애니에서는 자주 나오는 편이다. [[쥬피썬더]]들이 사용하거나 [[갑주무사]], [[드래피온]] 등 일부 포켓몬들이 원거리 물리 기술로 사용한다. 레알세에서는 위력 40에 명중률 100 기술이 되었으며 연속 공격이 사라진 대신 [[스텔스록]], [[비검천중파]]처럼 파편을 박는 상태이상을 거는 기술이 되었다. [[분류:포켓몬스터/벌레타입 기술]][[분류:포켓몬스터/물리 기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