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담임 (문단 편집) == 정체 == 40대지만 교직생활이 20년 됐다는 언급이 나온다. 심지어 30년 돼 간다는 소리를 한 적이 있다.[* 93화.] 군대까지 생각하면 어떻게 이게 가능한지 의문. 참고로 전대 용사가 활동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대가 20년 전이다. 공백교 내에서는 의외로 지위가 높은 간부진인 것으로 추정된다. 공백교 대저택에 이준이 방문했을 당시 상석에 가까운 자리에 있었기 때문.[* 그러나 살아있는 영상 에피소드에서 공백교 대저택을 이준이 무단으로 방문했을 때 중진들은 인하윤과 교육기관 설립에 대해 회의하고. 박담임은 입구에서 이준을 맞이하고 있었다.] 공백교 소속이기는 하지만 인하윤과 함께 정체가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중 하나이다. 특히 인지와 관련된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하윤과 비슷하게[* 싸이코패스 괴담에서 이준이 실제로 인하윤을 불러온 것이 아님에도 그 때의 인하윤이 자신인 것마냥 얘기했고, 붉은책 괴담에서는 아직 가지 않은 해결책 루트의 일을 이준에게 얘기하면서 이준이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최근 살아있는 영상 괴담에서도 인하윤은 웃는 여자를 보지 않았음에도 이준에게 '''익숙한''' 얼굴이 숨어있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 후 현실 이준이 공백교의 도움을 받아 괴담을 스킵하려는 상황에서 이준에게 자신은 영상 안인지 밖인지 안다고 얘기했다.] 인지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알 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 몽중몽 괴담에서 이준, 인하윤, 안경원, 윤선아 4명만 참여한 몽중몽 괴담에서 묵주를 통해 도움을 주고 현실로 나온 이준에게 도움이 됐냐고 언급하는 부분. * 살아있는 영상 괴담에서 이준이 처음 영상 초반으로 회귀할 때는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있다, 배신자가 있다 라고 얘기했는데 그 후 이준이 다시 영상 처음으로 회귀하자 '''말했듯이''' 남 좋은 일만 해주고 있다 , 배신자 어쩌구, 퇴근 어쩌구 대충 이런 느낌이었나 라고 언급하고 사라지는 부분. 위 상황 모두 괴담, 그것도 현실이 아닌 괴담인데도 박담임이 알고 있는 눈치를 보이기 때문에 박담임의 실제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이외에도 공백교도임에도 괴담동아리에게 굉장히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우선 인원 미달로 결성되지 못할 수 있던 괴담동아리에 이진희를 넣으면서 창설할 수 있게 만든 것도 박담임이고,[* 이준은 공백교가 마치 괴담동아리 같은 곳이 창설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추측을 한다. 사실 교감부터 학교 중진들이 모두 공백교로 채워져 있고, 학교뿐만 아니라 학기 도중 공백교 소속 교사들이 부임하는 것을 봤을 때는 교육계에도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즉 괴담동아리같이 공백교에 적대적인 동아리가 만들어질거란 것을 알았다면 방해가 이루어졌을텐데도 교단의 아가씨까지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을 방치하고 있었다. 즉, 공백교에서는 괴담동아리 창설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던 동아리를 박담임이 주도로 창설이 된 것. 이후 저주받은 시험지 괴담으로 공백교도가 죽는 등 괴담동아리에게 피해를 입었음에도 박담임은 내부 문책같은 것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한 몽중몽 괴담에서도 꿈 속인지조차 갈피를 못 잡고 있던 괴담동아리 인원에게 꿈 속이라는 갈피를 잡아준 것 역시 박담임이다. 김은정 사건 때 뭔가 이상한 일에 휘말려보이자 장화은 선생님에게 도움을 구하라는 조언을 해줬고, 공백교 대저택에서도 류진아의 최면에 홀려 있던 이준을 구출해준 것 역시 박담임이었고,[* 특히나 이준이 발동시킨 '''적진에서 위기에 빠진 주인공을 구해주는 동료''' 클리셰에서 시스템이 지목한 동료가 괴담동아리 부원인 인하윤이 아니라 박담임이었다는 점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시스템은 괴담동 부원인 인하윤보다 공백교도 박담임을 '''더 적합한 동료'''로 인지했다는 것이기 때문.] 살아있는 영상 괴담에서 역시 현재 주인공이 처해있는 상황을 알 수 있는 도움까지 주면서 적대적인 모습보다는 동료의 모습을 훨씬 더 많이 보여주었다. 더 씽 괴담에서도 재미있는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이유로 최정임을 방치한 것도 의문점이 드는 모습인데, 간부급인 그가 최정임의 상태를 몰라봤을 리가 없음에도[* 실제로 간부인 [[장여옥]]은 최정임의 상태를 눈치채자마자 어떤 상황인지를 바로 눈치채고 인하윤까지 버리면서 도망을 쳤다. 그럼에도 바로 공백교 선생들을 데리고 엽총으로 괴물을 물리치는 시도는 하긴 했다.] 방관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박담임의 독백에서도 나오듯이 상부에 보고를 하는 것이 옳다. 최소한 본인도 최정임에게 당한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일의 스케일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이준의 회귀를 알고 있는 걸로 추측된다.[* 공백교 대저택에서 류진아에게 홀린 이준이 회귀를 언급하려고 하자 그 타이밍에 맞추어 박담임이 제지한 것도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특히 살아있는 영상 편에서 의미심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이준에게 배신자가 누군지를 간접적으로 힌트를 줬으며[* 이준의 안배에 의해서 인하윤이 핸드폰으로 계속 촬영하고 있었다.], 회귀를 했음에도 이전과 다른 대사를 말한다.[* "...말했듯이, 준이 군. 정말 남 좋은 일만 해 주고 있습니다."] 원래 회귀를 하면 사람들이 던지는 작은 농담이나 버릇, 말투까지 이 사람들이 NPC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웬만하면 거의 그대로 흘러가는데. 박담임은 이를 대놓고 무시하며, '''이준의 회귀를 알아채는''' 간접적인 대사를 말한다.[* "배신자 어쩌구... 퇴근 어쩌구... 대충 이럼 느낌이었나. 이크, 11시 59분. 그럼 이만."] 또한 영상 속 생령들은 바운더리 안에서만 똑같이 행동하는데[* 인하윤을 제외한 생령들은 카메라가 찍힐 당시 하던 생각의 사념체로, 원래 해야 할 행동, 딱 그 시점 생각하던 그 바운더리 안에서만 반응한다. 원래 영상의 정해진 시간을 초과해서 재생되면, 지금부터는 원래 내용이란 게 없고 그때서야 생령들도 다 자유의지를 갖고 활동한다.]. 담임은 이를 무시하고 이준에게 조언을 주고, 인하윤처럼 세상의 실체를 알아낸 간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바운더리 안에서 똑같이 행동하는 것을 무시하는, 사람같이 말을 하는 생령들은 영상 속 [[서다솜|다솜]]이나 이준처럼 높은 단계의 생령뿐이다. 참고로 높은 단계의 생령은 '''용사급'''인 이준이나 '''영감이 강한''' 다솜이 정도는 돼야 찍힌다. 469화에서 처음으로 정체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귀신게임의 막바지 이준이 천승재와의 이야기를 끝내고 강당으로 돌아가자 강당은 마치 서커스단의 공연현장처럼 변해있다. 작중에서 종종 언급되는 삐에로와 동일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인하윤보다 신비하다는 팬들의 평이 자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