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성준(1986) (문단 편집) === 테란전 === 2004년에는 [[최연성]], [[임요환]],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이병민]] 등 강력한 테란들을 모조리 다이기며 테란전 최강자로 떠올랐으나 [[이윤열]]만은 넘지 못했다.[* KTF Fimm 프리미어리그 리그 챔피언쉽에서 이윤열을 2 : 0으로 깔끔하게 완파한 적이 있다. 근데 그 2경기를 제외한 공식전 경기에서 다 졌다.] 선팩 조이기 및 SCV 잡는 [[뮤탈짤짤이]], [[저글링 러커]], 벙커링 막는 드론 등 적지않은 부분에서 박성준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상욱(프로게이머)|전상욱]]이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2004년은 SCV와 마린을 동반하여 저그의 제 2 해처리 앞에 벙커를 짓는 초반 공격에 저그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던 때였다. 그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삼연벙]]. 이 때 임요환의 연습상대가 박성준이었던 것으로 이후에 알려졌는데, 처음에는 임요환의 벙커링을 당해낼 방법이 없었으나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나중에는 50대 50 정도로 승률이 올라갔다고 한다. 이 때 임요환은 호랑이 새끼를 키운 셈이 되었고--실제로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 벙커링이 막히며 패했던 적도 있다--, 한동안 박성준은 컨트롤로 벙커링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저그였다. 다음 영상은 박성준의 벙커링 파훼 장면을 모아놓은 것으로, 임요환 서지훈 이윤열의 벙커링을 막아내고 승리하는 경기들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z4B-f3gQei4|#]] 그러나 이후 스타일 파악 및 다른 저그들이 박성준급의 컨트롤을 습득하게 됨에 따라 테란에게 내성이 생기면서 박성준의 테란전은 매우 하락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최연성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지만, 2005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결승에서 만나 3:0으로 셧아웃 당하기도 했다. 다만 2008년 이후로는 의외로 다양한 유닛을 사용하며 2003~2005년 저그들이 프로토스전을 하듯이 테란전을 구사했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은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메카닉 테란]] 부흥기에는 다수 히드라리스크를 선호하는 박성준식 운영이 제대로 먹히며 테란전이 은근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저그전 메카닉 테란의 문제점을 보면 알겠지만...초중반 동안 수세에 몰려 있어야 한다는 점이 저그전 프로토스랑 모양이 똑같았고, 이는 [[레이트 메카닉]]이 개발되기 전 까지 해결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