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성준(1986) (문단 편집) === 2005년, e스포츠 올해의 선수 === 박성준은 [[프로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당시 POS 팀의 몇 안 되는 믿을맨으로 개인전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 팀플 실력도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하루 4경기 출장(2005 전기리그 vs SKT T1)을 하거나[* 2005년 전기 후기 프로리그는 5세트 경기중 2세트와 4세트가 팀플 경기였다. 팀플 페어를 다르게 짜면 중복되지 않는 엔트리로 처리되었기 때문에(이를테면 2세트 박성준 - 박지호, 4세트 박성준 - 문준희가 출장한다면 겹치기 출전이 아니라고 보는 식), 개인전 한 경기 + 팀플 두 경기 + 중복출장이 허용되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총 네 경기를 출장할 수 있었다. 당시 많은 팀들이 수적으로 부족한 엔트리를 꾸리고 있었으나 2005년의 박성준처럼 한 선수에게 많은 경기를 출장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와 둘이 나와 하루 경기를 끝내는 등[* 1세트 박성준 승, 2세트 박성준/박지호 팀플 승, 3세트 박지호 승 이런식이었다.] '''2005년에서만 50경기 이상'''을 출전시킨 혹사 논란은 지금도 인구에 회자될만큼 뜨거운 주제였다[* 당시 총 프로리그 경기가 팀당 10경기였다.]. 2007년 이후에는 주5일제에 경기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한 시즌에만 20, 30경기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누가봐도 혹사였다. 단기혹사로 치면 단연 [[넘사벽]]. 이후 프로게임단들의 사정이 나아지면서 프로리그 2006년 시즌부터는 팀플이 한 경기로 줄었고 개인전과 팀플레이의 겹치기 출장이 금지되어(에이스 결정전에만 중복출장 가능), 박성준의 2005년 같은 혹사 사례는 [[프로리그]]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당시는 대기업 스폰 체제가 확실하게 자리잡은 상황도 아니었고 팀 사정이 어려운 영세한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소수의 에이스 위주로 돌아가는 팀이 많았다. POS, KOR, Plus, GO 등이 있었다. 이때 고생했던 선수 중 유명한 선수가 [[전태규]], '''박성준''', [[오영종]],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 등이다. 거의 팀을 먹여살렸다고 볼 수 있을 정도. 소수의 에이스 육성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우승자를 탄생시키고, 네임드를 앞세워 기업 스폰서를 유치하는 식이었다. 동양 시절 [[임요환]]이 밟은 길을 많은 팀들이 따라간 셈이었고, 박성준이 이끌던 POS도 그 중 하나였다.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덕분에 박성준은 이윤열, 박태민, 최연성 등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200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e스포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EVER 스타리그 2005를 우승한 이후 당시 저그 전력 강화를 꿈꾸던 [[SKT T1]]으로 이적설이 그 해 하반기부터 흘러나왔다. 박성준 본인은 가고 싶지만 감독이 잡고 있다거나, 이적료로 몇억을 요구한다고 하는 '''근거없는''' 소문만이 떠돌았다. 때마침 2005년 초 POS시절 박성준을 투신으로 만들었던 서형석 코치가 T1 코치로 스카웃되면서 유독 T1 선수들에게 많이 지는 등, T1에 관련된 우울한 소문이 많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