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리송 (문단 편집) == 장점 == 일단 '''[[간지(유행어)|멋있다.]]''' 발리송은 도구로서든, 병기로서든 좋은 평가는 받을 수 없지만, [[요요]]나 [[피젯 스피너]]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도구로서 수요가 있다. 이는 현대에 와서 [[쌍절곤]]이 받는 취급과 비슷하다. 다만 남들 앞에서 자랑하고 싶다면 [[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한 번만 더 생각해보자]]. 요요나 피젯 스피너, 공연용 쌍절곤 등은 사회적 인식이 나쁘진 않지만 발리송은 일단 칼이기 때문이다. 발리송을 보고도 지탄하지 않는 사람들은 종주국인 필리핀, 그 중에서도 바탕가스 주에 애착이 있거나, '칼 문화'에 애착이 있는 집단 한정이다. 그래도 필리핀 문화의 일부로 취급받기 때문에, [[칼리 아르니스]] 무술 수련이나 단순 시골 동네 취미로서 향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단검을 던지는 [[나이프 스로잉]]이나 도끼 투척 등의 다소 거친 취미들과 비슷하다. 즐길 거라면 위험성을 철저히 인지하고, 사람들에게 위협을 주지 않게끔 때와 장소를 가려서 즐기면 된다. 어차피 생활용 공구로 나이프를 써야 하는 환경이라면, 뽑고 접는 과정이 재미있는 발리송을 쓰면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안전 문제가 신경쓰인다면 그냥 폴딩 나이프라 생각해도 지장은 없다. 폴딩 나이프로서는 래치가 제대로 잠겼다는 전제 하에 고정이 비교적 튼튼하게 된다. 낡으면 날이 그대로 접혀버릴 수 있는 일반 폴더에 비하면 낫다. 호신 무기로서는 픽스드 나이프보다 매우 불안한 건 사실이나, 스텝을 밟으면서 앞으로 튀어나가며 퀵드로우 하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다. 구조적으로 래치만 풀면 바이트 핸들은 중력으로 떨어지고 날은 자연스레 펴져 앞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정말 한 방만 박을 거라면 래치 도로 잠그거나 똑바로 파지할 것 없이, 그냥 바이트 핸들만 벗기고 툭 박고 파지법을 고쳐쥐는 잔재주다. 물론 사람에게 박는 극단적이고 끔찍한 상황을(...) 제외한다면, 생각보다 화려한 잔재주 없이도 칼을 펴는 것 자체는 쉽게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화려한 재주 보여주는 양반들은 그것만 하는 양반들이고.... 이런 운용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발리송을 그래비티 나이프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다. 잠금장치 풀면 중력에 의해 아무튼 칼이 전개되기 때문이다. 이게 발리송 규제의 또 다른 근거가 되기도 하는데, 실제 범죄 악용사례는 비교적 적다지만 커터칼이나 식칼 따위로도 사람 해칠 수 있는 범죄성향 있는 사람이라면 앞으로 걸어가며 툭 찌르는 상해사건 등에는 악용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