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적기 (문단 편집) == 종류 == * 물레 최초의 기계화 된 방적기. 오래된 물건 같지만 기원 10세기 무렵에 나왔고 한국에도 고려시대 말기에나 도입된 물건이다. 그 이전에는 신석기 시대에서부터 사용한 가락바퀴를 이용한 방적을 수천년이나 계속했다. * 제니 방적기 영국의 방적업자 겸 목수였던 제임스 하그리브스가 만든 방적기.[* 일화에 따르면 어느날 하그리브스의 딸이 물레를 넘어뜨렸는데 그 이후에도 온전히 작동하는 것을 보고 하그리브스가 여러 개의 방추를 사용한 기계를 고안해냈다고 한다. 그래서 딸의 이름인 제니를 붙였다고...] 한 사람이 한번에 8가닥의 실을 뽑아낼 수 있도록 고안된 기계. 이 기계의 탄생으로 방적 효율은 8배로 올랐으며, 이렇게 시작된 ''''기계에 의한 대량생산'은 산업 혁명의 신호탄이 되었다.'''[* 이 점으로 말미암아, [[카를 마르크스]]는 제니방적기를 산업혁명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높게 평가했다.] 정작 하그리브스는 제니 방적기의 영향으로 실의 가격이 하락해 다른 방적업자들로부터 원한을 샀고, 쫓겨나듯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했다. * 수력 방적기 가발제조공이었던 리처드 아크라이트가 개발한 방적기. 제니 방적기의 경우, 실의 대량생산은 달성했지만 동력을 인간의 신체로 확보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에 아크라이트가 만든 신형 방적기는 인력이 아닌 수력으로 가동됐다. 따라서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실의 개수는 제니방적기보다 적었지만, 그 차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실을 뽑아내는 속도가 빨랐다. * 뮬 방적기 발명가 새뮤얼 크롬턴이 개발한 방적기. 제니 방적기와 수력 방적기의 장점을 합쳤다. [[노새|뮬]]이라는 이름부터가 두 기계에서 비롯된 잡종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하지만 크롬턴은 이 방적기로 그렇게까지 큰 돈을 벌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당시에는 이 방적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크롬턴은 이 방적기를 공개하지 않고 파괴하는 것도 고민했지만 몇몇 제조업체가 이 방적기를 사겠다는 제안을 해서 방적기를 공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고 한다. 그렇게 방적기를 산 업체들에 의해 뮬 방적기의 양산이 이뤄지게 되었는데, 정작 크롬턴은 이들로부터 뮬 방적기에 대한 로열티를 단 한 푼도 받지 않는 것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