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달부 (문단 편집) == 업체별 양상 == 굳이 각 업체별 특징을 기술하자면 [[중국집]]은 확실히 소득은 높지만 [[양파]] 까기 같은 잡무가 무지 많고 무엇보다 그릇 회수가 굉장히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괜히 돈을 많이 주는 게 아니다. 요즘은 일회용 그릇을 사용하는 곳도 많다. 대신 [[중국집]]은 보통 오후 8시 전후에 주문을 끊고 문 닫아서 8시~9시면 일이 끝나므로 [[술자리]] 약속 잡기는 좋다. 대신 거꾸로 중국집은 배달전문점들에 비하면 문을 일찍 연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즉 일이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나느냐,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리고 일하는 시간 자체는 다른 배달전문점들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다. 치킨집이나 피자집 같은 곳은 저녁 6시 이후에 시작해서 12시 이전에까지만 영업하고 문 닫는 곳도 수두룩하다. [[피자]]는 [[치킨]]에 비해 배달 건수 자체는 적어서 덜 바쁘지만[* 물론 피크타임에는 치킨이든 피자든 쉴 틈 없이 계속 다녀와야 하는 것은 똑같다. 단지, 한가한 시간일 경우 일반적으로 치킨집보단 피자집이 약간은 더 여유있다.] 보통 [[콜라]], 사이드 메뉴 등등 챙겨갈게 많고 피자 자체도 치킨보다 무겁기 때문에 병원 등에서 여러판을 시키면 운반하기 무거운 편이고 거칠게 운전할 경우 피자가 망가질 수도 있어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서비스 기준이 높은 가게는 친절이 최고라는 원칙하에 배달부에게까지 서빙 알바에 준하는 친절 멘트를 하게끔 교육해 약간 부담이지만 익숙해지면 금방이다. [[치킨]]은 가볍고 편하지만 [[월드컵]]같은 대형 행사가 있을 때는 힘들어진다. 근무 시간 역시 야간까지 늘어난다. [[맥딜리버리]] 등의 [[햄버거]]는 대부분 매장 직원이 배달 물품을 챙겨준다. 다만 치킨, 피자 보다 월등히 주문량이 많다. 중국집 알바는 편의점 알바나 PC방 알바 같은 소위 최저시급 알바와는 달리 학생들이 돈 없다고 쉽게 도전할 업무는 못된다. 업주마다 지역마다 다수 차이는 있지만 그 특성상 파트타임보다는 하루 종일 함께할 알바를 선호하는 편이고 때문에 아침[* 늦더라도 정오 이전] 출근, 밤 9시경 퇴근 형태가 보편적이다. 물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풀 근무이다. 휴일의 경우 보통 한 달에 1~2번 정도 준다. 이런 날은 보통 업주가 일당 알바를 고용하여 때운다. 아르바이트생이 업주의 친인척이라면 모를까, ''' 많은 월급 받으면서, 즐겁게 일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배달 알바'''는 거의 없다. 위험하고 힘든 업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주라면, 자기 아들에게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잘 시키지도 않는다. 너무 위험하고, 도로의 매연과 미세먼지도 많이 마셔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학생이 위험하지 않고 공부 같은 딴 짓도 어느정도 할 수 있는 알바를 원한다면 위에서 말한 최처시급 주는 계통 알바를 찾는 게 맞다. 물론 피자집, 치킨집 특히 피자배달 알바쯤으로 가면 여학생이나 주부 등의 비중도 늘어나고 전일제보단 파트타임이 많아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 대부분의 피자집, 치킨집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기에 제대로 된 매장 직원을 뽑으려 하기 때문이다. 특히 [[피자헛]] 등 프랜차이즈가 대세인 피자배달의 경우 여성 비중도 꽤 있다. 물론 이쪽도 만만하지는 않다.] 보통 프랜차이즈 점포 소속이라면 배달 수를 관리자가 조절하기도 하며[* 예상 배달시간에 90분 정도를 찍어둔다든지 해서 널럴하게 처리한다.] 사고가 나면 회사 이미지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늦더라도 사고 안나는 쪽으로 교육한다. 또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 배달부가 부담할 금액이 없으며, 기본시급을 받기 때문에 널널하게 배달하는 쪽으로 가는 쪽이 많다. 그러나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남긴 뒤 나머지 배달 물량을 배달대행으로 돌리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 어차피 배달대행업자들도 수두룩하니 이게 윈윈이다. 이러한 양상 역시 [[2010년대]] 후반부터 배달대행이 보편화되면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남긴 뒤 나머지 배달 물량을 배달대행으로 돌리는 케이스도 많아졌다. 배달대행은 대체로 투잡으로 뛰는 이들이 많으며 풀타임이 아니기 때문에 배달 이외의 잡무는 떠맡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