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수범 (문단 편집) == 여담 == * 고등학교를 졸업 후 수능 점수에 맞춰 고려대 경영학과 97학번으로 입학했다. 한 학기를 다니고 나서 [[반수(입시)|반수]]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서울대를 한번 다녀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사회학이나 정치학, 법학, 철학 같은 인문학 전공에 더 관심이 간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한다. 반수생 시절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고민이 많았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는데, 어쨌든 서울대 철학과 98학번으로 반수 성공. * 장교 생활을 하며 돈을 좀 모은 뒤 제대 후 사법시험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전역하자마자 척추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1년을 통째로 날렸다고 한다(...) 그 뒤로 꾸준한 치료를 통해 다행히 지금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 척추보호대를 차고 신림동에 틀어 박혀 고시공부에 몰두했지만, 몇 차례 낙방 후 당장 밥 먹을 돈도 없는 상황이 되어 지독한 시련의 시간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주변 친구 및 선후배들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둘 다 1차 패스에 성공했는데, 두 시험 모두 2차에서 탈락(...) *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와 절망에 빠져있던 백수범에게 학교 선배가 로스쿨 진학을 권유했다고 한다. '이왕 이렇게 된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마지막으로 도전해보자.'하고 월세로 쓸 방값까지 싹 다 모아 쳐봤던 [[LEET]] 성적이 잘 나와서 숙식/책값 제공이 포함된 '''3년 전액 장학생'''으로 로스쿨 진학에 성공했다. * 제주대 로스쿨 재학 시절, 동기이자 지금의 아내인 양버들 변호사와 만났다고 한다. 졸업 후 함께 대구로 돌아와 투룸 신혼집을 차리고 혼인신고부터 한 다음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고 하는데, 제주도 토박이었던 아내가 가진 것 없는 자신만 믿고 결혼해준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둘의 나이차는 6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