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웅/능력 (문단 편집) == 축복 == 8번째 생에서 칠요 중 수요 막야를 손에 넣자 몇 천년 동안 응축된 수기가 한꺼번에 방출되어 대홍수를 불러일으킨다.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친 셈이 된 백웅은 9번째 생에서 망량과 의논한 결과, 수기를 신에게 공양하여 홍수를 막는 것으로 결론을 짓는다. 또한 수요의 수기는 말라붙은 천계에 활력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에 대라신선의 축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화요의 화기는 천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양해봐야 별 보상이 없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대라신선의 축복은 한 생애에 국한되며 회귀하면 사라지지만, 전생해도 그 흔적만은 남게 된다. 다만 투선이 영혼에 단말을 새기는 축복이나 장삼봉의 절학과 남화노선의 태평요술처럼 기억으로 넘겨주는 것은 예외로 취급한다. 축복을 두 번 내리는 것 역시 가능하지만 축복의 기운이 남아 있는 만큼 중첩으로 인하여 필멸자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이 발휘되기에 신선들은 축복의 중첩을 꺼리는 편이다. * '''[[태허천존]]의 축복''' '''행운을 불러들인다.''' 유일하게 네 번 씩이나 받은 축복. 9번째 생에서 처음 받았을 때는 죽을 위기를 몇 번이나 넘기고 큰 인연이 끌어당기며, 넘지 못했던 무공 상승의 벽을 영감을 내려 넘게 해주었다. 그러나 이 축복이 내려주는 행운에는 용량이 있는지 시간제한이 있다. 매번 축복이 끝날 때 마다 태허천존이 알려주는 것이 특징. 경고를 무시하고 축복을 중첩한 12회차와 20회차에는 유효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대신 터무니없을 정도의 대운이 뒤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대운중첩은 그야말로 세계가 행운의 소유자를 위해서만 돌아가는 막장같은 효능을 보여주지만, 유효시간이 끝나면 소유자는 그 효과에 휘말려 '''반드시 죽는다.''' 대운중첩은 짧은 지속시간을 제외하면 과정없이 결론을 볼 수 있으며, 일반적인 행운도 놀라울만큼 효과를 보여주는데, 이 축복의 주체인 태허천존의 정체를 고려하면 납득이 가는 축복이다. 30회차 삶 91권 11화, [[외신(전생검신)|외신]] [[알 카르다흐]]에 의해 9회차 시점으로 되돌아온 [[백웅]]이 9회차 시점의 [[태허천존]]이 내는 문제를 맞춤에 따라, 다시 한번 더 이 축복을 중첩의 형태로 받게 된다. 다시 한번 더 [[백웅]]이 받게 된 대운중첩은 암경무투회에서 투마 → [[용비천(전생검신)|용비천]]과 휘하 장로들 → [[하은천]]이 연달아 암경무투회에 모습을 드러내게 만들었는데, 왜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냐면 '''대운중첩는 무공의 깨달음을 줄 수 없응나, 그 대신 무공을 연습할 만한 수준의 고수들을 미친듯한 우연으로 불러들인다.''' * '''[[서왕모(전생검신)|서왕모]]의 축복''' '''장생불사.''' 10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천계에만 열리는 반도를 건내받았다.~~매일 열리는 반도 하나 떨이로 주는 인성~~ 그러나 수명을 제대로 채우고 죽는 게 드물다못해 없을 지경인 전생자 백웅에겐 그다지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서왕모를 모셨던 미호가 본능적으로 서왕모의 기운을 느끼고 백웅에게 호의를 가지게 만들었다. 그 다음 생에서 백웅은 미호의 선처를 부탁하고, 서왕모는 그 부탁을 수기의 공양과는 별도로 들어주기로 약속한다. 17번째 생에서는 축복이 아닌 다른 것을 받는다. 망량은 곤륜산에 입산할 수 있는 권리, 태산에서 봉선의식을 치를 수 있는 권리, 미호를 선처해주고 팔선을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줄 것을 공양의 대가로 요구했고 결국 받아낸다. * '''[[여동빈(전생검신)|여동빈]]의 축복''' 11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검선 여동빈의 단말을 심어 천둔검법을 전수한다. 이계의 괴물들을 마주하면 여동빈이 몸에 강신하여 대신 싸워주며 검술을 몸에 각인시키는 방식. 싸우는 도중에 검선 여동빈의 초월적인 검술 솜씨를 체험하는 덕분에 백웅이 부족한 무재를 채우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무적은 아닌지라 괴물과 싸우던 나머지 너무 열받은 나머지 내공을 다 소비해 소환자인 백웅을 죽이거나 황궁을 무너뜨리자 나온 마왕 달기와 싸우다 패배하기도 했다. 하지만 투선(鬪仙)이라 불리는 만큼 백웅을 여러 차례 위험에서 구해주기도 했고 성격은 좀 급하지만 기본적으로 인간에 호의적인지라 검술에 대한 가르침과 조언을 주기도 하니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된 축복이다. 10년의 수명을 대가로 지상에 여동빈을 잠시나마 현신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여동빈의 단말이 세겨져 있기에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천계와 의사소통을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다만 보통의 인간이 사용할 수 없기에 천둔검법은 아래의 장삼봉의 축복과 비교하면 범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 '''원원자 [[장삼봉(전생검신)|장삼봉]]의 축복''' 13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장삼봉이 말년에 완성한 7대 절학을 연자에게 각인시킨다.''' 여동빈과는 달리 철저하게 무공지식만을 각인하는 축복으로, 그 잠재력은 작중의 모든 천재들이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하며 [[수박 겉핥기]]만으로 무경경지를 도약시키는 지고한 무공이나, 하필 연자가 둔재 중에서도 둔재인 백웅이라... 백웅은 이를 전생하며 인연을 쌓은 천재들에게 전수하고 함께 연구하면서 겨우 성과를 얻는다. * '''[[항우(전생검신)|항우]]의 축복''' '''패왕의 운명''' 14회차에 내려받은 축복. 열두 성좌의 기운을 타고나 죽음마저 거부하고 천계에 눌러앉은 항우의 축복이라 그런지 망량의 운명을 어그러뜨려 단명하게 만드는 위험성을 보인다. 정작 정확한 효능을 가르쳐주지 않는 건 덤이다. 백웅이 사망하자 항우가 백웅에게 강림하며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백웅이 살아있을 때에는 패도(覇道)를 걸어가기 쉽도록 운명을 조율해주고 백웅이 죽으면 항우가 강림하는 것'''으로 이전까지만 해도 백웅이 애를 먹었던 적들을 초월적인 무력으로 압살했다. 맨주먹으로 달기를 패대기쳐 죽이고 황궁을 초토화시킨 것도 모자라, 백련교 호법도 죽을 힘을 다해야 했던 월요의 수호자를 간단히 작살냈다. ~~[[원펀맨]]~~ 항우의 말에 따르면 백웅이 하고 싶었던 일 중 아무거나 골라서 대신 이뤄주는 것이다. * '''[[예(전생검신)|예]]의 축복''' 15회차와 21회차에 얻은 축복으로 전설속의 궁수 예가 맞다. 천계의 투선 중에서도 투신이라 불릴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신격으로 본래라면 '필중의 능력'만 전달하려고 했으나 힘이 절실하다는 백웅의 부탁으로 활(적궁)과 화살(백시) - 적궁백시도 선사받았다. 전설속의 태양을 죽인 그 활과 화살이 맞는 듯하며 상당히 강력한지 특히 적궁백시는 예가 직접 백웅에게 강림하여 장전하는 화살로 천지간의 균형을 뒤흔들 정도로 강력해 동방상제 제준이 사도를 보내어 경고를 하며 속세에 관심이 없는 천우진으로부터 직접 예는 역사상 손꼽히는 강력한 투신이므로 그의 능력은 천지간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함부로 쓰면 재액이 일어날거라고. 9발이 있는데 화살이 쏘아질 때 마다 강해진다는 특성이 있으며 그 힘은 가히 산을 쪼개고 바다를 가를 정도로 강력하다. 백웅은 이 축복을 작 중 두 번을 받지만 두 번 다 예가 자신을 죽이는데 사용된다.[* 한번은 15회차에 막야의 2차봉인까지 해제하고 막야에 이타콰의 혼이 들어가자 그제서야 나타나 전력을 다해도 소멸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며 '''백웅을 쏘아 죽였다.''' 참고로 이때 이타콰가 모습을 드러냈을때는 왜 공격하지 않았냐 하니까 '''나보다 훨씬 강하다.''' 백웅은 부활하고 나서 대라신선을 자처하는 예에게 몇 배로 복수할 것라고 다짐했다. 그리고 뒤통수나 쳐대는 대라신선보다 낫다고 말하기까지하며 여동빈과 대립하며 천계에 대해 적의를 불태웠다. 두번째는 21회차에 화요의 결계를 뚫을때 등장했는데 화요의 결계인줄 모르고 쏴서 부쉈다가 미후왕이 막자 자신을 속였다며 '''백웅을 쏴 죽였다.''' 스스로 여동빈보다 항렬이 높다고 말했고, 장삼봉을 하수로 보던 미후왕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높은 지위의 대라신선이다. 제곡의 화신과 나눈 대화를 보아 삼황오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래도 강력한 신의 강력한 축복인 것은 맞아서 천계 최강의 투선인 제천대성도 9발 중 마지막 두 발은 손바닥에 박혔고 제천대성도 스스로 잘못하면 심장에 맞아서 죽을 뻔 했다고 인정할 정도. 게다가 백시가 몸에 꽂히면 제천대성이라도 뺄 방법이 없다고 한다. 백웅은 23회차 삶에 가서 제천대성과 예가 싸운 것을 보고 나서야 이 축복의 위력을 실감한다. 그러면서 ‘개새끼…. 나한테 강림했을 때 그렇게 싸워줬으면….’ 이라고 속으로 욕을 한다. * '''[[태공망]]의 축복''' [[주나라]]의 재상이자 대라신선이 된 존재로 19회차에 천계의 신수 사불상을 내려주었다. 사불상은 백웅이 지닌 비등과 비슷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금오도 같이 비등으로는 넘나들 수 없는 차원도 넘어갈 수 있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장소 또한 갈 수 있다. 그리고 이 선택을 제외하고 또 다른 선택을 한다면 21회차처럼 백웅이 기존에 지니고 있는 축복의 기운을 제거하고 또 다시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가 있다. * '''팔선 [[종리권(전생검신)|종리권]] 축복''' [[종리권(전생검신)|종리권]] 문서 참고. * '''[[제천대성(전생검신)|제천대성]]의 축복''' 24회차에 얻은 축복이다. 화안금정. 모든 요마를 간파할 수 있는 눈이다. 화안금정을 쓰면 상대방이 품고 있는 음기와 양기가 선명하게 보이고 품고있는 오행의 비율도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걸로 혼돈의 잠재량까지 볼 수 있으며 그 어떤 환술이나 둔갑술에도 면역이 된다. 술법사에게 있어서는 보패나 다름없는 동력인 셈이다. 단점으로는 술력을 많이 잡아먹는다. 그래도 이는 백웅이 전생해도 이어질것라고 한다. * '''파천의 가호''' '''백웅이 받은 축복 중 최강의 축복''' 14회차에 수정석비와 초상기인을 받고 내려줬고 22회차에 십이율주와의 계약에 중재자로 와서 내려줬다. [[망량선사(전생검신)|망량선사]]의 설명에 의하면 "파천의 가호란 하늘을 부수는 힘이다. 이는 삶과 죽음조차 존재하지 않는 것에 관측으로 인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며, 이중성이 존재하는 개별적인 세계로 진입할 수 있음을 뜻한다." 라고. 그리고 천우진이 덧붙여 설명하길 '망량선사의 권능이지만 동시에 이 대우주(大宇宙)에 직접 작용하는 거대한 법칙이자 축인 [세계의 기록]에서 직접 뽑아오는 권능'이다. 그래서 인과율과 거의 대등한 위력[* 인과율은 단 한 존재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존재도 피해갈 수 없는 법칙이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옛 지배자]조차 족칠 수 있는 원리라고 한다. ~~뭐라구요?~~ 한마디로 '''관측된 과거, 현실, 미래와 관측되지 않는 과거, 현실, 미래로 인해 현실을 변화'''시켜주는 능력이다. 즉, 모든 평행세계의 가능성을 한 세계에 집중시킬 수 있는 사기 능력이다. 감히 신들 조차 지닐수 없는 능력이며 백우선의 미래시 작동원리와 비슷하다. 다만 [[망량선사(전생검신)|망량선사]]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이 축복도 망량선사의 본질에서 흘러나온 미미한 잔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항우와 달기의 싸움 속에 "절교의 수법만 해체할 관측되지 않는 미래"를 가져와서 "관측된 현실의 절교의 수법을 해체했다." 즉 달기는 항우와 두번이나 싸운 것이다. 또한 백웅은 이 축복으로 몸를 뺏긴 상태에서 본체를 사도의 몸에 강림시켜 인과율의 부담을 줄이고 해방칠요 두개를 사용한 [[전욱(전생검신)|전욱]]을 한순간이나마 멈추게 했는데, 그 전욱이 "성가시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다. 그야말로 개사기 축복. 24회차 삶 막바지에서 칠요의 시련에서 망량선사에게 해방 상태의 6개의 칠요와 망량의 영혼에, 추가로 자신의 부의 인과율을 대가[* 사실, 원래대로라면 해방 상태의 칠요 6개와 망량의 영혼이라면 파천의 가호를 부여받는데 충분한 제물이 되었지만, 이때 쯤에는 창힐의 난동으로 인해 기어오는 혼돈 [[니알라토텝]]의 봉인이 약해졌기 때문에 부의 인과율이 제물로써 추가로 덧붙여진 것이다.]로 부여받게 된 파천의 가호의 힘은 망량선사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그야말로 압도적을 넘어서 독보적에 가까운 수준의 위력과 스케일'''을 선보이는데, 779화에서는 그 응룡의 공격을 아무런 피해도 없이 막고 금성을 한방에 쪼개어버리는데, 화룡진인의 말에 의하면 확률의 역전으로, 완성된 확률을 100으로 친다면 확률이 무에 수렴할수록 그 확률을 뒤집어서 현실을 구현화시키는 것이다. 780화에서는 응룡을 죽이는 것을 현실화시켜서 쪼개어버렸는데, 오제급인 응룡은 신의 권능으로 가호의 본질을 드러내어 자신이 소멸될 가능성에 저항해 죽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응룡은 죽을 뻔했다고 말을 하며, 응룡은 이를 보고 평행세계의 확률로 존재와 비존재의 경계를 가른 후 백웅에게 유리한 쪽을 강제 선택하게 한다고 한다. 응룡에게 사용하여 강제로 응룡으로 하여금 진실을 불게 만들고, 옛 지배자보다도 한 발짝 남겨둘 정도의 기신이 된 미호가 최상위 옛 지배자급에 해당되는 삼황오제와 동급인 응룡과 대등하게 싸우게 했으며, '''큰 굴레에 간섭해 22회차 삶 시점의 미호를 데려오기까지 한다.'''[*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큰 굴레에 간섭이 가능한 것은, 천상의 존재라고 일컬어지는 외신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망량선사의 정체가 최소한 외신과 관련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는 대목이라고 볼 수가 있다.] 783화에서는 응룡을 상대로 싸워볼만한 역량을 가진 여동빈이 육의천성도를 펼쳤을 경우를 현실화시켜 응룡을 아예 썰어버리기까지 했다. * '''[[정향의 인과율]]''' * '''[[흑요석(전생검신)|흑요석]]의 축복''' 27회차 삶 50권에서 외우주에서 마침내 도달한 절대지경 백련지종 천뢰신무로 반쯤 죽어가는 흑요석의 왕인 [[테스카틀리포카]]로부터 얻은 축복. [[테스카틀리포카]]의 입으로부터 나올 때에는 사람의 키만한 거대한 보석이었지만, 백웅에게 왔을 때에는 목걸이의 형태로 압축되었다. 이 흑요석의 축복은 달의 지배자는 온갖 미사여구로 환심을 사서야 선물했던 거지만, 백웅인 경우에는 그냥 준 것이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통찰과 예지로 보건데 조만간 백웅의 동료와 반목하게 될 것이기에 자신이 내리는 나름의 배려라고 한다. * '''삼두룡의 축복''' 28회차 삶 59권에서 니랏사 다그의 사도인 흑룡 드라큘라가 백웅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언령을 선언을 했을 때 잠시동안 연결된 인과율을 통해 니랏사 다그가 백웅에게 내린 축복. 작중에서는 손에 세 줄기의 길다란 문신이 나타났다고 언급이 된다. 흑룡 드라큘라의 말에 의하면 무슨 능력을 지녔는지는 불명이지만, 때가 되면 백웅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언급을 한다.[*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사도인 드라큘라에게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을 정도로 인간에게 무관심한 옛 지배자라고 해도 백웅에게 축복을 내릴 정도로 백웅이 옛 지배자에게 호의와 호감을 받기 쉬운 존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마왕이 된 [[제갈사]]가 자기자신을 제물로 바치자 가호를 내린 니랏사 다그가 [[백웅]]의 몸에 강신하는 형식으로 소환되었다. 29회차 삶에서 이 삼두룡의 축복이 이어진 것으로 보면, 전욱의 사도와 소호 금천의 사도로서의 권능처럼 [[인과율]]이 이어지는 방식이기에, 전생을 해도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28회차 삶 66권 1205화에서 [[백웅]]의 몸에 니랏사 다그가 강신하는 형식으로 사용되었기에 이미 흔적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 니랏사 다그의 사도인 드라큘라의 말에 의하면, 오로지 축복을 내린 니랏사 다그만 회복시킬 수가 있다고 한다. * '''수해의 가호''' 30회차 삶 72권 1315화에서 수해의 왕이 [[백웅]]에게 내린 가호[* 수해의 왕이 [[백웅]]에게 이 가호를 내린 이유는, 비류가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했듯이, '''수해의 왕 또한 원원천살법을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으로''', [[백웅]]을 원원천살법과 그 전승자를 찾기 위한 탐색자로 쓰기 위함이다.] 가호를 내린 수해의 왕의 말에 의하면, 수해의 가호가 존재하는 한 생사입멸 수해의 어떠한 곳이든 모든 마물은 가호를 받은 이에게 적대적이지 않게 되며, 수해에 있는 마물 중 한 마리 정도라면 부하로 쓰기 위해 밖으로 데려갈 수가 있다고 한다. * '''기린의 가호''' 30회차 삶 77권 16화에서 사대신수 기린이 사실상 삼황 복희의 협박과 억지에 못이겨 [[백웅]]에게 하사한 가호이자 축복으로, 기린은 번개의 적성을 최대치로 올릴 수가 있다고 한다.[* 만약 [[백웅]]이 이 가호를 받으면 기린의 기준으로 어설프고도 하찮기 그지없는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물론 어디까지나 신격들 기준으로 하찮기 그지 없을 뿐, '''현재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은 도저히 인간이라고 볼 수가 없는 수준인 것은 물론, 그 기린의 공격에 맞고도 살아남을 수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백웅]] 또한 세상에 자신([[백웅]])보다 강력한 번개의 힘을 보유한 자는 몇 되지 않을 것라고 독백했다.)은 다른 차원에 진입할 수가 있게 된다고 한다.][* 워낙 강력한 가호인지, 그냥 이대로 자신(기린)의 가호를 밀어 넣으면 [[백웅]]이 지닌 전신의 피가 다 타버린다고 한다. 그렇기에, 현재 [[백웅]]이 지닌 번개의 힘을 최대한도로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한다.] [[백웅]]에게 뇌전의 가호를 내리고 방금 전 [[백웅]]에게 하사한 것은 [[태양계]] 세성(歲星)을 감싸는, 뇌전의 영(靈)[* 77권 20화에서 흑웅의은 세성은 오늘날 말하는 [[목성]]으로, 칠요 중 하나인 목요의 힘의 원천지인데, 그곳에 거하는 번개의 정령은 지구와는 차원이 다른 힘을 지니는데, 최소 수백~수천배 이상의 뇌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정도면 '''아마 신술이나 인간계의 봉인술로도 묶어둘 방법이 없을 것라고 한다.''' 그렇기에, 삼황 복희조차 별다른 조언을 못했을 것라고 한다.]으로, 인간계의 뇌전을 따위로 취급할 만큼 차원이 틀린 것이며, 최상위령의 정수를 뽑아 강림시켰기에 이제 [[백웅]]은 더없이 강력하기 이를데 없는 뇌전의 가호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삼황 복희가 신술 선천팔괘로 임시처치를 하면서 한 말에 의하면 현재 가호를 받은 [[백웅]]은 금기를 증대시켜 균형을 맞추거나 뇌전의 속성을 분해하여 원하는 대로 신술로 분산시키는 식으로 뇌전의 가호가 지닌 힘을 다스릴 방법을 터득해야 하는데, 어느 쪽이든 힘들 것라고 한다. 이 뇌전의 가호는 현재 [[백웅]]의 수준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만한 수준이 아니며, 가호라기 보다는 정령강림에 가까운 편이다. 30회차 삶 77권 20화에서 지금 [[전륜성왕]]의 의뢰[* 소녀의 행방을 찾는 것과 동방삭을 찾아내 포획하는 것]을 해결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기린으로부터 받은 가호를 어떻게 하느냐가 맨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가호가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지금도 실시간으로 신력이 소모되고 있기 때문으로, 이 가호가 지닌 힘을 해갈할 방법부터 찾아야 비로소 동방삭을 찾으러 갈 수가 있을 것라고 한다.[* [[백웅]]에게 내색은 안 했으나, 지금은 억지로 힘으로 누르는 상태이기에 신력의 소모가 은근히 심각한 상태로, 이대로 가면 결국 신력은 고갈되는 것은 물론, [[백웅]]은 번개의 힘에 타죽게 될 것라고 한다.] 옆에 있던 응룡의 화신인 화룡진인에 의하여 그 해결방법이 언급이 되는데, '''그것은 바로 굳이 [[봉인]]할 것도 없이, 그냥 넘치는 힘은 전부 펑펑 써버리면 된다고 한다.''' 30회차 삶 78권 1화에서 어째서 화룡진인이 봉인할 필요도 없이 그냥 넘치는 힘을 전부 모조리 사용하면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자신(화룡진인)이 보건데, 현재 [[백웅]]이 처한 문제는 세성([[목성]])의 가호가 지금 [[백웅]]의 몸 속에서 웅혼한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고 날뛰려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그 기운을 외부로 방출해 원 없이 날뛰게 해주면 된다.[* 화룡진인의 말로는 애초에 가호에 속한 힘도 무한은 아니기에, 쓰다 보면 없어져서 부담도 덜해질 것라고 한다. 다만, 화룡진인과 같은 해결법을 생각한 흑웅은 [[목성]]의 [[번개]]는 자칫 잘못했다가는 엄청난 파괴를 불러일으키기에, [[백웅]]의 신중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고 할만큼 그 힘은 [[지구]]의 [[번개]]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작중에서 [[백웅]]이 흑웅이 제어하고 있는 뇌력의 1푼에 속하는 힘을 하늘을 향해 전개하는데, 단순히 1푼의 힘만으로도 천지사해의 시야를 빛으로 가리는 것은 물론, 그대로 천공의 기류를 뚫어 아득한 우주를 향해 날아갔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다. 심지어, [[백웅]] 또한 이게 고작 1푼의 힘인 거냐면 무척 당황했고(작중에서는 [[백웅]]이 지닌 전신의 뇌령지기는 그저 희미하게 꺼진 장작불에 지나지 않는다고 나올 정도), 1푼의 힘을 방출했을 뿐인데도, 도저히 힘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물론, 호법사자급의 내공을 휘둘러도 거의 지치지 않을 만큼의 체력과 통제력을 지닌 [[백웅]]조차 대단히 지친 상태가 되었을 정도.][* 그 1푼의 힘을 하늘이 아닌 땅에 전개했을 시 '''대륙이 날아갔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목성]]의 대자연은 [[지구]]와는 수천배나 광대하며, 그 광대한 [[목성]]에서 모인 뇌령의 힘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으로, '''여태껏 [[백웅]]이 받아왔던 가호들 중에서 물리적인 힘으로 따지면 가히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이다.''' [[백웅]]이 1푼의 힘을 방출하는 것을 99번만 하면 되는 거냐고 묻자 애초에 사대신수 중 한명인 기린이 내린 가호이니 만큼, 이 정도로 소모해도 얼마 지니지 않아 보충되며, 이러한 식으로 99번, 아니 500번이나 해도 절반조차 소모하기 힘들었고 이 가호가 지닌 1할 이상을 끌어올릴 시, 아무리 자신(흑웅)이 신력으로 보호한다고 한들, 내부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힘이라서 결국 [[백웅]]의 신체에 피해가 올 수 밖에 없기에 이걸 다 소모하는 것이 무모한 짓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흑웅이 화룡진인이 언급한 방법의 문제점을 언급하자 이에 화룡진인이 웃으면서 사고방식이 유연치 못하다고 하더니, 그렇게 단순무식하게 방출하기보다는 차라리 타인에게 나눠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더니, 어재서 기린의 가호(세성의 가호)가 계속 힘을 소모해도 회복되는 이유를 설명[* 현재 [[백웅]]의 상단전에 세성(목성)의 정령이 그대로 소환된 상태인데, 그 이유는 사대신수 기린이 무식하게 억겁의 세월동안 세성의 대기를 떠돌던 번개의 정령을 잡아와서 그 본체를 [[백웅]]의 머릿속에 집어넣었다.]해주면서, 지금 [[백웅]]의 머릿속에 목성의 정령이 그대로 소환되어있기에 직접 그 정령과 소통해서 안 쓰는 힘을 타인에게 나누어달라는 허락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만약 수십 개로 분할을 해서 근처의 다른 동료들에게 나누어주면 [[백웅]]이 충분히 남은 힘을 다스릴 수가 있을 것라고 한다.], 아무리 자신(흑웅)이라고 해도 상단전에 틀어박힌 정령과의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흑웅에게 흑웅이 지닌 고유능력[* [[백웅]]이 받은 적이 있던 가호를 복사하는 능력]을 사용하면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하자 이를 들은 [[백웅]]이 흑웅에게 28회차 삶 당시 받았던 옥황상제의 권능을 통한 무형의 혼에게 육체를 부여하는 권능을 언급하자 이를 알아들은 흑웅은 성라회천으로 세성의 정령을 실체화시킨다. 실체화된 세성의 정령에게 네(세성의 정령)이 지닌 힘이 제어가 힘들 만큼 너무 막대하니 제어하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냐고 묻자 세성의 정령은 고개를 저으면서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재 [[백웅]]에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세성([[목성]])의 힘인데다가, '''지금 현재 [[백웅]]이 무척 곤란해할만큼 막대한 힘조차도 엄청나게 제어가 된 채로 흘러들어오고 있는 상태로 그 이상의 제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에 [[백웅]]은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는 것 정도는 가능하냐고 묻자 이에 세성의 정령은 가능하다고 언급한다. 이에 [[백웅]]이 곧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하자 세성의 정령은 이상하게 여기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타인에게 힘을 나눠줄시의 문제점[* 몇 분할인지는 모르나, 세성(목성)이 지닌 광대한 힘은 필멸자로는 결코 감당할 수 없고, 설사 불멸자라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를 언급하면서,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을 언급하는데, 그 방법이라는 것은 바로 '''뇌신기 바즈라에게 자신(세성의 정령)이 지닌 힘을 [[백웅]]이 필요할 만큼만 남길 정도로 바치는 것'''[* 그 이유는, 뇌신 [[인드라]]의 격과 힘을 따지면 세성의 정령을 '따위'로 취급할 만큼 강대한 뇌신이자 최상위급 신격이다. 헌데, 문제는 뇌신 [[인드라]]가 그야말로 개차반 중의 개차반 인성을 지닌 것으로, 이 때문에 [[백웅]]은 생각보다 일이 골치아프게 되었다고 생각했다.]이라고 하면서 [[백웅]]에게 힘을 분한할 권리를 주고 사라진다. 30회차 삶 78권 5화에서 정신을 차린 심수력이 사용한 번개의 기운으로 변환된 무극용왕참을 흡수할 수 있었던 이유로 언급이 되는데, 세성의 정령이 불어넣은 뇌전의 기운이 너무나도 강력한 탓에 뇌속성에 해당되는 공격이면 모조리 흡수해버린다고 한다. 30회차 삶 78권 11화에서 사신지혼을 수련하느라 탈진한 [[백웅]]이 어느 순간 가만히 있어도 엄청나게 빠른 속력으로 체력과 의념회복이 빨라지는 것을 느끼는데[* [[백웅]]은 회복속력이 2,3배 정도 빨라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문을 모르고 있었다가 수천번을 넘었어야 이 세성의 가호가 충분히 소화되었고, 그 소화된 뇌령의 기운이 자신([[백웅]])에게 새로운 회복력을 가져다주고 있음을 깨달았다. 30회차 삶 79권 5화에서 심수력은 '''사신지혼의 [[윤회]]를 발동시키는데 필요한 막대한 동력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구궁파천뢰]]의 달인이라고 할 수가 있는 이설표라고 하더라도 1단계조차 넘기지 못하고 파김치가 될 만큼 사신지혼의 [[윤회]]를 하는데 필요한 동력이자 뇌혼의 양이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백웅]]인 경우 이 세성의 가호 덕택에 너무나도 막대한 뇌전의 기운을 지니게 되었고, 그렇기에 사신지혼의 1단계 [[윤회]]의 기본조건을 자연스럽게 통과해버렸다고 한다.] 30회차 삶 89권 2화 1672화, [[고대신(전생검신)|루 라바다]]는 물론, 같이 동행한 몇몇 [[고대신(전생검신)|고대신]]들이 같이 잠들어있는 성지이자 호에서 뿜어지고 있는 뇌전보다도 훨씬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호수의 뇌전을 흡수하는 동시에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덕택에 [[백웅]]은 단숨에 [[인간(전생검신)|인간]]들 기준으로 수백년 정도는 수련해야만 얻을 수가 있는 번개속성의 내공을 얻게 되었다.] * '''봉황의 가호''' 30회차 삶 77권 20화에서 봉황으로부터 얻은 가호이자 봉황의 깃털 중 하나로, '''가호를 내린 봉황은 신수에게도조차 주지 않을 만큼 자신(봉황)이 가장 아끼는 것이자 황제 공손헌원을 상대로 사용하려고 했던 단 한 번 밖에 쓸 수가 없는 비장의 수단'''으로, 그 능력은 '''발동하는 중에는 [[무적]]을 없애는 것이다.'''[* 이 때문에 혹시 對 츠쿠요미용 능력이 되는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츠쿠요미가의 능력인 밤을 전개하는 중에는 [[무적]]이 된다.] 어떠한 능력인지에 대해서는 짐작가는 바가 있으나, 1회성이라는 제한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호를 받은 [[백웅]]이 [[무적]]이라고 판단되는 상대에게 쓰는 것이 해결방법이다. 30회차 삶 92권 5화 1735화, [[백웅]]을 다시 만나게 된 [[봉황(전생검신)|봉황]]은 '''[[무적]]을 없애는 것의 의미는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모든 것들을 해제하는 것'으로[* [[봉황(전생검신)|봉황]]이 설명하길,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과 같은 최상위급 신격들이면 필연적으로 자기자신을 [[무적]]으로 만드는 술법 혹은 [[권능]]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격하(格下)의 존재들은 이러한 방어술을 파해하기는 커녕 손도 대지 못하는데, 30회차 삶 77권 20화 때 자신([[봉황(전생검신)|봉황]]이 [[백웅]]에게 준 가호는 이러한 [[무적]]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권능]]의 발동원리 같은 것은 모두 무시하고, 그저 사용자가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기술를 무효화해버리며[* 즉, 사용자가 '무적'이라고 인식하는 모든 것들을 모조리 무효화시켜버릴 수 있다는 소리다.], 설령 상대가 사용자보다도 신력이 높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신성(神聖)의 격차를 무시해버릴 수가 있다고 한다.'''[* [[봉황(전생검신)|봉황]]으로부터 77권 20화 때 받은 깃털의 능력이 무엇인지 들은 [[백웅]]이 '그 말인즉슨 상대에게 무조건 치명타 한방을 적중시킬 수가 있는 것이냐'고 묻자 [[봉황(전생검신)|봉황]]은 그렇다고 답한다. 아무리 위대한 신격들이 그 어떠한 강대한 [[권능]]으로 자기자신을 보호 및 회피한다고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모든 방어를 무시하고 상대에게 치명타 한방을 먹일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가호가 사기적인 이유는, '''상대방이 지닌 [[무적]]이라고 하는 개념를 없애버리기에, 설령 무적의 체력과 방어력을 지녔다 한들 모조리 무효화시킬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백웅]]이 독백한 것처럼 잘만 사용하면 누구든지간에 한번에 죽일 수가 있는 셈이다.'''( [[백웅]]은 어쩌면 [[흉신]]조차도 이에 해당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한편, 자신이 알고 있는 가호와 매우 흡사한 것도 느꼈다.)] 같은 화(92권 5화)에서 또다른 가호이자 능력이 있는 것이 드러났는데, 이 가호의 능력은 '''1회 한정으로 허공록으로부터 아무거나 딱 한 가지를 소환할 수가 있는 능력'''으로[* 봉황는 본래 허공록의 사서만이 사용이 가능한 능력이라고 한다.] '아무거나 소환'하는 것이기에, 기껏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 약한 것이 나올 수가 있다고 한다. 이 능력의 원리는 잠시동안이나마 허공록의 서고로 소환되어 무수한 책 중에서 한 권을 고르는 것으로써, 고른 책이 어떠한 것이느냐에 따라 이 소환능력에는 차이가 생긴다고 한다. * '''신성 가네샤의 가호''' 30회차 삶 79권 18화에서 가면화된 상태의 수보리를 쓴 [[백웅]]이 사용한 것으로, 수보리처럼 외신 기어오는 혼돈의 가면 중 하나인 [[태허천존]]의 가호처럼 [[행운]]을 높여주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태허천존]]의 가호만큼 [[행운]]을 극적으로 높여주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신성 가네샤의 가호는 무조건 대흉을 피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순발력이 필요한 상황에 두뇌회전을 매우 빨라지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본디 이러한 신적 존재의 가호는 직접 그 신에게 공양을 해서 받아야 하나, 수보리가 대주술사를 훨씬 넘어서는 존재다보니 가호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인 공양을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격으로부터 직접 가호를 가져올 수가 있으며, 이는 가면화된 상태의 수보리를 쓰고 있는 [[백웅]]도 가능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