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웅/능력 (문단 편집) === 흑웅 === 백웅의 신력이 응집되어 만들어진 신력의 결정체. 백웅이 신력을 수련하던 중 신력이 응집되고 영성을 띄며, 정령체가 되었다. 백웅은 이러한 정령체에게 흑웅이라는 ~~개성없는~~ 이름을 붙여준다. 백웅이 모아온 전욱의 음신지력으로부터 태어난 정령으로, 삼황오제 전욱의 직계혈손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 때문인지 팽조와 열 처럼 시간조작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제 전욱의 직계혈손이니 만큼, 성격 또한 오제 전욱을 많이 닮아서 패도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데, 이는 30회차 삶 83권 5화 1555화에서 청양이 "[[신농(전생검신)|신농]]을 대신해 이곳 탁록촌의 주민들을 보호해주겠다"라는 [[백웅]]에게 반문을 제기하자 어디서 감히 주인([[백웅]])의 힘을 의심하는 거냐며 [[백웅]]이 만류할 정도로 청양을 고문한 것[* '''이제 합종의 계를 실행하려는 [[백웅]]은 새로운 세력들의 맹주가 되어야 하다.'''], 신왕(神王)의 맹주로써 가져야 하는 자세가 무엇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패주(覇主)[* 흑웅이 말하는 패주(覇主)의 의미는 "저깟 [[인간(전생검신)|인간]] 놈들에게 능멸당하지 않고, 군주이자 신격으로써의 위엄을 유지하며, 천지만물을 지배하는 자로써의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표출해내며, 거슬리는 필멸자를 가볍게 짓눌러 죽일 수가 있는 냉혹함을 지니는 것"이다.(그러면서도 이러한 패도를 걸어야만 비로소 강대한 신왕들이 자신들과 동격의 존재로 인정해줄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 흑웅이 말하는 패주(覇主)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백웅]]이 말한 것처럼 '옛 지배자'처럼 행동하라는 소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흑웅에게 나보고 옛 지배자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냐고 묻는 [[백웅]]에게 약간 움찔거리면서 자신(흑웅)은 방금 전에 [[백웅]]에게 말한 것처럼 옛 지배자처럼 행동해도 상관이 없으나, 정 내키지 않는다면 그러한 척이라도 하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도, 지금까지 [[인간(전생검신)|인간]]으로써 신을 대하듯이 한다면 혼돈이든 질서 진영이든 결코 왕좌들은 [[백웅]]을 대등한 이야기를 나눌만한 격을 지닌 상대로 여기지 않을 거라고 덧붙여 말한다.][* 이때 [[백웅]]은 흑웅의 말을 듣고 '왕(王)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한참 동안 고민하다가 자신의 답이자 자신이 되고자 하는 왕은 바로 '''자신의 마음을 따르는 왕이 되고 싶다'''고 모두의 앞에서 선언했다. 이에 흑웅은 그건 왕의 속성이 아닌 기본조건에 지나지 않는다며 무척 당황해하나, 이에 [[백웅]]은 '이제까지 전생을 해오면서 봐온 수많은 왕들 중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반론을 하면서, '''자신([[백웅]])의 삶은 언제나 자신이 마음 가는대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정답이며, 그러니 왕 또한 그런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관철했고, 이에 흑웅을 비롯한 모두가 [[백웅]]에게 충성의 의미로 무릎을 꿇었다.]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가 있다. 그 때문인지 외형은 삼황오제 전욱을 축소한 것 같은 암흑의 인형체이다. 전욱은 그런 흑웅의 모습을 보고도 불쾌해하기는 커녕, 백웅이 가진 이족 페로몬 덕택인지 오히려 크게 호감을 가지며 자신의 휘하에 들이려 영입제안을 한다.[* 그런 것도 있지만 흑웅의 무력이 천상을 통틀어 그렇게 흔한 수준이 아닌 것도 한몫 했다.] 더불어 신의 혈손이라는 덕택인지, 술법에 있어 거의 혼돈의 재능을 가진 신공표와 비슷한 이해도를 보여준다. 백웅이 사용하지 못한 태평요술이나 기타 술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마법 역시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백웅과의 관계는 옛 지배자들이 사용하는 화신체와 같은 관계라는 추측이 있다. 신 -화신과의 관계처럼 백웅 - 흑웅의 관계인 것. 그러나 기묘하게도 가진 바 능력는 [[백웅]]보다 강력해서 29회차에선 축융과 대등하게 싸우고 30회차에선 신농 휘하 거신족 전사장 중 한명인 유망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거신족 전사장인 유망은 작중에서 최상위급의 격을 지닌 옛 지배자인 삼황오제를 상대로 어느 정도 합을 겨룰 수가 있는 거신족 전사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삼전사 중 한 명이라고 언급된다.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는 주인인 [[백웅]]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결국 사살하기까지 했다.[* 물론, 이때쯤 [[백웅]]은 초대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이 후계자로 낙점한 상태였기에, 바로 31번째 삶으로 넘어가지는 않았다. 다만, 그래도 '자신이 거느리는 정령에게 패해 죽었다'은 것이 워낙 어이없는 일이다보니, 초대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은 '하다하다 이제는 자신([[백웅]]의 정령에게도 맞아죽은 것이냐'며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백웅]]에 의하여 비롯되었다'라는 근원을 가지고 있기에, [[백웅]]하고는 서로 [[인과율]]이 이어져있어서, 몇몇 예외적인 장소(혹은 차원)을 제외하면 이 [[인과율]]을 이용해 [[백웅]]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올 수가 있는데, 이러한 점을 이용해 30회차 삶, 천상윤회옥(天上輪廻玉) 결계의 내부에 있는 [[백웅]]이 있는 곳으로 이동해올 수가 있었다. 30회차 삶 77권 16화에서는 '''작은 굴레를 조작해 터져나온 [[백웅]]의 한쪽 눈알을 원래 되돌리기까지 했는데''',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언급으로는 흑웅 정도의 위격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30회차 삶 82권 10화 1540화에서 [[파괴신]] [[시바]]의 부하인 락샤샤에게 뇌령인을 전개한 것처럼, [[백웅]]이 사용하는 능력을 흑웅 또한 공유하고 있다. 다만,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 [[백웅]]과 생사결을 벌일 때의 묘사를 보면 암야참과 같은 [[신역절기]]는 사용할 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0회차 삶 87권 12화 1642화에서 [[백웅]]과 생사결을 벌일 때, [[백웅]]이 깨닫지 못한 사신지혼의 특성[* 속성을 변화하면서 다른 속성마저 포용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을 응용해 암(暗)속성과 뢰(雷)속성을 복합한 암창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심수력이 사용한 비결[* [[사신지혼]]의 부분변화]을 그대로 따라해 창의 성질만을 수(水)속성만을 바꾸는 등, [[백웅]]이 대놓고 지적 내지 불만을 드러낼 만큼, 주인인 [[백웅]]에 비해 훨씬 똑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흑웅을 형성시킨 기반이자 근원인 오제 [[전욱(전생검신)|전욱]]의 신력, [[전욱(전생검신)|전욱]]과도 인연이 가장 깊은 점에 그렇다고 한다.[* 그렇기에 흑웅은 본인(흑웅) 말마따나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의 [[화신(전생검신)|화신]]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흑웅의 재능은 주인인 [[백웅]]의 것이 아닌 천신(天神)의 것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같은 화(87권 12화 1642화)에서 수십억년을 살아온 대신격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신력을 자신(흑웅)의 몸처럼 사용할 수가 있으며, 그렇기에 신력을 응용하는 면에 있어서는 결코 [[백웅]]은 자신(흑웅)을 절대 이길 수가 없다고 한다. 자신(흑웅)의 본질은 신의 속성을 가진 강력한 정령이자 능히 대신에게 항거할만한 능력을 지닌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정령 중 하나라고 한다. 30회차 삶에서 흑웅이 얼마나 대단하고 강력한 존재인지 언급이 되는데, 옛 지배자로서의 격을 따지자면 최상위급인 삼황오제 복희조차 '''흑웅만한 정령을 만들어내는 것은 자신(복희)조차 엄두를 내지를 못하며, [[백웅]]이 흑웅을 다루고 있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백웅은 천상천하에 균형을 미치는 것은 물론, 1:1로는 이길 자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공인하는 것은 물론, 아무리 옛 지배자라고 해도 흑웅 만한 힘과 격을 지닌 정령은 거느리는 것조차 불가능에 가까운 것은 물론, 우주의 섭리상 흑웅과 같은 존재는 쉽사리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 30번 전생만으로는 흑웅만한 정령은 얻을 수가 없다고 덧붙여 말한다. 지어 삼황오제급 수준의 힘을 지닌 응룡 또한 흑웅을 보면서 어마어마한 정령[* [[영귀(전생검신)|영귀]] 또한 엄청난 정령이라고 응룡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이라고 언급하고 흑웅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백웅]]은 충분히 이 세상을 변화시킬 만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라는 삼황 복희의 발언에 납득해한 것은 물론, 흑웅이 직접 이름을 걸고 자신의 근원은 [[백웅]]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말하자 정말로 인간인 [[백웅]]이 너(흑웅)의 근원인 것이냐며 믿기 힘들 만큼 무척이나 경악해했다.[* 이유는 일개 인간이 흑웅만한 정령을 탄생시킬 만한 인과가 존재하는 것이 우주가 뒤집혀도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그래서 응룡이 저 머나먼 은하계에서 왔냐고 묻기까지 했다.][* 그러나 77권 1화 1431화에서 '''명계와 싸웠던 상대가 전사장 유망이었기에 망정이었을 뿐, 아무리 자신(흑웅)의 실력과 힘이라고 해도 현재 [[백웅]]이 오게 된 '탁록대전 시대에서는 살아남지 못할 만큼 매우 위험한 것은 물론, 최대한 좋게 봐주어도 겨우 간신히 살아남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그 이유는 흑웅이 지닌 고유한 능력이자 권능이 성라회천 뿐이고, [[사대신기]]와 같은 것을 쓸 수가 없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이곳 탁록대전 시대에서는 그 유망조차도 가볍게 죽일 만큼 강력한 존재들과 계속 부딪힐 확률이 매우 높다.''' [[백웅]]이 원래 살던 시대인 대명시대는 [[황제(전생검신)|황제 공손헌원]]이 지배권을 확립하고, 그에 따라 모든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들이 뒷방 늙은이가 되었다 할만큼 잠정적인 은퇴했을 때이지만, 탁록대전 시대는 대명시대와는 이와 정반대로 '''[[혼돈]]과 질서, 중립이 혼재된 탓에 너도나도 [[인과율]]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비겁한 수를 쓰는 것도 서슴치 않는' 그야말로 [[군웅할거]]의 시대이다.'''(이에 흑웅은 최악의 경우로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들이 1명이 아닌 여럿이 한꺼번에 덤벼서 때려 잡으려 할 수도 있는 경우와 유망과의 일기토를 관전하고 있던 거신족 대군들이 한번에 공격하는 경우'를 들었다.) 거기에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들과 대등 혹은 맞먹는 수준의 외계(外界)의 악신들도 이 중원대륙에 다수 강림해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한다.] 82권 18화 1548화에서 '''[[삼황오제(전생검신)|삼황오제]]와 동급 이상일지도 모르는 강대한 신격'''인 오시리스는 '''흑웅을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시점에서부터 이미 [[백웅]]은 전 [[우주]]의 명운을 가를 만한 힘을 지닌 상위신격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만약 신격으로 따지자면 흑웅은 응룡 아니면 축융와 동등한 수준이라고 추측중이다. 87권 12화 1642화, 흑웅과 생사결을 벌이는 [[백웅]]의 독백으로는 '''그 오제 [[전욱(전생검신)|전욱]]에 필적할지도 모르는 신격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88권 6화 1656화서는 '''[[유망(전생검신)|유망]]과 마찬가지로 [[우주]] 전체를 통틀어서도 내롤하는 상위신의 경지에 이르러있다고 언급된다.''' 다만, 한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30회차 삶 83권 1화 1551화, [[전륜성왕(전생검신)|전륜성왕]]은 '''아무리 흑웅이 매우 강대한 정령신라고 해도, 백웅에게 귀속되어져 있으며, 그렇기에 백웅과 합신을 해야만 신력을 온전히 발휘가 가능하며, 그렇기에 합신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본래 발휘가 가능한 힘과 비교해보아도 크게 제약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에서 [[백웅]]이 [[천암비서]]의 힘을 통해 만들어진 수련세계에 갈 때와 삼황 [[복희(전생검신)|복희]]의 신술에 의하여 잠에 들어 [[봉황(전생검신)|봉황]]을 만나러 갈 때에는 따라가지를 못했다. 게다가 30회차 삶 84권 15화 1585화에서 인과율의 역풍을 감수하고 [[백웅]]을 잡으려고 하는 흉신[* 그것도 특정 공간 내 한정이기는 하더라도 임의로 자신(흉신)에게 걸린 종말의 제약을 푼 상태로 말이다.]이 전개한 퀘이사 공격에 '''신체의 절반이 소멸되는 중상을 입고 [[식물인간]]과 같은 상태'''가 된 것을 보면, 흉신처럼 진정한 의미로 세계를 좌지우지할만한 격을 가진 존재들에게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전욱의 음신지력을 백웅이 체내에 받아서 태어난 정령인지라, 전욱이 아빠, 백웅이 엄마라는 드립도 간혹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30회차 삶 87권 12화에서 대놓고 주인인 백웅을 향해 '오늘이야말로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백웅 또한 계급장 떼고 붙자고 말하는 흑웅에게 드디어 자신(백웅)에게 반란을 일으키려는 것이냐고 말하는 장면 때문에 알게 모르게 '그동안 얼마나 고생많았겠고 사실은 두들거 패려고 그런 것 아니냐'라는 식으로 동정을 받았다.[* 30회차 삶 87권 17화 1647화에서 전륜성왕에 의해 다시 지상계로 돌아온 [[백웅]]이 흑웅의 면전에 욕지거리를 내뱉으려다 불만이 많았냐고 묻자 아예 대놓고 그럼 [[백웅|주인]]처럼 멍청하고 둔하고 욕심 많은 [[인간(전생검신)|인간]]을 모시면서 [[불만]] 하나 없을 줄 알았소?"'라고 말까지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