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벨베스 (문단 편집) == 기타 == || [[파일:Bel'Veth_teaser.jpg|width=100%]] || [[파일:Empress_v2.jpg|width=100%]] || || 연보랏빛 바다 || 여제[* 위 이미지는 해당 챔피언 일러스트의 좌하단을 크롭한 이미지이다.] || [[https://youtu.be/XLHMRP08a8w|그 모든 것의 미래: 벨베스 시네마틱]]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champion-insights-bel-veth/|챔피언 기획 해설: 벨베스]] 2018년 3월 7일에 출시한 [[카이사]] 이후로 약 4년 3개월 만에 등장하는 [[공허(리그 오브 레전드)|공허]] 소속 챔피언, 2014년 12월 11일에 출시한 [[렉사이]] 이후로 약 7년 6개월 만에 등장하는 공허 태생 챔피언이다. 또한 [[오른]] 이후 약 5년 만에 등장한 크리처 챔피언이기도 하다.[* 이후 비인간형 챔피언은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가 등장하긴 했으나 일반적인 고양이의 모습이라서, 우락부락한 괴물형 챔피언의 출시가 없다는 유저층의 의견을 수용해서 나온 게 벨베스이다.][* 일러스트나 기본 모델링은 인간형이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의태일 뿐이며 본체는 가오리 형태의 괴물이다. Reav3가 언급하기를 원래 벨베스는 비인간형 괴물이 아닌 괴물형 인간을 목표로 개발했으나 개발하면서 훨씬 더 괴물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https://www.reddit.com/r/BelVethMains/comments/utbgwm/lol/i9dyw49?utm_medium=android_app&utm_source=share&context=3|#]] 챔피언 기획 해설에서 공개된 컨셉 아트를 보면 지금보다 훨씬 인간 모습에 가까운 디자인을 볼 수 있다.] 과거 전투기계 [[벨코즈]]의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빅토르 근처에 가오리 모양의 괴수가 떠다니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 향후 '가오리 형태 신규 챔피언이 등장할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진 적이 있었는데, 약 8년이 흐르고 사실로 밝혀졌다. 벨코즈의 출시가 2014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제대로 고인 떡밥이었다. 실제로 벨베스 기획 해설에 따르면 가오리형 챔피언의 기획 자체는 10년도 전인 '''2012년'''에 기획된 것이었으나 그 당시엔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파기되었다고 한다. 즉 정확히 말하면 가오리형 챔피언의 기획이 반려된 뒤 그를 기리기 위해 2년 뒤 전투기계 벨코즈에 끼워넣어진 것이고, 그 후 8년 뒤 설정과 성능을 고쳐 벨베스가 나온 것. 기술력이 현대화되고 가능해짐에 따라 아오 신이 아우렐리온 솔로, 웰이 아지르의 모래병사로 계승되거나 일부 요소들이 구현 된듯이 과거에 기술 문제로 폐기된 챔피언들을 앞으로 점차 볼 수 있을 듯하다. 인간 출신이 아닌 순수한 공허 태생 괴물이다. 즉 인간 형체의 머리는 의태로, 진짜 얼굴은 가슴 부분에 있다. 벨베스의 인간 형태 얼굴이 누군지에 대해서 서사 작가가 코멘트를 남겼는데 벨베스가 정복한 지역이 슈리마의 도시였으므로 전형적인 슈리마인들의 얼굴, 억양 등을 모방한 것이라고 한다.[[https://twitter.com/carnivalnites/status/1527712127720427520|#]] 이 점 때문인지 PBE 공개 이틀째까지는 벨베스는 인간의 얼굴이 아닌, 인간으로 따지면 '''[[:파일:belveth1_portrait.png|가슴팍에 위치한 본체의 얼굴]]'''이 챔피언 초상화로 표시되었으나, 혼동의 여지가 있는지 의태 부분인 인간 형상 머리로 초상화의 초점이 변경되었다.[* 그런데 케이틀린이 헤드샷을 쏘면 진짜 머리가 아니라 가짜 머리를 쏜다.[[https://youtu.be/7KsKFz0u5eI|#]] 사실 케이틀린은 공허 태생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평범한 인간인 만큼 의태에 속는 게 당연하긴 하다.] 벨베스 공개 전,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the-faceless-god/|얼굴 없는 신]] 단편소설에 나온 [[다르킨|솔라니]]의 얼굴로 추측했지만, 앞선 작가의 코멘트로 바로 묻혔다. 벨베스라는 이름은 원래 슈리마의 어느 도시의 이름이었으나, 이 도시에 있던 모든 것을 먹어치운 뒤 이들로부터 흡수한 기억을 통해 스스로에게 벨베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생명체를 흡수했기 때문인지 다른 공허 태생에 비해서 이질적인 부분인데, 모든 공허 태생 챔피언의 이름은 인간들이 붙여준 '''타칭'''일 뿐 그들 제각각은 이름에 아무런 가치를 느끼지 못해 남을 이름으로 부르지도, 자신의 이름을 가지려 하지도 않는다. 현재 알려진 공허 챔피언들은 전부 벨베스를 빼고선 인간들이 그들의 특징이나 주로 등장하는 지명을 본따 붙인 이름이다.] 벨베스는 자신이 흡수한 존재들의 지식이나 기억, 감정 등을 병렬적으로 엄청난 속도로 흡수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1초라는 짧은 시간 만에 수억 가지 가능성을 떠올리는 게 가능하다고 한다. 즉 벨베스는 자신이 흡수한 [[집단지성|모든 것의 지성]]을 합친 것과 동등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 벨베스는 기존 공허 태생과 달리 '''사회성과 정복욕'''을 가진 존재이며, 이 때문에 자신이 모든 걸 먹어치운 끝에 도달하게 되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비슷하게 자기 멋대로 살지만 결국 '파괴'행위만으로 수렴되는 다른 공허 태생, 특히 아무것도 남기려 하지 않는 주시자와 상충되는 목표인지라 벨베스도 저들을 꺼리고 있으며 '주시자들을 상대하는 동안 널 건드리지 않겠다. 주시자를 쓰러뜨린다면 나를 쓰러뜨릴 수 있는 유예 시간을 주겠다.'라는 불공정계약을 맺어 카이사를 이용해 주시자들을 제거하려는 [[차도살인]]을 노리고 있다. 카이사도 일단 주시자든 벨베스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점은 사실이고, 당장은 벨베스보단 주시자가 죽이기 가능하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또한 현재 룬테라에서 공허의 존재가 있다는 게 확실히 언급된 건 [[리산드라/배경|리산드라]]가 [[칼바람 나락]]에 봉인시킨 주시자들인데, 이들을 봉인시키고 있던 얼음 기둥 중 하나가 녹고 있다는 식으로 주시자들의 봉인이 풀린다는 떡밥이 뜬 만큼 다음 스토리는 프렐요드를 중심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벨베스는 기존의 공허 태생들과 차별화된 면을 많이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다른 공허 태생들과 같이 특정한 욕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벨베스는 동물적인 본능에 충실히 따르는 여타 공허 태생들과는 달리 카이사와 협상을 하기도 하고 자신의 목적에 걸림돌이 되면 같은 공허 소속의 존재를 지워버릴 생각까지 하고 있는 등[* 공허 태생들은 본능적으로 서로 싸우길 꺼린다. 단, 벨코즈는 자기우월적인 면모 탓에 다른 공허 태생을 자신과 동격으로 보지 않아, 계획에 방해되면 없애려는 생각을 하긴 했다.] 오히려 인간이 할 법한 행동을 하기 때문. 사실 상술한 대로 먹은 존재의 의식을 흡수할 수 있다는 말은 곧, 흡수하면 할수록 '''인간과 바스타야의 평균적인 의식에 수렴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본능대로 인간과 바스타야를 끝없이 먹어치우려는 벨베스가 그런 사회적 동물 같은 면모를 띄는 것도 어찌보면 '''공허답다'''라고 할 수 있는 것.[* 실제로 본래라면 파괴와 본능만으로 살아야 했던 공허 태생들은 역설적으로 룬테라에 온 뒤 룬테라의 생명체를 접하고 죽이며 지능이 높아지고 차별화되었다. 뛰어난 '사냥꾼'을 목표로 하며 그에 따라 렝가와 서로를 라이벌로 여기는 카직스, 파괴를 '학습'을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벨코즈, 채워지지 않는 '''식탐'''을 채우기 위해 '''식사'''를 거듭할 뿐인 초가스 등. 이들은 지능이 생기며 그에 따라 욕구가 다양하고 분명해졌다. 벨베스의 경우 '''식사를 통한 지성체의 통합 및 자신만을 위한 도시를 세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파괴 후의 창조(재생)를 목적으로 삼고 있다.] 저그스러움이 강한 공허 챔피언 중에서도 외형이 더욱 저그를 연상시킨다. 특히 가오리 외형 + 새끼 무리를 거느리고 다닌다는 점에서 [[무리 군주]]를 빼다박았다. 출시 초기 컨셉에 대한 잡음이 굉장히 많았던 챔피언 중 하나다. 외형이나 트레일러를 보면 근엄한 여제처럼 보여 마법사형 챔피언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인게임에선 전사 챔피언으로 등장해 괴리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았으며, 인게임 영상 첫 공개 당시에는 상술한 괴리감에 박차를 가하는 촐싹거리는 듯한 평타 모션으로 인해 말이 많았다. 특히나 '공격 속도가 매우 높은 전사' 라는 특징까지 겹쳐 공허의 여제라는 수식어와 너무 거리가 먼 경박함 때문에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라이엇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적들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의태를 신비롭고 근엄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why-bel-veth-slaps/|벨베스의 컨셉에 대한 설명]] 컨셉 의도를 보면 적만이 아니라 유저도 속일 작정으로, "마법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전투형 암살자였습니다!"라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 스토리상으로도 카이사를 제압할 때 정신 조종이나 그런 걸 하는 게 아니고, 날개로 꿰뚫고 패대기친 다음에 협박과 거래로 구워삶은 것이기 때문에 원래 기획 의도부터 전사형이었던 게 맞다. 하지만 컨셉 때문에 시끄러워지고 난 뒤 설명글을 따로 올려야 할 정도라면, 결국 그 의도를 유저들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인게임에서 날개를 촐싹거리면서 싸우는 모습은 아무래도 여왕이나 여제라고 부르기엔 좀 없어보였던 건 사실인지라(...) 그냥 의도한 바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뒤 기획 의도였다고 변명하는 것 같다는 부정적 평가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여제 컨셉의 전사를 만들 거였으면 차라리 기계 장치가 대신 때려주는 빅토르처럼 뒤에서 촉수 같은 게 솟아나서 대신 기본 공격을 해주는 컨셉이 어땠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PBE 서버에 등판했을 땐 평타 모션이나 VFX가 이전보단 괜찮게 수정되었으며, 예상했던 컨셉은 아니었지만 나름 독특한 스킬셋에 유저들이 어느 정도 적응했는지 불호 의견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스킬셋이 좀 안 어울린다는 걸 빼면 캐릭터로서의 챔피언은 매력적이기도 하고. 오히려 '주먹 두 개로 공허를 제패하신 진정한 여왕님' 혹은 "[[김두한(야인시대)|벨두한]]" 같은 개그 요소로 쓰일 정도다. 특히 동서양을 막론하고 빠른 공속으로 번갈아 타격하는 모션이 영락없는 [[무다무다]]라 그쪽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정말 잘 커서 왕귀했을 경우 마법같이 적을 삭제시키는 점 또한 [[아서 C. 클라크#s-3|"고도로 발달한 근육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라는 드립과 엮이기도 한다. 다만 어쨌건 컨셉과의 괴리로 인한 홍역을 치룬 캐릭터라서 여전히 이게 최선이었냐는 볼멘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다. 이렇게 인게임과 컨셉의 괴리가 아쉬웠는지 어느 유튜버가 [[https://youtu.be/9m2ALne3sdU?si=bSZ7YfaqGKu8mlEV|가상 리메이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말했듯이 가오리 같은 외형인지라 가오리, 홍어 등의 별명이 있다. 상술한 닮았다던 스타크래프트 2의 무리 군주의 별명과 동일하다. 의태와 본모습마다 자신의 크기를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이사와 대면했을 때에는 보통의 인간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본래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부터 카이사를 한 입에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커졌기 때문. LCK에선 비주류지만 LPL, LEC에선 제법 자주 나오는 카드다. 특히 각 지역 최고의 정글러인 카나비와 엘요야가 필살기로 자주 써먹는 카드. 다만 국제전에 나오면 스노우볼 잘 굴리다가 교전 한 방에 와장창 무너지고 스노우볼이 멈춰 무기력한 가오리가 되고 잘 컸을때도 생각만큼 캐리력이 좋은지는 의문인 모습이 자주 나와서 국내에선 평가가 묘하게 좋지 않은 챔피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