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모국가 (문단 편집) == 개요 == {{{+1 保姆國家 | Nanny state}}} 보모국가는 [[복지국가]]를 두고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마치 [[보모]]가 어린이를 돌보는 것처럼 [[국민]]을 철저하게 돌보는 [[국가]]를 '비꼬는' 뜻의 말로, [[영국]]의 정치가 [[이안 매클러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만들어 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가 1965년에 썼던 칼럼에서 복지국가를 비판하면서 나온 단어다. 들으면 좋은 듯 보이지만 좋은 뜻은 아니다. 이것은 보모가 아이를 돌보듯 국가가 지나치게 국민들의 생활에 하나하나 개입한다고 비판하는 것이다. 사실 국가가 개인의 삶에 깊게 개입하는 것을 단순한 복지보다 더 큰 영역으로 보아, 국가 혹은 정부가 부모처럼 국민의 삶을 책임진다는 개념이라고 해석하여 이러한 제도를 지지하는 측도 있다. 그에 반해 주로 개인의 [[사생활]]에 국가가 간섭,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측에서는 이를 비꼬는 의미로 쓰기도 한다. 쉽게 말하자면 '국민 개개인한테 [[오지랖]]을 부리는' 국가, 국민 개개인의 삶에 참견하는 정부라는 형태를 싫어하는 것으로, [[고전적 자유주의]]나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 자유지상주의가 아닌 자유주의(liberal)의 경우 [[사회자유주의|정부가 시장경제에 적극 개입해서 어느정도의 복지국가를 갖추어야 한다고 보는 관점도 있다.]] 이는 [[현대자유주의]], 특히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미국에서 주류 자유주의를 형성하는 이념인데, 한국에서는 '''liberal'''ism을 '자유주의'로 번역하지만, '''libertarian'''ism조차도 (공식 번역어는 자유지상주의임에도) 단순하게 '자유주의'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있어 혼동의 여지가 있다.]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의 보편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보모국가는 보통 '''[[가부장적 보수주의]]'''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가부장적 보수주의와 [[사회보수주의]]는 동의어가 아니지만, 일반적으론 [[자유보수주의|경제적,문화적 자유주의 요소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 보수주의]]보다 사회보수주의적인 경우가 많다. [[경제적 개입주의|경제적으로는 개입주의]]를 지지하기 때문에 더 말할것도 없다. [[사회자유주의]]의 경우 경제적으로는 보모국가에 가깝지만 문화적으로는 개인주의적인 관점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