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잉 (문단 편집) == [[2000년대]] 이후의 보잉 == 보잉은 [[맥도넬 더글라스]]와의 합병 이후 여러가지 군용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사업인 상업용 여객기 제작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맥도넬 더글라스 합병 이후에는 [[미국]]의 전투기 사업에 진출하여 [[록히드 마틴]]의 [[F-35|X-35]]와 경쟁하게 되었지만, 보잉의 [[X-32]]가 록히드의 X-35에 패하면서 사업에 실패하고 만다. 보잉의 상업용 항공기에도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먼저, 보잉 상업용 항공기에 [[보잉 717|717]]이 추가된 것이다. 보잉 717은 맥도넬 더글라스의 롱비치 공장에서 생산되었고, 주로 리저널 젯을 대체할 수 있도록 판매를 진행하였다. [[롤스로이스 plc]]의 BR715 엔진을 장착하고 글래스 칵핏을 도입하는 등 여러 가지 개선사항이 있는 좋은 항공기였지만, 매우 저조한 판매량으로 2006년에 단종되고 만다. 따라서, 보잉의 캘리포니아 롱비치 공장에서는 [[C-17]]의 생산만 진행되게 된다. [[보잉 737 NG|737 NG]]의 출시와 [[에어버스]] [[A320 패밀리|A321]]의 출시 이후 낮은 효율성으로 고전하던 [[보잉 757]] 역시 [[2005년]] 단종되어 보잉의 협동체 전문 제작 공장인 랜튼 공장에서는 오직 [[보잉 737]]만 생산하게 된다. 2004, 2005년에는 새로운 차세대 항공기인 [[보잉 747-8]]과,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런칭하였다. 또한, 777-200LR과 777-300ER을 출시하면서 777-300ER이 매우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보잉 747-400|747-400]]은 이에 영향을 받아 단종되게 된다. 2010년 12월에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첫 비행이 이루어졌으나 취역 후 발견된 여러 결함으로 인해 인도 스케줄이 모조리 꼬여버리게 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보잉 747-8]]도 지연되었고 설상가상으로 [[롤스로이스]]의 [[롤스로이스 Trent|Trent 1000]]엔진의 폭발로 인하여 롤스로이스 엔진이 장착되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인도 계획이 모조리 꼬여 버리게 된다. 787 드림라이너의 결함은 이에서 그치치 않았는데, 배터리에서 결함이 생기면서 불이 붙는 등 수많은 회항 사고로 인해 결국 [[FAA]]에서 [[유나이티드 항공]]에게 [[보잉 787 드림라이너|787]]의 운항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하며 787은 운항이 일시적으로 금지된다. 787의 운항 정지가 풀리고 난 뒤에도 자잘한 결함으로 인해 보잉은 곤혹을 치뤄야 했다. 한동안 잠잠하다가 2019년부터 다시 결함 문제가 터져 나오더니 2021년에는 노즈 부분 결함문제로 인해 아예 인도가 중지되어 버렸고 2022년 7월말에야 인도가 승인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 보잉이 망조가 들게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787의 개발이다. [[보잉 747-8]]은 4발 항공기의 쇠퇴와 [[보잉 777|777-300ER]]의 영향을 받아 여객기인 747-8 Intercontinental의 판매량은 매우 저조하여 단종되었지만, 747-8F는 꾸준한 수요로 2022년까지 생산이 진행되었다. 주 운용사로는 [[루프트한자]], [[중국국제항공]], [[대한항공]], [[UPS]], [[카고룩스]], [[아틀라스 항공]] 등이 있다. 2010년 후반에는 787-10을 런칭하여 [[싱가포르항공]]에 1호기가 전달되어 상업 운항을 시작하였고, [[2018년]]에는 보잉의 항공기 인도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는 듯했다. 2000년대 진행된 보잉의 주 군용기 사업으로는 [[EA-18G]], [[KC-46]], [[P-8]], [[T-7]] 등이 있다. EA-18G는 [[F/A-18E/F]]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자전기로, 현재까지 세계 최강의 전자전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미국과 호주가 보유하고 있다. [[미국 공군]]의 [[KC-135]]를 대체하기 위한 [[공중급유기]] 사업에도 진출하여 [[에어버스]]의 [[A330 MRTT]]를 누르고 미국 공군에게 선정되었다. [[KC-46]]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결함이 발생하여 제대로 된 인도가 진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고, 공군역시 제대로 된 운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시점에서도 결함 언제 없어지냐고 갈굼받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점은 급유봉 조작 문제인데 이게 여전히 년단위 기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 해군]]의 차세대 대참초계기 사업에도 성공하여 [[보잉 737 NG|737-800]]을 기반으로 한 [[P-8]]을 개발하여 미국 해군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존 [[록히드 마틴]]의 [[P-3 오라이언]]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능으로 미국 해군을 만족시키고 있으며, 여러 나라에서 도입하는 등 상당히 성공하게 되었다. 대한민국도 P-8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보잉의 전투기 생산라인인 [[세인트루이스]] 공장은 주력 하이급 전투기 사업인 ATF, JSF에 연달아 실패한 것과 미국의 군축으로 [[F-15]]는 [[F-22]]나 [[F-16]] 개량형으로, [[F/A-18]] 시리즈 중 슈퍼호넷과 같은 해군/해병대에 판매하던 함재기도 F-35C로 점차 대체되고 기존 슈퍼호넷을 수명 연장시켜 운용하기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판매가 줄어들면서 전투기 사업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다. 반면 경쟁사인 록히드 마틴은 보잉제 전투기를 밀어내고 자사 전투기로 채워지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자 보잉은 위태로워졌다. 이렇게 보잉이 전전긍긍 할 무렵 때마침, [[미국 공군]]의 차세대 [[훈련기]]를 선정하는 사업이 진행되었다. 보잉으로써는 전투기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수주를 해야하는 최중요 프로젝트였고 경쟁사 [[록히드 마틴]]이 [[KAI]]와 손잡자 보잉은 스웨덴의 [[사브]]와 컨소시엄을 맺어 록히드 마틴과 KAI의 [[T-50 골든이글]]와 함께 경쟁하게 되었다. 사실 성능은 T-50이 우수했지만 미국 의회에서도 '''보잉이 이번 사업에 실패하면 록히드 마틴의 전투기 사업 독점'''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록히드마틴을 견제하고 보잉을 밀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고 애초에 훈련기에 고성능까지 필요하지 않았기에 T-50보다 낮은 가격과 훈련에는 지장없는 성능을 제공한 사브&보잉의 [[T-7]]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2019년 3월에 벌어진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로 737 맥스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서, 현재 보잉은 [[보잉 737 MAX]]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이다. 보잉 737 MAX의 MCAS 오류에 따른 총 2건의 결함으로 추락 사고가 벌어졌고, 전 세계에서 737 MAX의 운항이 중단되어 많은 항공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잉 737 MAX/결함]] 참조. 그리고 해당 논란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데니스 뮐렌버그 CEO가 불난 데 기름을 붓는 발언을 계속 하여 신뢰도를 계속 깎아가면서 비행 금지 명령 해제일마저 차일피일 미루어졌고, 결국 이를 보다못한 이사회가 2019년 12월 23일 데니스 뮐렌버그를 CEO 자리에서 해임한 후 데이브 캘훈 이사장을 CEO로 임명했다. 덤으로 리스사들과 항공사들로부터 보잉 737 MAX의 주문 취소가 크게 늘어났다.[* 한 술 더 떠서 [[에어버스]]는 단종시킨 [[A380]]의 생산라인을 [[A320neo 패밀리|A320neo]]용으로 바꾼다고 한다.] 보잉 737 MAX의 결함 사태로 시작된 보잉의 내리막길은 [[스타라이너]] 우주선의 무인 시험 비행의 실패[* 발사 및 귀환은 성공적이었으나 [[아틀라스 V]] 로켓에서 분리된 직후 버그로 인해 추진 연료를 낭비하면서 비정상 궤도에 진입했고, 결국 주 임무였던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을 포기하고 발사 후 48시간도 못 채우고 귀환하는 바람에 2020년 중으로 한 번 더 무인비행을 해야 한다. 한편 [[크루 드래곤]] 무인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페이스X]]는 지상 테스트 중 폭발사고에도 불구하고 재설계 과정을 거쳐 2020년 1월에는 비상 탈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0년 5월에는 유인비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까지 겹쳐 경쟁자들에게 크게 밀리게 되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프로젝트 선라이즈]]에서도 [[에어버스]]에 패해 장거리 여객기 시장 본좌의 위치마저 흔들릴 상황까지 이르렀다. 여기에 더해 2020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물론 이 사태로 세계 경제 자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보잉이 직접 입은 타격도 크다.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각국이 항공기 운행을 속속 중단하였고, 이로 인해 보잉의 주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20년 2월 중순까지도 대략 주당 300~350달러 사이를 유지하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기 시작해서, 3월 11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에는 200달러 아래로, 3월 19일에는 100달러 선이 무너지며 95달러까지 내려갔다. 결국 보잉은 [[연방정부]]에 무려 '''600억 달러(한화 77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이 필요하다고 긴급 요청하는 상황까지 왔다. 미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보잉이 직고용하는 노동자만 10만 명에 달하는데다 [[록히드 마틴]]과 더불어 양대 항공기 [[방위산업체]]에 속하기 때문. 게다가 이전에 [[제너럴 모터스]]가 137억 달러를 연방 정부에서 지원했지만 결국 파산하고 공기업화된 전례까지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3월 25일, [[미국 상원]]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만장일치로 의결한 2조 2,000억 달러(약 2,700조 원)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을 보면, 이 중 최대 170억 달러(약 21조 원)가 ‘국가안보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을 위한 대출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 했는데, 사실상 이 자금이 ‘미국 정부가 보잉을 살리기 위해 준비한 돈’에 가깝다고 평가한다. 국가 안보에 꼭 필요한(critical to maintaining national security)’이라는 미국 정부의 수식어가 항공기뿐만 아니라 각종 군용기와 로켓, 미사일도 만드는 보잉을 겨냥했다는 것. 하지만 정작 예산이 편성되자 데이비드 칼훈 CEO는 ‘정부가 자금 지원 대가로 지분을 요구하면, (정부 돈을 받지 않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똥배짱을 부리고 있다. 미국 정부가 보잉을 결코 버릴 수 없다는 것은 전세계가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저런 발언이 가능한 것이다. 칼훈은 전날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유동성(돈)을 제공해 주기를 바라지만, 지분을 요구하진 않았으면 한다"며 "(대출) 조건을 이것저것 붙이면 당연히 다른 대안을 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4월 30일에는 [[아르테미스 계획]] 달 착륙선 업체 선정에서도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다이네틱스 사 등 경쟁자들에게 [[광탈]]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 이유는 후보들 가운데 [[창렬|가격은 최고가지만 성능은 최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와중에 보잉은 [[미합중국 공군|미 공군]]과 1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8대의 F-15EX 전투기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https://newatlas.com/military/boeing-contract-first-eight-f-15ex-fighter-jets/|#]] 2021년 들어 한국과 일본이 각각 보유중인 F-15의 개량을 검토했으나 비용문제로 논란이 많다.[[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4/20/FI3YJGTQANGARIOV7P7MMMIBFQ/?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한국]][[https://cm.asiae.co.kr/article/2021040814513753490?aceRef=https%3A%2F%2Fblog.naver.com%2FPostView.nhn%3FblogId%3Dorangeshirts%26logNo%3D222303938825%26redirect%3DDlog%26widgetTypeCall%3Dtrue%26topReferer%3Dhttps%253A%252F%252Fblog.naver.com%252FPostView.nhn%253FblogId%253Dorangeshirts%2526logNo%253D222341218224%2526redirect%253DDlog%2526widgetTypeCall%253Dtrue%2526topReferer%253Dhttps%25253A%25252F%25252Fsearch.naver.com%25252Fsearch.naver%25253Fsm%25253Dtab_hty.top%252526where%25253Dnexearch%252526query%25253DF-15j%25252B%252525EA%252525B0%2525259C%252525EB%2525259F%25252589%252526oquery%25253DF15j%252526tqi%25253Dh7KbWdp0J1ZsseQFXiZssssstT4-006968%2526directAccess%253Dfalse%26directAccess%3Dfalse|일본]] 이 와중에 2021년 6월에는 T-7A 레드호크에서 FA-18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윙락 문제가 발생해 1년 이상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2021년 9월 23일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은 2040년까지 중국 항공사에 미화 1조 4,700억 달러 규모의 항공기 8,7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것은 보잉 웹사이트를 인용하여 타스 통신이 공식 발표하였으며, 자세한 건 보잉 웹사이트에도 링크 되어 있다. [[https://tass.ru/ekonomika/12483563|#]] [[https://boeing.mediaroom.com/news-releases-statements?item=1309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