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면달호 (문단 편집) == 평가 == 영화 공개전에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서는 작품이었다. 이경규가 제작자로 나섰기 때문에 [[복수혈전(한국 영화)|복수혈전]]의 흑역사를 언급하며 믿고 거르는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다. 실제로 이경규가 제작한 영화가 망할 가능성이 높아 커리어의 흑역사, 놀림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배우 섭외가 힘들었고, 시나리오를 가지고 3년 동안 주연 배우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돌고돌아 차태현에게 시나리오가 갔을땐 그 당시 차태현의 매니저가 이경규의 전 매니저라서 혹시 안 좋은 감정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고 별의별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매니저는 호의를 가지고 잘 연결해 주었고 차태현도 이경규의 열정에 감동하여 좋게 마무리가 되었다. 덕분에 이경규는 이후로도 계속 차태현을 '''자신의 꿈을 이뤄준 은인'''으로 여기며 고마워한다고 한다. 개봉 전의 그 마이너스의 기대치가 결과적으로 도움이 된 것인지 전형적인 스토리, 전형적인 캐릭터, 전형적인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볼 만한 정석, 왕도적인 작품이라는 평이다. 전체적인 관객들의 평가도 비슷해서 이경규라는 이름값이 주는 마이너스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경규 본인이 밝힌 바로는 손익분기점을 살짝 넘었다고 한다. 정작 주연 배우인 차태현은 흥행이 될 거라 생각을 못했는지 살짝 의문을 제기했다고 한다.[* 차태현은 영화 출연 계약을 하면서, 이경규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는 조건을 걸었다. 개그맨이자 제작자인 이경규의 영화 개입을 최대한 막는거라 결과론적으로 성공했다.] 이 영화의 최대 성과라고도 할 수 있는 OST "이차선 다리"는 [[트로트]] 버전과 [[록 음악]] 버전[* 본작의 주인공이 원래는 록 가수를 꿈꾸다 어쩔 수 없이 신비주의 컨셉의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기 때문. 엔딩에서는 가면을 벗은 후 이차선 다리를 록 버전으로 부르는데 이는 록 가수의 꿈과 트로트 가수로서의 명성을 모두 이뤄낸 해피 엔딩임을 암시한다.] 모두 명곡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차태현이 자주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1박 2일]]>에서도 시즌 2와 시즌 3 방영분에서 종종 이 노래를 불렀고,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했을 때도 가면을 쓰고 이차선 다리를 불러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때 차태현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촬영 소품으로 사용한 가면이 딱 하나 남아서 본인이 챙겼는데, 회식때 이 가면을 쓰고 이차선 다리를 부르면 반응이 좋다고 한다. 같이 출연했던 --[[정준영]]--도 <[[1박 2일]]> 회식 자리에서 저 복면을 쓰는 장면을 정말 자주 봤다고 증언할 정도.] 2차 판권인 비디오 및 DVD 렌탈 시장도 괜찮았다. 집에서 가족들끼리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이경규는 영화 <[[전국노래자랑(영화)|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하게 된다. 다만 복면달호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사실 [[이경규]]가 초심으로 만든 복면달호가 흥행에 성공하자, 영화 <[[전국노래자랑(영화)|전국노래자랑]]>을 제작하게 되었는데, 너무 신파적인 요소를 중구난방으로 진행한 흥행에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