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리비아 (문단 편집) === 교통 === 최근에 와서야 어느 정도 정비작업에 들어가고 있지만, 도로의 경우에는 고산지대가 많고 많은 지역이 인구밀도가 극히 낮기 때문에 비포장도로가 많고 길이 구불구불거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행기 값 때문에 주요도시를 잇는 [[버스]]는 많이 돌아다닌다. 철도도 사정이 안 좋기는 매한가지라서 [[협궤]]인데다가 동부와 서부간 연결이 전혀 되어있지 않아서 철도를 통해 동부로 갈려면 [[아르헨티나]]를 거쳐야된다. 그나마 서부의 경우에는 사정이 나아서 라파스와 울루루, 우유니 [[사막]]을 지나는 철도노선의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 낫다는 평이지만 그래도 동서간 연결이 전혀 되어 있지 않다는 문제점은 커버할 수 없다. 남미횡단철도라고 해서 동서간 철도연결을 하려는 계획이 있지만 비용이 비용이다보니 계획만 나오고 있는 중이라 언제 개통될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볼리비아의 융가스(''Yungas'') 도로 북단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차도(road)라는 죽음의 도로(Camino a Los Yungas)가 있다.([[https://www.google.co.kr/maps/place/N+Yungas+Rd,+%EB%B3%BC%EB%A6%AC%EB%B9%84%EC%95%84/@-16.2643385,-67.7909923,1023m/data=!3m2!1e3!4b1!4m2!3m1!1s0x915f1290ec21539f:0x1852b79b58909db7|지도]]) 이 도로는 차코 전쟁(1932~1937년) 때 건설되었는데 건설된 지 오래되어 도로가 좁고 비포장이다보니 조금만 주의를 소흘히 하거나 비가 오면 절벽으로 떨어지거나 산사태로 인해 다치거나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죽하면 도로 주변에 [[십자가]]들이 즐비할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그동안 볼리비아 정부가 돈이 없어 우회도로의 건설이 [[티스푼 공사|늦어진 데다가]] 볼리비아엔 비행기를 타고 다닐만한 재력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대다수의 볼리비아인들은 우회도로가 개통될 때까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2006년]]에 포장되어 있는 안전한 우회로가 개통해서 이 위험한 길을 왕래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고 사망자 수도 급감했다고 한다. 배낭 여행객들은 이 도로를 자전거 타고 내려올 수 있지만 치명적인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이곳을 자전거로 지나던 한 한국인은 도로에서 튄 자갈에 맞고 절벽으로 떨어졌지만 나무에 걸려서 정말 다행스럽게 살았다고 [[http://www.0404.go.kr/country/notice/view.do?menuNo=2010100&mst_id=MST0000000000041&id=ATC0000000001716|한다]]. 지금은 우회로를 이용해서 안전해졌지만 북쪽의 정글 도시인 루레나바케에 가는 사람은 위 동영상 수준의 도로에서 버스를 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 버스가 밤 버스라는 거(...). 근데 최근 6년 동안 사고난 적이 없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려나... [youtube(WXLxszv9eCM)] 영국 [[BBC]] 방송국의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이 길을 이용했던 적이 있다. 급한 분들은 6분 30초 정도부터 보자. 볼리비아는 산악지대가 많아서 도로시설의 부족, 운전수칙 미준수, 차량노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어서 2019년 1월 19일에 안데스 산악 지대에서 버스가 절벽으로 떨어져서 적어도 13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다친 것이 이어 1월 20일에는 남부 고속도로에서 버스 2대가 정면 충돌하면서 최소 22명이 목숨을 잃고 37명이 부상하는 참사를 빚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9022386|#]]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수도 [[라파스]]와 엘알토를 이어주는 케이블카가 있다. 고저차가 심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지하철을 건설하기 어려워 케이블카를 대체제로 선택했다. 자세한 것은 [[미 텔레페리코]] 참고. 여담으로 칠레와의 전쟁으로 인해 바다를 잃고 졸지에 내륙이 된 [[볼리비아]]는 [[파라과이]]와 함께 [[파라과이강]]을 활용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0038232?sid=104|남미 대수로]] 운하를 구축하려는 것을 통해 [[대서양]]으로나마 오가는 것으로나마 내륙으로서의 불리함을 벗어날려는 탈출구가 될수 있으나 비용과 환경문제등 여러 문제로 백지화가 되어 다시 해양으로 나가려는 꿈도조차 꾸기 어렵게 되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