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봄방학 (문단 편집) == 봄방학 폐지론 == 초·중·고의 경우 2월에 졸업식과 종업식 때문에 억지로 1주일에서 열흘 정도 학교에 나와야 하는 대한민국 교육 학사일정 특성상(속칭 3학기) 봄방학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그 열흘 남짓한 등교기간에 학과수업은 이미 12월에 다 끝났기 때문에 절대 이뤄질 수 없고, 교사들의 행정처리에 할애하기 때문에 2월의 학사일정은 그냥 시간 때우기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전국 대다수 학교에 설치된 [[USB]] 인식이 가능한 대형TV와 컴퓨터들은 이 상황을 더 극대화시킨다. 선생님들은 2학기 마감 잡무와 행사 준비에 바쁘다 보니 아예 교실을 비우고 자습 혹은 영화를 보라고 하기 때문. '''그래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겨울방학 이후로도 여전히 반 방학상태로 등교하고 종업식/졸업식 이후 3월 1일까지 겨울방학을 계속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셈이다.''' 때문에 졸업식/종업식과 이를 준비하는 학교 등교일을 뺀 나머지 기간동안의 등교일을 12월로 넘기고 겨울방학 자체를 길게 가져가야 한다는 의견이 2000년대 중반 들어서 대두되기 시작했다. 일단은 학교장에게 수업일수 내에서 학사일정을 짤 수 있게 법이 개정된 상황이라 몇몇 학교는 2월 학사일정을 대폭 줄이는 대신 겨울방학 시작 시기를 연말로 잡고 2월에는 졸업식/종업식 전 며칠 정도만 등교하도록 바꾸기도 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학교장 재량이기 때문에 종전처럼 겨울방학을 12월 20~25일 경에 하고 2월 등교 10일 내외/봄방학 10일 내외를 고수하는 학교도 존재한다.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겨울방학식을 1월 초중순에 하고 2월 학사일정 없이 3월 2일 개학식까지 겨울방학을 하는 학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학교는 [[졸업식]]도 12월 말이나 1월 초에 한다.[* 정말 빠르게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그 이전에 졸업식을 하기도 한다. 이러면 크리스마스는 그저 겨울방학 중의 하루로 의미가 변하게 된다.] 대신 5월 상순에 봄 단기방학을 한다. 초등학생 입장에서는 [[방학숙제]]를 여름방학에만 하니까 이득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