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활절 (문단 편집) ==== 정교회 ==== [[정교회]]에서도 [[성탄절|크리스마스]]보다 훨씬 더 큰 축일로 지내는 날로, 부활 전야 예식도 [[가톨릭]]의 부활 성야 예식과 대체로 닮은 꼴이다. 이때에는 빛의 예식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성가와 부활 복음의 낭독 등이 이어지며, 정교회 전례의 정수와 절정을 총집합시켜 볼 수 있는 때이다. 부활 전야 [[성찬예배]]는 성당 밖에서 벌어지는 행진으로 시작된다. 행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찾아 헤매는 것을 상징하는데, 시신을 찾지 못한 채 돌아오다가 성당에 도착할 무렵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네!"라는 외침을 들은 뒤 기쁜 마음으로 성당으로 들어와 [[성찬예배]]를 봉헌한다. 행진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갈 때는 성당 안에 있는 불을 모두 끈다. 그러다가 이들이 돌아올 때쯤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상징하는 수백 개의 촛불과 색깔이 있는 램프에 불을 켜서 성당을 밝고 화려하게 만든 후 [[성찬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성찬예배 후에는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표시로 계란 축복이 있다. 먼저 사제의 축복 기도가 있고, 축복된 계란은 신자 개개인에게 나누어지며 사제와 신자 간에 축복의 인사를 한다. 그리고 신자들은 축복받은 계란을 맞부딪쳐 깨트리면서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참으로 부활하셨습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주고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