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위 (문단 편집) === [[육진의 난]](북진의 난) === '''6진'''(六鎭)이란 북방의 몽골계 유목제국인 [[유연(민족)|유연]](柔然)을 방어하기 위해 낙양 천도 이전의 원래 수도인 [[평성]](平成, 지금의 [[다퉁]] 시) 부근에 설치한 군사 도시를 말한다. 본디 낙양 천도 이전의 6진은 수도 방어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만큼 귀족 중에서도 최상급의 엘리트들이 대거 복무했으며, 주둔군도 후한 보수를 받았다. 그러나 효문제가 밀어붙인 낙양 천도 이후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문벌에서는 소수 선비족이 한족에게 동화된 반면, 군대에서는 선비족들이 강하게 남아 있어 양대 민족이 서로 이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게다가 새로운 수도인 낙양으로 이주한 귀족들에게는 중앙 권력과 [[문벌귀족]]으로의 진입 등 온갖 혜택이 돌아간 반면 군, 특히 이전까지 후한 대접을 받았던 6진의 주둔군은 날이 갈수록 처우가 열악해지는 것을 느끼며 불만이 커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군인 계층의 분노가 마침내 대규모 반란으로 번지게 되었다. 육진의 난은 선비족 출신의 무장인 [[이주영(북위)|이주영]](爾朱榮)에 의해 진압되었으나, 그는 권력을 잡은 이후 궁중 암투로 인해 제10대 경종 [[효장제]]에게 암살당했고, 그의 휘하 장수들이 이합집산을 벌이며 북위의 운명을 놓고 싸우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