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계 (문단 편집) == 개요 == {{{+3 不計 }}} 집 수를 계산하는 [[계가]]를 하지 않고 승패를 결정한다는 뜻으로, 대국을 하던 중 더 이상 이길 가망이 없다고 판단되어 [[GG|패배를 인정하고]] 더 이상의 [[기권|대국 진행을 포기]]하는 것. 이런 상황에서 불계 없이 끝까지 게임을 하여 의미없는 시간끌기를 하는 것은 룰에는 어긋나지 않으나 보통 비매너로 간주된다. 불계로 승부가 결정될 경우, 승자는 '불계승', 패자는 '불계패'로 기록된다.[* 스타크래프트의 [[GG]]와 매우 유사하다. 스타 역시 패배가 확실한 상황일 경우 GG를 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것은 상당한 비매너로 간주된다. 스타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에서는 99% 이상 패자가 키보드로 지지를 치고 나가는 반면, 불계는 나라에 따라서 인사를 할 때도 안할 때도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돌을 반상 위에 올리거나 계시원에게 이야기하고, 계시원이 없는 경우는 시계를 끄는 행위를 한다. 일본 기사들은 항상 스미마셍하고 돌을 거둔다.] 대국을 진행하다가 흑백 어느 한쪽이 뒤집을 수 없을 때 불리한 측이 말로써 표현하기도 하지만, 대국 중에 무언으로써 나타내기도 한다. 과거 한국에서는 불계패를 선언할 때 '''돌을 던지다'''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는 일본의 投了(투료)를 옮긴 말이다. 다만 표현이 거칠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돌을 거두다'''라는 순화된(?) 표현을 주로 쓴다. 그러나 해설자에 따라서 던지거나 거두거나 표현이 다르다. 물론 불계패를 선언할 때 진짜로 바둑판에 바둑돌을 던지는건 아니다. 바둑판에 바둑돌을 던지는건 비신사적인 행위이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바둑은 무엇보다 이런 매너를 굉장히 중시한다. 과거 [[커제]]가 스스로에게 자책하며 바둑돌을 진짜로 던져버리는 행위를 하기도 했는데, [[https://m.youtube.com/watch?v=Z1esqx3XIaQ|관련 영상]] 이는 한중 양국에서 모두 비매너 논란을 야기했고, 결국 커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SNS를 통해 사과한 바 있었다. [[http://m.tygem.com/news/news_view.html?seq=32494|관련 기사]] 국제대회라 말이 안 통하거나 감정이 격해져 말로 하기 힘들 때는 돌 두세 알을 집어 바둑판 중앙에다 손가락 한두마디 높이에서 살짝 떨어뜨리면 투료의 의사표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