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리(신극장판) (문단 편집) == 적은 등장 빈도 == 영화가 상영된지 3년을 넘고 4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지만, 이 브로리는 대다수의 드래곤볼 매체에서 등장을 하질 못하고 있다. 이는 브로리 본인의 캐릭터적인 문제점과, 작품 외부적인 문제점이 혼재되어 일어나는 상황이다. 우선, 브로리 본인부터가 싸우기를 싫어하는 사이어인이다. 소설 등의 묘사를 합쳐 생각하면 사실 본인도 자유로운 싸움은 좋아하기도 하나, 일행인 치라이가 이를 결코 용서치 않는다. 때문에 오리지날 스토리에 있어서 이 브로리를 낼 마땅한 기회가 존재치 않고, 싸우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도 어렵다. 말 그대로 싸우기 위한 목적이 없는 캐릭터인 것이다. 거기에 더해 브로리 본인의 성격을 파악하기가 힘든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브로리의 대사는 통상 상태에서 말 몇마디 하는 것이 전부로, 그 외에는 전부 고함소리로 이루어져있어 캐릭터의 성격을 파악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오리지날 스토리에 등장시킴에 있어 단순히 대사가 없는 것은 무마할 수가 있으나, 캐릭터가 움직일 방향은 커녕 스토리 상의 입장과 퇴장 방법조차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루기 굉장히 까다로운 캐릭터가 되어있는 것이다. 작품 외부적인 문제로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후속 등장 가능성 여부를 들 수 있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코믹스 인터뷰 등에서 이 브로리를 다시 등장시키고 싶다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이게 단순히 립 서비스라고 가정해도 캐릭터의 활용에 제한이 걸려버리는 것. 설령 오리지날 스토리에 이 브로리를 등장시키는 것에 성공한다하더라도, 그것이 이후 토리야마 아키라가 재등장시킨 브로리의 성격과 [[모순]]을 일으켜버리면 공식 매체로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가령 원작의 성격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브로리를 등장시킨다고 한다면, 남는 선택지는 말 한마디 못하고 고함소리만 질러대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풀파워 브로리 밖에 남지 않게 된다. 때문에 각종 드래곤볼 매체에서도 이렇게 다루기 어렵고, 설령 다뤄낸다 하더라도 리스크만을 떠안게 되는 브로리를 굳이 위험을 감수하며 등장시킬 필요가 없기에 3년이 지나도록 이렇게 등장빈도가 적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4년의 시간이 흘러 마침내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 등장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그 실상은 고작 2분 남짓한 들러리 병풍 신세로 등장하는 게 전부였으며, 게임 등지에서 사용될 싸우는 모습은 물론이고 여전히 고함 소리 외에는 제대로 된 대사도 몇마디 존재하지 않았다. 결국, 위에서 언급된 문제점은 무엇하나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캐릭터성의 확장 및 등장빈도의 증가라는 면에서는 뚜렷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여전히 절망적인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원조 [[브로리]] 팬들과의 갈등 문제도 영향을 끼친다고 분석된다. 개봉 후 3년이 지나도록 신구 브로리 팬들의 갈등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원조 브로리의 팬덤은 이 브로리를 정말 끔찍하게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점을 증명하는 것 중 하나가 [[브로리 MAD]],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극장판 개봉 후에도 여전히 MAD에는 원조 브로리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이 슈퍼의 브로리는 MAD 제작자들에게 외면당해 아예 조연급으로조차 출연하지 않는다. 이는 파라가스도 마찬가지.]제작사 측으로서는 인기 캐릭터인 [[브로리]]를 계승하여 드래곤볼 슈퍼에 지속적으로 브로리를 출연시키며 관련상품으로 수익을 올릴 생각이었겠지만, 내용물이 새빨간 남이 되버린 탓에 구 팬덤을 포섭하는 것에는 완전히 실패했다. 실제로 상기했듯 이 브로리의 관련상품 가격은 동일 시리즈라도 원조 브로리와 비교하면 처참할 정도로 낮으며, 2020년 이후부터 슈퍼 히어로가 개봉되는 2022년 까지는 제일복권 시리즈를 제외하면 식완을 포함해 신규 피규어조차 발매되지 않았다. 캐릭터 면에서는 원조 브로리에 비해 낫다고 호평하는 층도 분명 존재하기는 하나, 이들은 주로 진지하게 이 브로리의 매력에 심취했다기 보다는 원조 브로리에 대해 고깝다는 감정을 가져 그보다는 낫다는 '차악'을 고르는 식의 평가가 대다수이며 그 결과 팬으로서 관련 상품의 구매력이 매우 낮다. 그렇다고 또 이 브로리로 기존 브로리의 팬덤을 포섭하는 것에 성공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업에겐 돈이 되지 못하는 존재이며, 비교적 구매력이 높고 강한 구심점을 가진 원조 브로리 팬덤을 우선시하게 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드래곤볼 히어로즈]]에 관해서는 스토리 상엔 앞으로도 등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근 10년간 모든 드래곤볼 매체를 종합하며 겨우 설정을 통합해 정리해놓았더니, 거기에 갑자기 세계관의 근간이 되는 설정까지 뒤흔드는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존재가 나타나 이를 아예 다른 세계관 취급하기로 되어버렸기 때문. [[드래곤볼/연표]] 참조. 그 결과,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역사를 경험한 손오공은, 기존의 손오공과 구분되어 '손오공:BR'이란 명의로 별개의 캐릭터가 되어 등장한다. 이는 베지터나 브로리도 마찬가지로, 신극장판의 베지터는 베지터:BR로 별개 명의의 캐릭터가 되어있으며, 브로리의 경우는 원조 브로리가 브로리. 이 신극장판의 브로리가 브로리:BR로서 별개의 명의로 등장한다. 이해가 어렵다면 손오공과 [[손오공:제노]]와 같은 관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후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에서도 브로리:SH 명의가 되어, 완전히 히어로즈 본편의 세계관에서 일탈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때문에 현재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방영중인 세계선의 손오공과 베지터는, 힘의 대회를 거쳤지만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의 역사를 경험하기 전에 분기된 존재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 세계관의 존재임에도 원조 브로리를 보고도 [[브로리]]라고 반응하며, 블루 오지터 또한 신극장판의 [[오지터]]와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오지터 명의가 아닌 오지터:UM이나 오지터:BM으로 이름을 바꾸어 등장하는 것. 그리고 이미 [[슈퍼 드래곤볼 히어로즈]]는 이 설정을 유지한 채로 너무 많은 길을 걸어와버렸기 때문에, 이제와서 BR 세계관마저 통합하여 이야기를 전개시키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때문에, 앞으로도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스토리 상에서 이 브로리가 등장하는 것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통괄 프로듀서인 '히구치 와타루'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원조 [[브로리]]이기에, 그런 점에 있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그래도 구멍에 볕들 날이 있다고, [[드래곤볼 레전즈]]에서는 치라이와 함께 스토리 상의 등장이 예고되었고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하였다. 일시적으로 샬롯과 합류해 행동을 같이하지만 딱히 활약이라고 부를만한 장면은 없으며, 곧 적측에 붙은 파라가스를 따라 샬롯과 적대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