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담(선덕여왕) (문단 편집) === 화려한 첫 등장 === [include(틀:스포일러)]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캐릭터. 그는 [[진지왕#s-6|진지왕]]과 [[미실(선덕여왕)|미실]]의 아이 형종이었는데, 아버지인 진지왕이 미실을 황후로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자, [[토사구팽|더 이상 쓸모없는 패라고 판단한 미실에게 버려진다.]] 그 후 [[문노(선덕여왕)|문노]]가 거두어 제자로 키웠고, 처음에는 덕만과 혼인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비담이 삼한지세를 찾는 중에 자신의 사주와 인명(덕만)의 사주가 같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문노의 회상에서 막 아장 아장 걷는 아기 비담이 갓 난 덕만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었다.] 그러나 [[덕만공주(선덕여왕)|덕만]](선덕여왕)의 유모인 [[소화(선덕여왕)|소화]]가 미실의 아들만은 안 된다며 [[타클라마칸 사막]]까지 도주했기에, 혼사는 결국 없던 일이 된다. 문노를 따라 전국 방랑을 하며 촉망 받는 인재가 될 줄 알았는데, 문노가 만들던 지리서인 삼한지세를 도적 떼가 가지고 달아나자,[* 근데 이렇게 도둑질 당한 건 반은 비담이 자초한 거다. 화장실 갈 때도 그걸 챙기냐는 주모의 말에, "엄청 귀중한 거라 한시도 떼 놓을 수 없다"며 큰소리로 자랑한 걸 도적 떼의 일원이 듣고 귀한 보물이라도 되는 줄 알고 훔친 것. 물론 이것도 유년기의 행동임을 감안하면, 문노의 부주의 탓으로 보는게 맞다.] >"제가 다 죽여버렸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독초를 이용해 도적 떼들을 몰살 시키고서 그 사실을 마주하고 경악한 스승, 문노에게 '''해맑게 웃으며 칭찬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l4F2nMoxvMA?t=212)]}}} || 21회에서 사람을 죽인 이유가 '''가지고 있던 닭고기를 놈들이 밟아버려서'''였던[* 두들겨 맞을때도 별 반항하지 않고 맞기만 했고, 맞은 다음에도 열 받는다는 모습보다는 한숨을 쉬며 물건을 챙기다가 닭고기가 밟힌 것을 보고 눈빛이 바뀌면서 눈에 광기가 돈다.] 바람에 "자신을 화나게하면 사소한 일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잔인한 면모가 꽤 깊게 자리 잡혔으나, 화랑이 된 이후 많이 줄어든 상태. 이 모습은 사실 도덕 관념이 아직 혼미한 비담의 일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역병 환자가 있던 마을에서 미실 일당에게 쫓기던 [[덕만(선덕여왕)|덕만]], [[김유신(선덕여왕)|김유신]]을 만나게 되고, 덕만이 불쌍해서 돕고 싶다고 스승에게 허락을 구하고 함께 [[서라벌]]로 가 공주의 자리를 되찾으려는 덕만의 계획을 돕는다. 일식을 통해 미실을 속여 천신황녀의 권위를 빼앗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비담은 여기서 얼굴에 분장을 하고 적진으로 들어간다. 자신을 '하늘의 명을 받드는 사자'라고 소개하는 비담에게 미실이 "그럼 너는 언제 죽는다더냐? 오늘이면 내일 죽일 것이고, 내일 죽는다고 하면 당장 죽일 것이다"라고 하여 비담은 뭐라 하든 죽게 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비담은 '''"소인의 명운은 신국의 폐하보다 딱 삼일이 모자란 운명이옵니다."'''라고 말해, 그 자리에 있던 [[진평왕(선덕여왕)|진평왕]]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대답을 들어 미실을 곤경에 빠뜨리는 쾌거를 이룬다.[* 비담이 말한 '폐하'가 [[진평왕(선덕여왕)|진평왕]]이 아닌 선덕여왕이라고 가정했을 때, 실제로 비담이 전사한 3일 후 선덕여왕이 서거했다는 점을 보면, 매우 의미심장한 대답이 아닐 수 없다. 애시당초 작중 진평왕은 있으나 마나한 왕이고, 엄연히 비담이 모신 '폐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덕여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