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빨간책 (문단 편집) === 재평가 === 후기를 보면 애초에 비명소리 나오는 그런 공포물을 기획한 게 아니라고 한다. 현실에서 사람과 사람이 무심하게 스쳐지나가듯이, 그냥 사람과 귀신이 우연히 스쳐가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 본인이 후기에서 말하기를 자신이 평상시에 귀신을 자주 본다고(?)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귀신들은 그냥 지나가는 길이거나 가만히 있는데 근처에 사람이 다가오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긴 접점에서 오는 공포를 묘사한 것.] 그리고 최대한 [[플롯]]은 배제하고 건조하게 그리려고 노력하였다고 한다.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그리고자 했던 의도를 완벽히 이루었다고 볼 수 있겠다. 후기를 본 사람들은 앞뒤 짤라먹고 귀신 나오는 부분만 달랑 나오는 것도, 스토리가 전혀 없다는것도, 패턴이 비슷하다는 것도 모두 이해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은날 시리즈|일상 생활에서 비슷한 상황을 마주쳤을 때 이 만화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도 또한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를테면 엘리베이터 사이나 어두운 곳에서 귀신이 나타나는 한번쯤은 해봤을 상상을 이 만화에서 표현했다고 할수있다.] 보통의 공포물처럼 사연있는 주인공과 귀신의 이야기가 아닌, 그냥 일반인과 귀신이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치는 순간을 그리고 싶었다고 후기에서 밝혔는데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반영하기도 했다는 것. 하여튼 후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지만 후기에서 의도를 밝힘으로써 재평가 받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이렇게 후기로 작가의 의도를 밝혀 재평가 받는 상황은 [[가담항설(웹툰)|다음 작품]]에서 반복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