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냥 (문단 편집) == 외국에서의 사냥 == [[파일:external/www.remington.com/muzzle-loader-man-rifle-footer-image.jpg]] [[미국]]에서는 대중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널리 유지되고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다. [[곰]] 등의 맹수를 사냥하는 것이 남자의 로망쯤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물론 아무 때나 사냥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개인 사냥이 합법인 국가라고 해도 수렵 가능 기간이 따로 있으며 자격증별로 수렵 가능한 동물의 종류와 수량에 제한이 주어진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2010년 경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호그(Hog)[* 집돼지와 [[멧돼지]]의 교배종으로, 덩치가 크고 식욕도 왕성하며 무엇보다 공격성이 강하다. 거기다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많게는 100마리 가까이 몰려다니기도 해서 농장주들의 최대 천적이 되었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어, 아예 소형 헬리콥까지 동원해 저공비행을 하며 보이는 족족 사살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Hog Hunting으로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주로 [[AR-15]] 계열 [[자동소총]]을 이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적외선 장치와 [[대물 저격총]]까지 동원되며 헬기 간의 데이터 링크를 통해 몰이사냥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제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비싼돈 받고 사냥체험이라는 명목의 투어패키지를 판다(...)~~ 다만 총을 주로 사용하는 스포츠니만큼 위험한 것이, [[조지 W. 부시]] 시절의 [[미국 부통령]]이었던 [[딕 체니]]가 사냥을 나갔는데 같이 나간 애먼 노변호사 친구한테 오발을 해서(...) 정치가의 큰 이슈로 떠오른 적이 있었다.[* 매우 웃긴게 총을 쏜 당사자인 체니가 사과한게 아니라 도리어 총을 맞은 친구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라며 사과했다.] 이런 점 때문에 인가가 가까운 일부 지역에서는 사거리가 길고 관통력이 큰 라이플 금지라든지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영국에서는 [[귀족]]들이 하는 상당한 고급 스포츠로 취급받는다고 한다.[* 물론 영국 사냥꾼들이 전부 귀족이라는 소린 아니다. 영국에도 평범하게 스포츠로 사냥하는 헌터들이 많이 있다.] 미국에서 그 싸고 구하기 쉽다는 [[더블 배럴 샷건]]이 영국에선 장인이 사용자의 몸에 맞게 정성을 들여 만들어 '''천만 원대(...)''' 가격으로 팔린다고… 뭐 미국에서도 건스미스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구형 [[콜트 싱글 액션 아미]] 같은 게 리볼버 슈터들에게 10000달러씩에 팔리기도 하니, 무엇이든 사람 정성이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비싸지나 보다.[*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American Guns|건스모크 패밀리]]" 에서 한 목사 겸 리볼버 슈터에게 커스텀 SAA 리볼버를 만들어 주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때 총포상 사장은 목사에게 1만 달러를 요구했는데 사장의 아내가 '''왜 이렇게 싸게 파냐고''' 화내서 부부싸움까지 했다. 물론 목사가 "끝내주는 커스텀 건 제작회사가 있다."라고 총포사를 광고해준 덕분에 잘 풀리긴 했지만...] 그러나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의 [[세실(사자)]] 도륙사건과 [[기린]]을 도륙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04/0200000000AKR20150804007800123.HTML|사냥꾼]]에 대한 비난이 거센 것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재미를 위한 사냥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북미에서는 사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고 미국에서는 총기 소지 권리 옹호자들도 많아 강력한 규제는 쉽지 않아 보인다. 게다가 동물보호단체를 비웃듯 해마다 '''사냥관광'''이 성장하고 있다! 약 하루 이틀 정도 총기 교육을 받고 총기, 위장복 등을 대여 받은후 교관 겸 관측수, 호위병, 경우에 따라서는 몰이꾼과 함께 보트 혹은 헬기로 이동,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사냥을 즐기는 것. 당연히 이들이 사냥감을 탐지해주고 목표물과의 거리가 얼마고 측풍이 어떻게 되니 조준선의 어디에 맞춰서 어느 부분을 노려라 하는것까지 코치해준다. 이러는 동안 사진 및 동영상 촬영까지 해주며 일부 업체는 추가금을 내면 사냥감을 싣고가 [[박제]] 제작에 요리, [[육포]]제작까지 해주는 것은 덤(...) 심지어는 이제 유투브에 올려서 홍보까지 하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