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면발니 (문단 편집) == 치료와 예방 == 평소 음모를 밀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걸릴 일이 없다고 봐도 된다. 예전과 달리, 한국도 음모 완전제모에 조금씩 관대해지고 있는 편이지만, 요즘도 단체로 목욕 등을 할 때 음모가 하나도 없으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치료에는 린덴과 유라신 같은 로션형 약제를 사용한다. 신경계 약제로 이 약을 바른 면 위를 지나다니는 것만으로도 어지간히 작은 곤충은 죽을 정도로 강하다. 따라서 사면발니가 의심되면 즉시 전문의와 상의해 처방을 받아야 하며, 또한, 반드시 모든 침구 및 피복류를 세탁 및 하루 이상 일광 소독을 해줘서 재감염을 막아야 된다. 예전에는 치료할 때 약을 바르려고 음모를 모두 밀어버렸다. 현재는 약의 효능이 좋아져서 털을 밀지 않고 치료하기도 한다고 한다. 애초에 이쪽에 쓰는 약 자체가 머릿니나 옴에도 사용하는 것이라 반드시 털을 제거할 이유는 없다. 그런데 사실 음모는 머리카락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요즘도 빠르고 확실하게 치료하고 싶으면 음모를 밀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군대에서는 전투력과 관련된 문제다보니 웬만하면 제모하여 빠르게 감염원을 없애버리는 편이다. 음모뿐 아니라 감염자의 머리카락이나 눈썹 등 털이란 털은 다 밀도록 하는 오버를 떠는 부대도 간혹 있다. 감염자 본인만 치료 및 격리를 당하면 그래도 눈칫밥 덜 먹을 테지만, 좀 상황이 더럽다면 같은 내무반 모든 침구류 및 옷가지 기타 등등을 싸그리 털고 빨고 햇볕에 말리고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더불어 감염자가 추가로 나오면 설상가상이다. 다른 소대 및 내무반이면 더더욱 좋다. 아무리 짬을 먹었다 해도 상황이 이 지경이 되면 눈치밥이 장난이 아니다. [[행정보급관]] 등이 모든 장구류를 삶아버리기 위해 야전훈련용 대형 솥이라도 빌려오면 헬게이트가 제대로 열린다. 병원에도 가지 않고 살충제 등을 환부에 뿌리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된다. 성기는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그런 약품을 함부로 바르거나 하면 큰일난다. 정 병원 가기 싫으면 음모를 싹 밀거나 뽑아 버리는 게 낫다. 제아무리 사면발니가 질기다 한들 서식할 음모가 싸그리 없어지면 버틸 제간이 없다. 잘라낸 털과 함께 떨어진 사멸발니는 인체와 멀어져도 1일 정도는 생존하므로, 도로 인체로 기어들어올 수 있으므로 벌레가 붙어 있을 가능성이 큰 잘라낸 털은 잘 모아 버리거나 [[진공청소기]] 등으로 빨아들이는 등 신경 써야 한다. [[왁싱]]을 하면 왁스에 달라붙어 굳거나 뜨거운 왁스 열기에 벌레 대부분이 죽기 때문에, 이 또한 효과적인 치료 수단이다. 단 개인이 셀프 왁싱할 게 아니라 전문 왁싱샵에 갈 경우, 왁싱 준비하는 동안 기어나온 벌레가 다른 이들을 감염시킬 수도 있다. 간혹 참빗이나 손으로 벌레를 싸그리 털어내거나,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버리거나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놓고 음모가 전부 잠기도록 몸을 담가 벌레들을 전부 익사 혹은 열사시키는 무식한 방법으로 제거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위 방법들에 비해 효과는 떨어진다. 일일이 잡아서 전부 없애야 하는데, 사람 손으로 하는 특성상 한두 마리라도 살아 남으면 도로아미타불이다. 털어냈다 해도 전술했듯 사면발니는 털에서 떨어져도 1일 정도는 살아남기 때문에, 털어낸 벌레들도 모조리 신경써서 죽여야 한다. [[목욕]] 요법 역시, 상당수의 벌레가 바로 죽지 않고 헤엄쳐 대비했다가 도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역시 잘 신경써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