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울 (문단 편집) === 즉위 초기~아말렉과의 전쟁 === 왕이 될 당시만 해도 [[사무엘]]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였다. 그러나 불과 2년 후 블레셋([[팔레스타인|필리스티아]])과 전쟁을 하던 중, 어마어마한 블레셋의 군대에 길갈에 모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겁에 질려 흩어지기 시작했다.[* 사무엘상에 따르면 숫자가 3천에서 6백으로 줄었다고 한다.] 이때 [[사무엘]]을 기다리다 못해 번제[* 제물로 삼을 짐승을 각을 떠서 제단에 올리고 불을 붙이는 제사.]를 직접 주관해서 혼란을 진정시켰다. 번제가 끝났을 때 도착한 [[사무엘]]이 왕이 번제를 주관한 것에 대해서 "왕이 [[야훼|하나님]]의 명을 지키지 않다니! 지켰더라면 이 나라를 왕의 나라로 길이 세우셨을 텐데, 어겼으니 머지않아 당신을 버리시고 '''[[다윗|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울 것'''"이라고 책망했다.[* 번제 집전은 오직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즉 사울이 번제를 지낸 것은 [[정교분리]]의 위반으로, 현대적 관점으로 비유하면 "대통령이 외환을 빌미로 헌법과 법률에서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무단으로 행사한 것"에 해당한다.] 직후 [[사무엘]]은 갈길을 떠나 벤야민 기브아로 올라갔고, 사울은 벤야민 게바로 내려가서 블레셋과 대치하던 중 세자 [[요나단(사울의 아들)|요나단]]이 전부 격퇴하고[* 약 600평 정도(Half acre)되는 지역에서 첫번째 격돌로 20명을 베어내고 혼란을 유도해냈다.] 블레셋 편에 붙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울의 편으로 돌아서자 숨어있던 사람들마저 싸우러 나와서 비교적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이후 사울은 주변의 적국들과 싸워 그들을 제압했고, 특히 블레셋 민족과의 싸움이 잦아서 자신과 함께 싸울만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