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피엔스 (문단 편집) == 개요 ==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Hebrew: קיצור תולדות האנושות, [Ḳitsur toldot ha-enoshut])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지은, [[인류]]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룬 [[인문학]] 책이다. 당시 무명의 역사학자가 쓴 책임에도 출판 이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 등 많은 유명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http://book.naver.com/bookdb/publisher_review.nhn?bid=9780781|출판사 서평 링크]]. 한국어판은 2015년 11월에 출시되었다. 사피엔스(Sapiens)는 하라리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바탕으로 2011년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로 처음 출판되었으며 영문판은 2014년에 출판되었다. 2022년에 출간 10주년을 맞이했다. 이 책의 백미는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는 인류의 한 종이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지의 역사를 광대한 시각과 흥미롭고 논쟁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데 있다. 그와 동시에 [[인공지능]] 등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전환점에 서게 된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했다는 것도 인기에 기여했다 할 것이다. 사피엔스를 이끌어가는 세 가지 키워드가 있다. 힘, 통합, 행복. 2017년 1월, 3판 인쇄본을 기준으로 5000부 한정의 리커버 한정판이 출간됐다. 권당 넘버링이 1번부터 5000번까지 되어 있지만 붉은색 작은 종이띠에 번호가 새겨져 책에 곁들여진 형태라, 책 자체에는 별다른 넘버링이 되어있지 않다. 2017년까지 한국에서만 약 50만부 가까이 팔렸다. 전세계적으로는 무려 20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교양서로서는 거의 전례가 없는 수준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이후 인류의 미래를 다룬 '[[호모 데우스]]'가 출판되었는데, 일종의 사피엔스 후속편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학계에서는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이 책은 학술적인 논문 수준으로 뭔가를 제시하려고 쓴 책이 아닌 대중을 위한 인문학 서적으로 학계에서 다루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내용들을 소개하는 책이기에 학계에 있지 않은 새로운 내용이 있는가 하는 것은 책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고는 보기 어렵다. 오히려 검증된 연구를 차용하여 대중에게 새로운 큰 그림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이 책은 찬사를 받았다. 종전의 교과서에서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위주로 가르치느라 그 전 단계인 '''인지혁명'''과 상상력(imagination)을 놓치는 경향이 있었다. 유발 하라리는 이 인지혁명을 관념, '''상상력'''에 포커스를 두고 설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