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살생부(웹툰) (문단 편집) === 사육신 및 김종서 일당 === * '''반석''' 중간급 관료로 김종서가 북방에서 구해준 아이들 중 하나다. 계유정난 전에는 김종서의 집에서 하인으로 일하며 화접몽 4인에게 태클거는 역할이었다. 한명회 패거리에 대해 대놓고 적대감을 표현하고, 이화와 길도 커플을 자기의 무리에 끌여들이려 한다. 이화가 유혈목과 암사단과 싸웠을 때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장길도도 마찬가지라 일촉즉발일 때 화접몽을 데리고 구해내며, 이화에게 자신들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펼치자고 제안하지만 "어차피 그놈이 그놈이다" 라고 거절당한다. 한명회와 공신들을 암살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계자화[* 설정상 북방에서 자라는 꽃으로 향기를 맡으면 발정이 나 서로 [[검열삭제]]를 하다 죽는다.] 독을 머금은 침을 한명회의 오른팔에 놓지만 독한 한명회는 스스로 자기 오른팔을 잘라내버려 살아남고 반석은 결국 살을 파먹는 쥐떼들이 우글거리는 항아리 속에 빠져 그리 그리워하던 화접몽 동생들과 김종서 장군에게 편안히 돌아갔다. * '''화접몽''' 반석이 이끄는 암살단. 김종서가 북방에서 구한 아이들인 첫째 묘주, 셋째 초방, 넷째 아리, 막내 선, 그리고 러시아 출신[* 이 부분은 명백한 고증 오류다. 연해주가 러시아 영토로 편입된 시기는 1860년이고 러시아인들이 만주에 나타나 중국 청나라와 조선이 그들과 싸운 이른바 [[나선정벌]]은 17세기의 일이었다. 원래 러시아는 몽골의 침략을 받았던 13세기까지만 해도 우랄산맥 서쪽의 노보고르드와 키예프와 모스크바 같은 작은 도시 국가들의 집합체에 불과했다. 러시아가 지금처럼 유럽과 아시아(시베리아)에 걸친 거대한 영토를 확보한 시기는 아무리 빨리 잡아야 17세기에서야 가능했다. 살생부의 배경이 되는 계유정난이 일어난 15세기 중엽에 러시아인들은 만주나 연해주 쪽에는 접근하지도 못하던 상황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고 처음부터 러시아가 지금처럼 큰 영토를 가진 나라였다고 오해하기 때문에 종종 이런 식의 실수(예: 러시아 영토인 연해주와 시베리아가 부여와 고구려와 발해의 영토인 만주와 가까우니, 부여인과 고구려인과 발해인들은 러시아인들과의 혼혈이었다는 등)를 저지르고는 한다.] 둘째 나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부 다 이화와 버금가는 색기와 몸매를 지니고 있다. 계자화 액을 조금씩 복용하고 있었고, 한명회 일당과 동침하여 처녀막이 터지는 걸로 한명회를 비롯한 공신들을 암살하려 하지만 공신들이 이전에 알아채는 바람에 실패하고[* 정확히는 동침엔 성공했으나 한명회가 [[콘돔]]으로 사용한 돼지방광 때문에 실패했다.] 결국 한명회에게 끌려가 첫째를 제외한 전원이 쥐떼에게 뜯어먹혀 죽는다. 묘주는 한명회가 이화를 죽이려고 할 때 난입해서 스스로 목을 베어 피를 눈에 흩뿌려 한명회를 죽이려했지만 한명회는 그녀를 뿌리치고 연못으로 뛰어들어 눈을 씻어 실패했고, 출혈 때문에 이내 숨졌다. 반석과 동생들의 참혹한 최후를 생각하면 그나마 곱게 갔다고 해야할지... * '''성삼문''' [[사육신]]의 주도적 멤버. 장난끼 많아 가벼운 인물로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지능적인 발언과 행동을 보여준다. 자살하려는 박팽년을 거사에 끌여들이고 또 잔치를 열어서 정변의 주요 인물들을 끌여들인다. 그리고 반석의 화접몽을 이용한 암살계획에 적극 찬성해서 주변 인물들을 설득한다. 반석과 화접몽이 거사에 실패하고 다 죽고 반석만 살아있었을 때, 길도에게 혹시 반석이 배신할지 모르니 가서 죽이라고 명령했던 걸 보면 한명회와 다를 바가 없어보인다. 50회에서 성삼문이 길도 동생이자 절름발이인 홍조를 연락책으로 썼고 거사 실패 후 뒤탈없이 숨겨둔 명부를 회수하라 명령했단게 드러나자 길도에게 죽빵을 맞는다. 약을 먹여 길도를 기절시킨 후 죽이려 했지만 역으로 또 맞았다. 결국 장길도의 변절로 능지처참을 당한다. * '''박팽년''' 사육신의 주도적 멤버. 만화 초반부엔 충청감사로 있다가 입궁한다. 그가 한양으로 돌아오자 거의 모든 관료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한명회가 나타나자 전부... 어쨌든 오자마자 한명회와 대립각을 펼친다. 성삼문과 다르게 이쪽은 진지병에 걸린 듯. 성삼문과 같이 길도를 죽이려 하지만 길도에게 되려 제압당한다. 결국 장길도의 변절로 사육신이 역사와 같은 최후를 맞게 되었으니 따라서 박팽년도 성삼문과 같이 능지처참으로 처형당한 듯하다. * '''김질''' 악정樂政(현재로 치면 음악교사 정도)이라는 직책을 맡은 성균관 관료. 세종의 은혜[* 아들이 어릴 적 원인모를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걸 세종이 내의원을 통해 살려줬다 한다.]를 받아 복위운동에 참여하는 인물. 51회에서 아주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길도가 갇힌 약이 나오는 방 에서 구멍을 파 숨어있었다. 밝히는 말에 의하면 상황이 좋지 않아 한명회 쪽으로 전향하려 했는데 사육신 일당에게 잡혀 다리가 불구가 되고 그 방에 갇힌듯. 길도를 구해주고 같이 단종의 아지트 에서부터 빠져나온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