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정선편/에피소드 (문단 편집) === 3화 (2015.05.29) === 아침을 먹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멤버들에게 이서진이 스트레칭을 해주면서 시작한다. 그리고 텃밭에 모종 이식을 준비한다. 옥택연이 이식기를 이용하여, 마당 텃밭에 작물을 심고 농땡이를 피려하자 박신혜의 재촉에 고구마 이식도 같이 한다.[* 박신혜가 고구마를 이식할 때 끊어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원래 줄기를 이식할 때 조금 끊어져도 잘 자란다.] 그렇게 옥택연과 박신혜가 신혼 케미를, 광규와 서진이 중년부부 케미를 보여주면서, 총 12종의 식물을 텃밭에 심는다. 이후 점심 메뉴는 '''들깨미역국과 송사리튀김 그리고 콩자반'''으로 정해졌지만, 의욕이 없는 멤버들을 대신해 게스트인 신혜의 주도 하에 차근차근 음식을 준비한다. 이때, 옥택연이 콩자반을 하면서 물엿이 졸아있는데 물을 넣어서 악마의 음식을 창조한다.[* 거품이 많이난 이유는 콩을 안 불리고 그대로 넣은 모양이다.] 이후, 신혜가 들깨미역국을 완성하였고 광규는 어제 냇가에 설치한 통발에서 송사리들을 걷어온다.[* 중간중간 연준모치와 금강모치(1급수에 사는 관심등급 어종)가 있었다.] 그리고 송사리들을 처리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소금을 뿌려 잡으라는 말을 채에 송사리를 받쳐서 소금을 뿌려서 물에 헹구는 등 우여곡절을 하였고, 광규가 과거 일식집 경험을 살려 내장 처리를 한 송사리를 튀겨 점심을 먹는다. 이후 오늘의 메인 노동으로 작년 수수밭에 이번에는 옥수수를 심는다. 택연과 신혜 그리고 서진과 광규가 한 조를 이루어 이식기로 밭에 옥수수 모종을 심는데, 한 쪽은 귀농한 신혼부부, 한 쪽은 대민지원 나온 말년병장의 대비를 보여준다. 헌데, 옥택연이 신혜 효과로 엄청난 스피드로 심었지만, 서진광규팀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방영 이후 이서진과 광규가 대충한다고 욕을 먹긴 했지만 이는 이식기 사용법을 안 알려준 제작진이 탓이 더 큰 듯하다. 신혜옥택연이 사용한 양손 이식기는 두 사람이 사용하면 꽤 높은 효율을 보여주지만, 이서진이 사용한 한손 이식기는 원래 혼자 사용하는 이식기이고 더군다나, 이식기를 박는 데 옆에 발판을 이용해서 발로 땅에 박아 넣어야 되는데, 이서진이 손으로만 박아넣는 무식함으로 인해 속도가 처진 모양이다. 이후 서진이 부상을 입고, 체력이 방전된 [[택연|귀농]] [[박신혜|부부]]도 넉다운돼서 잠시 휴식을 가지게 되고 이때 새참으로 '''[[막걸리]]와 파전'''을 준비한다. 이때 점심으로 한 송사리 튀김 반죽을 이용하여 굽긴 했는데, 그 양이 심히 작다.[* 튀김가루로 전을 부쳐서 그런지 다 부서지고, 박살난다.] 이후, 이서진이 [[달걀후라이]]를 추가 안주로 제안하고, 옥택연이 해온 후라이를 안주로 막걸리를 마저 마신다. 그렇게 막걸리 한잔을 걸치는데, 박신혜의 선곡으로 나온 노래 중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들으면서 옥택연과 이서진이 자신들의 상황에 너무 어울리는 나머지 감탄하기도 한다. 이후 비가 오는 걸 보고 얼른 일을 재촉하면서 밭을 나서는데, [[택연|귀농]] [[박신혜|부부]]는 우비를 챙기지만 [[이서진|말년]] [[김광규(배우)|병장]]팀은 그냥 '''비맞아 죽자'''라면서 그냥 밭으로 나간다. 이후 택연, 신혜팀은 거의 농기계급으로 모종을 심으면서 술기운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반면, 서진 광규팀은 손발이 풀리고, 혀가 꼬이는 부정적인 효과를 대비적으로 보여준다. 그렇게 500평 밭의 옥수수 모종 이식을 끝마친다. 모종 이식 직후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하자 마당에서 취사를 위해서 우비를 챙겨 입은 멤버들이 천막을 치기 위해 활활타는 아궁이 위에 비닐 천막을 치다가 천막을 녹여 먹을뻔하는 사고를 친다. 이후 또다시 신혜가 팔을 걷어붙이고 저녁 메뉴는 '''신혜표 일본식 샤브샤브'''를 준비한다.[* 간장1, 쯔유(국시장국)1에 물 반컵으로 시도해 보자.] 국물과 부재료가 준비되자, 나PD가 오후 내내 옥수수 이식에 수고했다면서 내민 샤브샤브 소고기로 풍성한 저녁을 먹었고, 거기에 옥택연이 애플민트 생잎을 따서 만든 [[모히토]]를 곁들여서 흥을 더했다. 이후 신혜와 택연은 깍두기를 담고 이서진은 다음 날 먹을 바게트 반죽을 준비하고, 광규는 신혜와 택연의 분위기를 깨는 것을 염려하며 설거지를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맑게 개인 하늘을 보면서 광규는 가축을 돌보고 이서진은 바게트 반죽을 마저 마무리하고, 택연은 오븐을 예열한다. 그런데 오븐을 예열하던 택연이 '''저기에 피자 구워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자폭 발언을 신혜가 메뉴에 이제 곧 나올 것이다라고 하자, 택연은 기겁한다. 그렇게 오븐이 예열이 완료되어서 바게트를 집어넣고 불안해하는 이서진의 모습에 과거 한 발언이 나오면서 '''이것은 죽음을 불사한 요리'''라면서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하지만 오븐 온도가 쉽게 올라가질 않아서 빵이 안 익자, 온도를 올리기 위해 숯을 급하게 투입하고 초초해 하던 서지니가 '''마치 산모가 분만실에 들어가서 진통만 계속하는 걸 기다리는 기분'''이라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빵을 기다리다 배고파진 멤버들은 '''잔치국수'''를 급조해서 식사를 마치고 그 사이 다 구워진 바게트를 꺼낸다. 반대편이 조금 타긴 했지만, 처음 해본 제빵치고는 꽤 먹을만한 바게트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서진이는 기세를 이어 신혜가 만든 갈릭소스를 발라서 오븐에 넣고, 택연과 신혜는 남은 딸기를 모아서 딸기 에이드를 준비하여 결국 전날 제작진이 공지한, '''육쪽갈릭 바게트와 딸기 에이드''' 미션을 성공리 마치고 이를 간식으로 먹고 촬영을 마친다. 이때 서진과 택연이 [[지성(배우)|다음 게스트]]는 정말 부담되겠다고 하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