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정선편/에피소드 (문단 편집) === 10화 (2015.07.17) === 7월 3일 아침부터 밍키가 산통으로 몸을 뒤척이며 신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리저리 몸을 뒤척이며 산통을 겪는 밍키를 지켜보는 제작진은 저녁까지 지켜보다가 결국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제왕절개로 건강한 수컷 강아지 두 마리를 낳게 했는데 다행이 밍키와 강아지 두 마리 모두 무사. 그리고 황태포를 든 택연을 시작으로 서진도 밍키와 강아지 두 마리를 보고는 아빠 미소와 함께 고생한 밍키를 보고 걱정한다. 이어서 강아지 두 마리의 이름을 사피와 에디로 지어주는 서진인데 뜻은 사파이어와 에머랄드라고. 게스트 없이 자유 시간이 주어지자 당황하는 택연과 서진은 일단 밍키부터 챙기고 잘 익은 감자도 16kg나 캐어 찐 감자에 닭갈비를 해먹으면서 어떻게든 버티는데... 워낙 메뉴 고지를 받는 데 익숙해져서 이런 갑작스런 자유 시간을 서진은 "쇼생크 탈출"에서 모건 프리맨이 맡았던 레드에 비유한다. 이렇게 시간을 죽이는 와중에 밤에 갑작스럽게 지우 아씨가 들이닥치면서 놀라는 서진과 택연. 당연히 강아지를 낳은 밍키도 구경하고 레몬 소주를 마시면서 그리스 여행과 현재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이 보낸다. 다음 날 아침, 광규가 조용하게 세끼 하우스에 오는데 여자 신발에 의아해하다가 지우 아씨를 보고 놀라는 건 덤. 그리고 김하늘편을 봤는지 꽃다발 타령을 하다가 결국 서진을 통해 꽃다발을 받자 기뻐하는 지우 아씨. 호박국과 볶음밥을 만드는 걸 시작으로 지우 아씨와 세 머슴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파일:external/www.etobang.com/8e75071cd14c450426910afc1a910d72_OmkUa9J1XjrYWN9op2SXyP8h.png]] 그리고 여지없이 밍키와 새끼들에 대한 학대라면서 네티즌들이 폭언을 내뱉고있다. 그들의 주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 방송의 흥행을 위해 어린밍키를 '''일부러''' 임신시키고, 출산이 어렵자, 제왕절개까지 시켰다. 개라는 동물을 실내에서만 키우는 것만 본 사람들의 흔한 착각이다. 시즌1에도 나왔던 자칼이나 헤롤드처럼 시골의 경우 개를 풀어놓거나, 마당개로 키우는 경우가 많고 이같은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마당개, 풀어놓은 암컷이 첫 발정이 났을 경우 높은 확률로 임신한다. 왜냐하면 시골은 도시처럼 폐쇄된 공간이 없고 개들이 운우지정(...)을 나누는 걸 통제할 수단이나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골의 특성상 개를 가축과 동일시하고, 새끼를 치는 걸 당연시 여긴다. 5일장에서 보는 강아지가 대부분 이렇게 태어난다. 그리고 제왕절개의 경우 밍키가 '''운이 좋은 거다.''' 초산의 경우 난산이 많고, 그리고 잡종견의 경우에 대형견과 소형견 중형견의 유전자 형질이 뒤섞여 있어서 새끼가 어미보다 큰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밍키가 방송 출현을 안 했고 그냥 시골 가정집에서 출산을 했다면 주인이 아주 애정이 넘치지 않는 이상 높은 확률로 출산하다 죽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출산 과정 자체를 개에게 맡겨버리는 시골의 경우 그냥 방치했다가 사망하는 어미개들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그냥 방치했다가 어미개가 스트레스로 강아지들을 잡아먹는(!) 불상사도 종종 일어난다.] 그 이유는 '''돈'''때문이다. 동물병원에서의 수술은 당연히 보험 처리도 안되고 비용도 50만원 정도 든다. 참고로 장터에서 파는 발바리 새끼의 가격은 싸면 5천원에서 3만원(3만원인 경우는 품종견 1차 혼혈 강아지인 경우)정도이다. 단순히 집 지키고 여름철에 허할 때 비상용으로 키우는 발바리에게 수술까지 시켜서 출산을 시켜주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고, 죽었을 경우 어르신 몸보신용으로 사용하거나 묻어주고, 다른 개를 사는 게 씁쓸하지만 보통 시골의 현실이다. || || ※ 새끼 낳는 것도 힘든데, 울타리까지 처놓았는데, 쇠목줄로 묶어서 밍키를 학대했다. 그리고 출산 이후에도 목줄로 통제하는건 너무 잔인하다. 이것도 개의 생리를 모르고 시골의 사정을 모르는 도시 촌놈들의 착각이다. 삼시세끼 마당은 흙마당이다. 그리고 개는 땅을 파는 걸 좋아한다 그것도 무지하게. 그리고 임신 중인 어미개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으로 이동하여 낳으려 하고, 이럴 때 땅을 파거나 굴을 파서 인적이 드문 장소로 이동을 하여 안전을 확보하려 한다. 말 그대로 목줄을 안 해놨으면 울타리 틈이나, 땅을 파서 수풀 속이나 숲속으로 들어가버릴 수도 있다는 소리다. 그렇게 될 경우 최악의 경우 새끼를 무사히 출산했더라도 새끼가 체온 저하로 사망했을수도 있고, 밍키 같은 난산일 경우 출산하다 죽어서 나중에 변사체로 발견될 수 있다. 또한 임신한 어미개는 공격성이 올라가고 리얼타임 촬영인 삼시세끼의 경우 메모리 교환, 테이프 교환을 위해 울타리를 들락날락거릴 제작진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목줄 착용은 필수다. 이것은 출산 이후도 마찬가지라서 목줄 착용은 당연하다. 또한 쇠목줄은 위에서 말했듯이 농촌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개가 많이 바뀐다. 그렇게 될 경우 기존의 개가 사용하던 용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보편적이고, 밍키는 삼시세끼 제작진이 키우는 개가 아니라 옆집에서 촬영 때마다 출장오는 출장견이다. 쇠목줄 또한 원주인이 착용시켜 놓았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원주인이 착용시키지 않았더라도 위에서 말한 출산을 위한 안전장소 이동을 위해 목줄을 끊고 탈출하는 개도 많아서 일부러 끊을 수 없는 쇠목줄을 착용시켜 놓을 수도 있다.[* 비슷한 경우가 바로 [[이외수]]. 시골에서 살면서 이외수도 기르던 개들을 쇠줄로 묶어둔 사진을 올린 바 있는데, 역시나 [[개빠]]들이 이런 소리를 했다. 이에 이외수는 이런 이야기랑 같이 이 지역 산길은 밀렵꾼도 많지만 들짐승이 자주 출몰하여 농민들도 멧돼지나 고라지를 내쫓고자 별별 덫을 곳곳에 설치해 둡니다. 개를 이런 곳에 자유롭게 풀어야 한다며 여기 사정도 모르고 그저 짖어대는 멍청한 인간들은 닥쳐주세요. 그런 멍청이들 덕분에 우리 개를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할 거 같습니까? 라고 신랄하게 깠다...] 다시금 말하지만 도시의 실내견처럼 인간의 공간에 갇혀있는 경우는 이 같은 것이 필요없지만, 저긴 농촌이다. 그리고 출산 이후 멤버들이 읍내에 다녀온 가죽 재질의 목줄로 교체된 것을 봐서는 제작진이 위 같은 상황을 미리 알고 목줄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 || ※ 개를 키우면서 중성화도 안 시켜주고, 새끼를 배게 하다니, 시청률을 위해 밍키를 희생시켰다. 밍키가 불쌍하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개소리]]'''. 말이 좋아 중성화지 생물의 본성인 종족 보존을 위한 기관을 제거시킨다는 것은 지극히 인간 위주의 사고로 인간의 편의를 위한 --[[내가 고자라니|고자라니]]-- 수술이기 때문이다. 분명 중성화 수술이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는 좋은 점도 있지만, 불필요한 수술을 강요한다는 윤리적 헛점과 도시 같이 인구가 밀집된 장소에서 동물을 키우기 위해 발정을 없앤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재밌는 건 고양이, 개빠들 사이에서도 중성화는 답이 없는 논쟁으로 똑같이 동물을 사랑하는 이유로 의견이 갈린다. 자세한 것은 [[중성화수술]] 문서 참고]] 삼시세끼의 무대는 농촌이고, 그러한 조치가 필요없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원래 저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보자면 밍키는 '''남의 집 개다.''' 남의 집 개를 함부로 중성화시켰다간, 방송이 아니라도 욕먹는다. || 결국 흔히 특정 지식의 일반화의 오류,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좆문가]], 오지랖이 아주 넓다. 라는 말을 잘 표현해준다. 결국 일부 네티즌들만 죽어라 저렇게 논란을 벌였지, 어떤 기사로도 보도되지 않았고 저런 문제에 대하여 득달 같이 달려와 자기들 존재를 알리며 나대는 동물보호단체들조차도 나서지 않았다는 걸 봐도 별 논란도 되지 않았다. 결국 게시판이 시끄러워서 일간지에 위의 사항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개빠들은 여전히 개소리를 하며 비난하고 있다. 보다못한 사람들이 글로 제발 자중하라고 했지만 그런 걸 신경이나 쓸까? 시간이 지나고 별로 논란거리도 안되었기에 잊혀졌거늘 여전히 한달이 넘어가도록 게시판에서 [[관심병|사람이 글로 개소리]]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