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시세끼/정선편/에피소드 (문단 편집) === 13화 (2015.08.07) === 손호준이 떠나고 온 게스트는 [[홍석천]]. 삼시세끼에 최초로 요리 관련 직업을 가진 게스트가 출연한다. 어쨌거나 간신히 잠금장치의 해결을 보고 밍키의 집을 수리하는 톱질러 광규와 못질러 서진. 호준이 도와주면서 우여곡절 끝에 밍키의 울타리에 입구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일정 때문에 호준이 떠나고 석천이 오자 맨 처음에 서진과 광규 등의 반응은 그야말로 먼 산... 이었지만 택연이 석천이 요리사임을 일깨워주자 당장 대접이 달라지면서 밭 구경을 하게 해주는데 신선한 재료들을 보고 감탄하는 석천. 그 와중에 석천이 가져온 찬 박스를 가져가려는 나PD였지만 서진에 의해 봉쇄. 결국 나PD는 석천이 디렉션만 주는 선에서 머물고 직접 하는건 3인방의 몫이라는 단초를 달고 석천이 가져온 재료를 허용해준다. 확실히 전문가는 전문가인지 세끼집의 음식 퀄리티가 급상승하였고 저녁 식사로 내놓은 태국식 볶음밥과 로스트 치킨은 호평 일색이었다. 저녁 식사 이후 광규는 새벽 촬영이 갑자기 오면서 떠나고 나PD가 배웅한다. 석천은 세끼 집 곳곳을 돌아다니며 셀카를 찍는데 얼굴 전체에 팩을 한 모습은 달걀 귀신이 따로없었다. 물론 서진과 1970- 80년대 음악을 들으면서 그 시대를 추억하고 택연과 광규와 함께 노래 부르는 등 확실히 즐기려고 오신 듯한 모습을 보여주심은 덤. 물론 즐기기 위해 오셨다지만 칼질하는 모습만으로도 서진, 광규, 택연을 날카롭게 평가하는 것은 역시 셰프를 그냥 한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다음 날 아침은 수제 햄버거 세트였는데 저녁 식사 후 서진이 지난 번 베이글 레시피를 제공받은 셰프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했다. 셰프는 의외로 덤덤하게(?) 지난 주의 베이글 결과물을 보고 "이건 신이 돕는거다" 라는 결론(?)에 도달해 믿고 레시피를 전수해준다. 그러나 그만 서진이 빵 반죽을 너무 단단하게 하는 바람에--본격 [[번(빵)|번]]을 가장한 미니 바게트로 햄버거를 만드는 위엄. 프랑스 혁명이 빵이 너무 딱딱해서 일어났다고 하더라 혁명이 일어날까?-- 화덕에서 구워진 빵은 돌처럼 되었지만 석천과 보조 셰프 택연이 만든 감자튀김과 패티는 걸작. 그래도 맛있어서 서로 인상을 써가면서 맛있게 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