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우젓 (문단 편집) == 특징 == 이론상으로는 어느 새우로도 가능하나 대체적으로 소형 새우를 사용한다. 어느 정도 사이즈가 있는 새우는 그냥 요리해먹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 가령 [[대하]]로 젓갈을 담가도 새우젓이겠지만 그렇게 만들어먹으려면 단가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먹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관상으로도 별로 좋지 않다~~ [* 이런 크기가 큰 새우는 보통 [[새우장]]으로 담가 먹는다.] 실제로 새우젓용으로 주로 쓰는 새우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이름이 '[[젓새우]]'이다. 즉 순수히 젓갈용으로만 쓰는 새우라는 뜻. 참고로 이 한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중국젓새우, 돗대기새우라는 다른 종류들도 많이 사용된다. 이 세 종류의 새우들의 공통점은 이름에서도 짐작 가듯이 중국과 한국 사이, 즉 서해안에서 잘 잡히는 새우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사실 생김새도 비슷어슷해서 진짜 전문가가 아니면 이 셋을 구분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따라서 실제로는 그냥 잡히는 족족 뭉터기로 젓갈로 담가버리기 때문에 섞여서 유통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실 전문가가 봐야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비슷한 종인만큼 맛도 비슷하기 때문에 섞인다고 문제되지는 않는다. 그 밖에 민물에서 자라는 토하 [[생이]] 새우로 담근 젓갈 또한 유명하다. 젓갈 자체가 짠 음식이긴 하지만 새우젓은 특히나 소금 비율이 '''포화용액급'''[* 새우 무게의 4분의 1 정도를 넣는다고 한다. 포화 소금물 농도가 26%임을 감안하면 새우가 전부 그냥 순수한 물이라 쳐도 포화용액이라 봐야 한다. 더군다나 포화용액급으로 하지 않으면... '''새우젓의 의미가 없어진다.''']으로 매우 짠데다가 약간이나마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젓갈]]이 다 그렇지만 염도가 높아 많이 먹을 경우는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높아 먹을때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얼마나 짠지 냉동실에 넣어도 얼지 않으므로, 새우젓을 보관할 때는 냉동실에 넣는 것이 좋다. 간과하기 쉽지만 새우젓 때문에 갑각류 [[알러지]]가 올라오는 경우도 잦다.[[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99822|#]] 때로는 한식집에서 나오는 김치만 먹었는데도 갑각류 알러지가 터지기도 한다. 말 그대로 한식에서 새우젓이 오만 곳에 다 들어가기 때문.[* 갑각류 알러지는 그나마 [[땅콩#s-7|땅콩 알러지]]처럼 인체에 [[사망|치명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다행인 점이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치명적인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존재하긴 한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새우젓은 예외가 없이 젓새우 외에 갯강구, 왜모래무지벌레 등 여러 바다 벌레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대량으로 낚은 젓새우에 딸려 들어와서 그야말로 통째로 들어간 케이스이다. 즉, 새우젓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같이 빨려들어가서 발효가 된 케이스인데, 분리하기가 쉽지 않은 터라 같이 젓갈로 담가지게 된 것이다. 인체에는 무해하기 때문에 먹어도 해롭지는 없으며, 그냥 떼어내고 먹으면 그만이지만, 개인 성향에 따라서 새우젓을 아예 먹지 않게 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