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생각자리 (문단 편집) === 어른은 무조건 옳을 것이라는 일반화의 오류 === 어른이 옳은 생각을 갖고, 아이가 잘못된 생각을 했다는 전제에서는 어찌보면 생각의자 기법은 설령 [[양심의 자유]]를 침해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할 지라도 바른 길로 인도한다는 점에선 교육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최소 교육적이라는 점이 인정되려면 생각의자 훈육을 할 당시에 아이가 저지른 언행이 잘못이고, 그를 지적하는 어른이 정의이자 진실이라는 점이 전제되어야 하고 이러한 전제를 아이에게 증명할 책임은 생각의자 기법을 사용하는 부모 또는 어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어른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했다면 이는 훈육이 아니라 '''원천봉쇄의 오류'''로서 아이를 통제하고 자신의 입맛대로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는 시도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아빠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아이가 알아서 아빠 바람피면 안돼 라고 하니까 너가 잘못 판단한 것이라면서 '''생각의자'''에 가서 왜 잘못 판단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라 했다고 생각을 해보자. 이는 사실상 원천봉쇄의 오류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교육이라는 것은 올바른 것을 가르치고 학습시켜서 올바르게 키울 수도 있지만 반대로 틀린 것을 가르치고 학습시켜 빌런으로 만들 수도 있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특히 왜 잘못했는지에 대한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근거를 설시하면서 아이한테 스스로 한번 판단해보라고 해주는 것이라면 모르되 만일 이러한 설명과 근거도 전혀 없이 어른은 무조건 옳고, 아이는 무조건 틀렸다는 식으로 몰고가게 되는 것은 '''일반화의 오류'''으로 악용될 여지가 있고 이경우 아이는 위축이 되거나 역설적으로 자신이 무조건 옳다는 [[확증편향]]에 빠져 반항적인 아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