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강대학교/캠퍼스 (문단 편집) === 하비에르관(X)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하비에르관.jpg|width=100%]]}}}|| ||<-2> '''서강대학교 하비에르관''' || || '''준공''' ||1976.12.|| || '''규모''' ||지상 5층, 지하 1층|| || '''사용 대학''' ||[[서강대학교/학부/지식융합미디어대학|지식융합미디어대학]]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글로벌한국학과)|| || '''출입구''' ||1층 - 곤자가플라자, [[최양업]]관 방향[br] 2층 - 최양업관 방향 [br] 3층 - 로욜라 도서관, 다산관 방향|| || '''연결 건물''' ||없음|| || '''엘리베이터''' ||1대|| Xavier 라고 표기되는 인명은 '[[자비에르]]' 또는 '사비에르' 정도로 읽는 경우도 많으나, 이 건물의 이름은 성인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의 이름을 땄고, [[한국 천주교]]에서는 '하비에르'라고 쓰기에 정식 명칭은 '하비에르관'이다. 보통 'X관'으로 많이 불리는데, 신입생들은 '하'비에르관과 'X'를 잘 연결시키지 못해 애를 먹기도 한다. 이름 때문에 [[프로페서 엑스|이 분]]과의 관련썰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 리모델링 전에는 문과대학 건물이었고 교양필수과목 수업도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졌으나 J관이 완공되어서 상당수의 수업이 J관에서 이루어진다. 2012년 가을학기에 외벽 리모델링을 마치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지은 게 아니라 원래 건물의 외벽에 철기둥을 덧대서 거기에 타일을 붙였다.]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꼭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만 쓰는 건 아니고 4층은 신설된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그 중에서도 국제한국학(글로벌한국학과)과 [[서강대학교/학부/지식융합미디어대학/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아트&테크놀로지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교양과목 일부, 아직 열리는 학부 법학 전공과목 중 일부 역시 이 건물을 사용한다. 2014년 한 층 더 증축해 5층짜리 건물이 되었다. '''0층'''[* 지대에 고저차가 있어서 1층 밑에 한 층이 더 있다.]에는 원래 'X라운지(X라지)'라고 불리는 매점이 있었으나 2010년 리모델링 후 열람실로 바뀌었다. 시설이 좋아서 그런지 언제나 가득 차 있었다. 현재는 학부생은 이용할 수 없고 일반대학원생 전용 열람실로 바뀌었다. '''1층'''은 법학전문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로스쿨 도입 이후 보관 중이던 3관의 법학 관련 자료들이 모두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2층'''에는 컴퓨터실이 있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며, 인터넷, 숙제, 인쇄[* 단, 종이는 본인이 사와야 한다.]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음식 섭취나 수다는 엄격하게 통제했으며, 조교들도 굉장히 까칠하기로 유명했다. 현재는 연구실로 바뀌어 있다. 2층 도서관 쪽 출입구 앞에는 긴 벤치가 있어서 수업 들어가기 전 소소한 잡담을 나누거나 흡연자들이 몰려들던 곳이었으나, 민원에 의해 벤치가 치워졌다. '''4층과 5층'''에는 아트&테크놀로지학과의 수업 및 연구를 위한 스튜디오, 글로벌한국학과 랩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2022년엔 고성능 4K 캠코더와 지미집 시스템을 바탕으로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과 체험이 가능한 'XR 스튜디오'가 준공되었다. 참고로 정하상관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이곳에서 교양필수 수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독후감]]과 [[한자]] 쓰기 등이 포함된 '읽기', '쓰기' 과목도 이곳에서 들었다. 그래서 그 유명했던 독후감 수거함이 이곳에 있었으며 제출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았을 때는 미친 듯이 달려오는 학우와 계단에서 집필하는 학우들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같은 이유로 도서관라운지(도라지)와 마주보는 3층 출입구는 과장 좀 섞어서 서강대 모든 학과생들과 마주칠 수 있었다. 또 교양필수 수업을 하는 곳이라 외부 사람이 이곳을 자주 물어보았는데 '여기 인문관이 어디에요?'나 '사비에르(하비에르)관이 어디에요?' 하면 대부분의 서강대생이 "거기가 어디지?" 하다가 X관이라고 하면 알아듣곤 했다. 후문과 X관 사이, 지금의 곤자가플라자 위치에는 삼민광장이라는 잔디밭이 있어서, 많은 인문학도들의 휴식처로 애용되었다. 날씨 좋은 날에는 [[막걸리]] 등을 둘러앉아 먹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고, 교수님에 따라서 야외수업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어차피 교내 금주금연이라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삼민광장이 약간 경사가 있어서 술 한잔 걸치고 재미있는 거 보여준다며 데굴데굴 밑까지 굴러가는 학우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중국 요리]]를 배달해서 먹거나 근처 [[도시락]]집에서 도시락을 사와서 잔디밭에서 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다. X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X관 앞에서 서식 중인 '''저스틴'''이라는 [[고양이]]가 있었다.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먹고 자라서 포동포동하다. 길가에 드러누운 녀석들과 마주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턱을 긁어주면 좋겠지만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 이후로 [[고양이]]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집도 잃고 도서관 앞에서 시간을 보내던 X냥이였지만, 연이은 태풍 이후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많은 학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도 가끔 서강사랑방에는 고양이 어디 갔냐는 글, 또는 고양이를 목격했다는 글 등이 간간이 올라온다. 아쉽게도 X냥이로 자주 착각되는 작은 고양이는 야생성이 강한, 전혀 별개의 개체이며 이 녀석의 새끼 또한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