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강대학교/캠퍼스 (문단 편집) === 정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GUMAINGATE1.png|width=100%]]}}}|| 개교 당시의 교문은 무척 초라했다. 철문 가운데 교표를 달아놓은 게 전부였다. 이런 상태로 10년 가까이 있다가 1969년 봄이 되어서 다듬을 기회가 생겼다. 당시 캠퍼스 앞에서 진행된 도로 공사가 기회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GUMAINGATE2.jpg|width=100%]]}}}|| 학교 측은 길이 12m에 달하는 아치형 지붕을 계획하기도 했지만, 완성된 정문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낡은 철문을 교체하고, 문에 달렸던 교표를 없앤 다음 정문 기둥에 ‘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 현판을 건 정도였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GU Main Gate.jpg|width=100%]]}}}|| || {{{#fff '''현재의 서강대학교 정문'''}}} || 번듯한 정문 신축에 대한 움직임은 1980년대 후반에서야 일어났다. 서강학보사가 1988년 11월 7일 발행한 서강학보 226호에 따르면, 교문신축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재학생 83.4%가 교문 신축에 찬성했다. 현재 교문이 낡고 초라해서 학교의 위신이 떨어지므로 교문을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교문 도안에 대해서는 ‘서강공동체 구현을 위한 상징이어야 한다’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한다. 1988년 제18대와 1989년 제19대 총학생회는 개교 30주년을 맞아 정문 신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어 ‘청년서강 3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86 정외 김종기)’를 조직해 교문 신축을 주도했다. 1989년 7월부터 2달 동안 1,067명의 서강인으로부터 2,650만원을 모금했고, 재학생 대상 정문 도안 공모에 나섰다. 이를 통해 강수영(84 경영), 이상혁(86 종교) 동문이 응모한 도안이 선정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IHS’를 형상화한 정문이었다. 정문 오른쪽 기둥에 [[십자가]] 모양을 넣었고, 십자가 가운데에 교표와 ‘서강대학교’를 세로로 새겨 넣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1990년 4월 개교 30주년 기념으로 설치한 정문은 알바트로스탑과 더불어 현재까지도 서강대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