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동철 (문단 편집) ==== 2022-23 시즌 ==== 구단은 결국 칼을 빼들었다. 조동현 암흑기로 인해 쫓겨났던 kt 레전드였던 [[송영진(농구)|송영진]] 수석코치를 건강상 문제로 사퇴한 [[배길태]] 수석코치를 대신해서 재영입했다. 팀 출신이었던 송영진 코치는 4년전 쓸쓸히 퇴진한 이후 [[연세대학교]] 코치와 [[휘문고등학교]] 코치를 맡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부정적이다. 삼성 시절 지도했던 [[박종천(1979)|박종천]] 코치를 제외하면 본인 사단이 모두 떠나게 되면서[* 그러나 박종천 코치 역시 부임 전부터 이미 kt의 코치를 맡고 있었기에 사실상 본인이 데려온 [[코치(스포츠)|코치]]들은 모두 떠났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남은 계약기간 1년은 위기론까지 뜨고 있다. 허훈의 상무 입대와 캐디 라렌과의 재계약 결렬로 인해 팀 공격력이 순식간에 붕괴됐는데도 불구하고 kt 스포츠단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안 그래도 [[연고지 이전]]으로 여론이 좋지 못한 마당에 전력보강에까지 실패하면서 우승후보의 위용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FA 시장에서 이정현과 두경민 참전을 하지 않았으며 FIBA 아시아 쿼터가 시행되는데도 타구단들이 필리핀 또는 일본 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반면 kt는 또 소극적인 면을 보이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그나마 이 와중에 열린 신인 드래프트 추첨식에서 또다시 2순위에 걸리면서 3년 연속 2순위라는 행운을 얻게 되었다. 이번에는 지난 2년과는 달리 5%의 확률을 뚫고서 2순위에 걸린 것이다. 이로써 신인 드래프트 운 하나만큼은 최고라는 걸 입증하고 있다. 이 덕분인지 22 KBL 컵에서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2 KBL 컵에서 죽음의 조인 영원한 우승후보인 KCC 이지스와 전통의 강호인 DB 프로미와의 조별예선을 통과하더니 4강에서 악연이 깊은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 선수가 있는 캐롯 점퍼스를 넘어 팀의 전임 감독어었던 조동현 감독이 신임 사령탑이 된 명가 현대모비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KBL 컵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자신의 멘토였던 [[추일승]] 감독이 인정했는지 운을 실력으로 바꾸게 된다. 2년 전 모교 선배 [[강을준]] 감독이 오리온 오리온스에서 KBL 컵 초대 우승을 달성하더니 1년전 모교 후배 [[전희철]] 감독이 SK 나이츠에서 KBL 컵 우승을 달성하면서 3년 연속으로 고려대 농구부 출신 지도자들이 KBL 컵 우승이라는 독특한 공식을 이어가게 된다. 허훈 없이도 해낸 우승으로 인해 선수단의 사기는 높아지게 된다. 그렇지만 실상은 시범경기격인 컵대회 우승의 위용은 어디로 가고 똑같이 우승후보로 손꼽힌 [[서울 SK 나이츠]]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랑 꼴등 경쟁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주포로 낙점지은 [[EJ 아노시케]]의 기나긴 부진이 크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도 힘없이 패배하였다. 은노코를 주전으로 넣는 전술을 가져왔으나 30분을 출전하면서 2/9 야투 22프로라는 충격적인 경기력과 함께 이해할 수 없는 작전타임과 선수교체 등 팀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나 4쿼터 5분이상을 남겨놓고 작전타임을 다 소진함으로써 경기 운영 면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선수 육성부터[* 최근 5년동안 1라운더 중에 1군에서 쓰는 선수가 하윤기 한명 뿐이다.] 외국인 용병 선발 문제와 활용 문제, 인게임 조정문제로 인한 이상한 판단까지 문제점이란 문제점은 다 나오는 중이다. 매번 게임 패하고 선수 사기를 깎아먹는 인터뷰를 하는 점도 큰 비판거리. 결국 8위로 시즌을 마치게 되어 계약 마지막 시즌을 초라하게 마무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뜬금없이 잘 안 입고 오던 양복까지 입고 오고 경기 전후 인터뷰 때 사실상 결별을 암시하는 인터뷰를 했고 2023년 4월 14일, [[송영진(농구)|송영진]]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승격되면서 자연스럽게 감독에서 물러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