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동철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바이런 멀린스]]와 [[윌리 쏜튼]]을 뽑았다. 이 두 선수는 전직 NBA선수들로 경험이 많고 나이가 있지만 골밑과 외곽플레이를 고루 잘한다고 밝혀졌다. 팀에 최고참이자 리더로 주장을 맡은 [[김영환(농구)|김영환]]을 중심으로 팀의 영건 듀오인 [[허훈(농구)|허훈]]과 [[양홍석]]의 성장을 통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즌을 앞두고, 팀의 색깔은 '오공', 오로지 공격이라고 밝혔다. ~~수비 고치기가 힘드셨나보다~~ 1라운드까지 5승 4패로 순항했으나 이후 4연패를 당하면서 8위까지 떨어졌다. [[윌리 쏜튼]]의 기용으로 인해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으며, 박준영이 작년에 비해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다만 변준형의 기세가 좋기에 여전히 [[류거나|변거박]]의 비판은 들리고 있다.] 김현민, 허훈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기량이 작년보다는 다소 좋지 않아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2라운드 후반부터 연승가도를 달리면서 다시 평가는 좋아지는 중. 특히 깊은 연패기간동안 허훈과 용병에게 집중되었던 득점 편향을 많은 국내선수들이 분담할 수 있는 작전을 선보이면서 팀 전체적으로 득점이 상승했고, 수비에서도 스크린 시 스위치 디펜스나 존 디펜스를 보여주면서 대책을 세웠고 팀을 다시 연승가도로 올렸다. 무엇보다 팀이 가장 잘하는 공격을 먼저 살리고 그 다음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알고, 방안을 마련해 고치는 시도를 했다는 것은 감독으로써 지난 경기에 대한 피드백이 된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19년 12월 11일, 3라운드 1위팀이며 통신사 라이벌 SK를 서울 원정에서 물리치고 2011년 11월 4일 KCC전이후 '''2959일'''만의 팀 6연승을 만들어냈다. 헌데 12월 중반 허훈이 허벅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5연패를 적립하면서[* 이 과정에서 4쿼터 후반에 알 손튼이 경기를 터트린 것만 2경기이다.] 3라운드 현재 13-14로 승패마진 -1로 마감하며 다시 한번 변거박의 후유증이 드러나며 지탄을 받았고[* 그나마 변준형이 LG와의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3개월 재활로 인해 빠르면 6라운드, 늦으면 포스트시즌 직전이 돼서야 복귀가 가능하지만, KGC는 1월에 전성현과 [[이재도|전 감독이 트레이드 했던 선수]]가 제대해버리면 사실상 가드진의 공백도 없는 상황. 게다가 같은 기간 사이에 [[김윤태]]가 강제 주전이 되어 앞선이 족족 털리며 경기를 터트리는 바람에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김기윤|교통사고로 강제 은퇴한 트레이드 맞상대]]만 있었더라도 5연패까진 안 갔을텐데...~~] 1월 4일 경기 패배 이후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32138|선수탓을 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다시 한번 kt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동시에 인삼팬들에게 찬양을 받고 있다. (사실 김진 감독처럼 실제로 남탓을 하기보다 선수단에 각성을 위해 말을 했던게 와전된 것이 있으며 실제로 김 감독과 서 감독 모두 권위를 내려놓으신 스타일인 만큼 오해가 없길 바란다.) 이 와중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뽑은 문상옥과 최진광을 실험해보는 등 변화를 가져가려는 모습은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 그러다 DB 원정경기마저 30점차 이상으로 대패하고 허훈이 복귀한 경기에서도 80-81로 석패하면서 팬들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허훈빨이었다' 혹은 사퇴하라는 언급도 나오는데다가 오죽했으면 조동현이 명장이었다는 댓글도 차츰 보이고 있는 상황. ~~7-9-10이 명장?~~ 최근 9경기 1승 8패로 결국 7위 모비스와의 게임차가 모두 지워지고, 8위 삼성과도 1게임차까지 좁혀지면서 절벽으로 추락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안양 KGC의 박지훈은 최근 더블더블을 종종 찍어내면서 안양 KGC를 1위까지 올려놓는 1등 공신이 되며 비판은 한동안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어떻게든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반등하지 못할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1월 12일 상대전적이 앞서는 선두 SK와의 경기에서 정신없이 속공을 내준 끝에 105점이나 헌납하며 40점차로 떡실신당하고 말았다(...). 후반기에 접어들자 여태까지 부진했던 알 손튼을 끝내 웨이버 공시하면서 [[앨런 더햄]]을 데려왔는데, 다행이도 더햄 영입 뒤 3연승을 기록하며 다시 승률을 5할까지 맞추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https://youtu.be/-t5BBNkI-X4|작탐에서 이런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여담으로, 도저히 같은 팀의 경기력이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독 타팀 대비 올 시즌은 DB만 만나기만 하면 0승 4패로 가비지타임급 패배를 당하며 느그프를 보이는 상황이라[* 전자랜드 상대할때 또한 현재 0승 4패지만 그4패가 모두 접전에서 진 패배인지라 1경기 건질 가능성이 있긴 있다.] 우려스러운 모습은 아쉽다. 반면 그의 친정팀 서울 삼성을 상대로 4승 0패의 성적을 기록해 무척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삼나쌩 김영환의 큰 활약이 크다는게 이유이다. 하지만 2월 8일 경기에서 DB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후 코로나 19로 인해 앨런과 멀린스가 팀을 나갔지만 운 좋게도 시즌이 조기 종료되면서 작년과 같은 6위로 시즌을 마쳤다. 허훈의 포텐을 더 살린 부분은 좋았지만 그 외의 요소들에서 작년에 비해서 많이 아쉬웠던 한 시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