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유항마편 (문단 편집) == 여담 == * 주성치, [[오맹달]], [[주인(배우)|주인]], 막문위 등 [[서유쌍기]]의 배우들은 전혀 등장하지 않고 내용 또한 전혀 연관이 없지만, 서유쌍기의 노래와 음악들이 다시 등장하고 현장과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하여 나름대로 볼 만하다. * '부모와 떨어져 위기에 빠진 어린아이를 주인공이 영웅적으로 구한다.'는 할리우드의 사골 클리셰가 이 영화 초반부에서 처참하게 박살난다. 애당초 꼼짝도 못할 정도로 손발이 묶였으니 구하지 못할 수밖에.. 사오정이 요괴의 형상으로 물가의 마을에서 난동을 부릴 때, 다리에 매달려 있는 여자아이를 '''아이 엄마 앞에서''' 물고 사라진다![* 심지어 그 여자아이는 영화 시작 때 어부인 아버지가 물에서 장난을 치다가 사오정에게 [[끔살]]당하는 걸 본 아이였다. 게다가 엄마까지 분노에 미쳐서 사오정을 잡으려고 물에 뛰어들고... 그렇게 일가족이 몰살되었다.] 그 이후의 갓난아기는 현장이 구했지만. * 선입견을 노린 반전을 자주 노리는 편이다. 예를 들어 저팔계 등장 씬에서는 뚱뚱한 행인을 등장시켜서 이 남자를 저팔계로 생각케 만들고 이 남자에게 돼지고기를 대접하여, 아 돼지요괴에게 돼지가 죽은걸 보여 주다니 저러다가 빡친 저팔계가 저놈 죽이나보다라고 생각케 하지만 알고보면 이 남자는 그냥 희생된 사람중 한명일 뿐이었고 실제 저팔계는 날씬한 인물로 나온다. 손오공을 봉인한 결계도 전형적인 클리셰 파괴로 봉인석을 보여주어 이 봉인석이 봉인의 핵으로 보여지게 만들지만 알고보면 핵은 봉인석이 아니라 연꽃이었다. * 주성치 영화답지않은 잔인한 연출들이 몇몇 있다. 상기한 작품 초반에 아버지가 사오정에게 물려서 죽는 장면에서는 마치 수중발레를 하듯이 수면을 따라 움직이다가 물에 빨려들어가면서 피가 강에 흘러넘치며, 저팔계의 식당에서는 돼지고기로 위장된 사람 고기가 줄줄이 전시돼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에 봉인이 풀린 손오공이 퇴마사들과 현장을 상대하는 장면도 코믹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뼈가 보이거나 잡아뜯긴 상처가 보일 정도. 특히 동물권법 퇴마사는 손오공이 짐승처럼 물어뜯어서 죽여버린다. 이런 고어한 연출은 저 당시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들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요괴'''라는 것을 인상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라는 평가도 있다. 사실 재창작이 거듭되면서 세 요괴의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었지만, 원작 서유기에서 묘사되는 삼장법사에게 감화되기 이전의 세 요괴의 악행은 상상을 초월하게 잔인한 것이었다. * 이 영화에서 저팔계와 사오정은 원작처럼 하계로 추방당한 신들이 아니다. 둘 다 평범한 인간이 억울하게 살해당하면서 요괴가 되었다고 나온다. 사오정은 물에 빠진 아이를 구했으나 되려 아이 부모에게 유괴범으로 몰려 살해되었고 저팔계는 외모는 추악하나 아내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한 남편이었지만 외간 남자와 불륜에 빠진 아내에게 살해당했다. * 삼장법사가 세 요괴를 제자로 삼아 여행을 떠나게 되는 장면에서 굉장히 뜬금없게도 일본의 고전 하드보일드 형사 드라마 [[https://www.youtube.com/watch?v=yAZtjqCN318|'''G맨'75'''의 오프닝]]이 흐른다. 삼장 일행 4명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고, 한명씩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연출 등 대놓고 패러디. 비장한 분위기와 BGM이 묘하게 어울려 모르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G맨을 아는 일본인들은 뿜을 수 밖에 없는 개그 씬이다. 주성치가 이 곡을 엔딩에 사용한 이유는 단순히 '''"G맨의 팬이라서"'''라고 한다(...) * 감독인 주성치는 손오공 역의 황보를 삼고초려해서 어렵게 출연시켰다고 한다. * 마지막 전투에서 공허공자가 보여준 수많은 검들의 합동공격 및 마지막의 합체공격은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등에서 보여준 [[합체검]] 같은 느낌으로 연출되었다.[* 다만 이런 도검 합체기믹은 합체검 등장 훨씬 전 무협지 시절부터 쓰이던 개념이라 단순히 검이 합체했다는 이유로 FF7AC를 표절했다고 단정하기엔 어려우며(애초에 공허공자는 클라우드처럼 검을 들고 움직이지 않고 뒤에서 조종만 한다), 검들이 합체되기 전후 기믹이나 모델링도 완전히 다르기에 특정 컨텐츠를 표절했다기보다는 [[이기어검술]]의 경지를 영화적으로 연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래가 손오공에게 시전한 우주급 부처님손바닥의 연출이 게임 [[아수라의 분노]]의 보스 공격기믹과 매우 흡사하게 구현되었기에 이 장면에 대해서는 표절 논란이 있었다. [[분류:중국 영화]][[분류:서유기/파생 작품]][[분류:주성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