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포터즈 (문단 편집) === 형성 배경 === 야구나 농구등 다른 종목에서는 구단에 고용된 전문 응원단(치어리더)이 응원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축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팀의 열성 팬들이 모여 구성한 서포터즈가 응원을 주도하는 역할을 전통적으로 해온 경우가 더욱 많았다. 이런 배경상에서 해외의 다른 프로 축구리그들처럼, K리그에서는 이들이 경기장 내 응원을 주도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되었으며 현재에도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응원문화를 상징하는 것과 같은 존재이다. 서울 이랜드처럼 서포터즈를 배제하고 전문 응원단 주도의 응원 등 새로운 형태의 응원을 시도해본 구단도 있었지만 정작 운영을 영 못해서 흥행이 곤두박질치는 바람에 자생적으로 서포터즈가 생기는걸 막지 못했다. [youtube(_pngrEz227w)] 한국 최초의 서포터 단체로는 [[PC통신]] [[하이텔]]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1995년 5월 6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유공-일화의 프로축구 경기를 단체 응원한 것을 계기로 결성된 유공 코끼리 서포터([[헤르메스(서포터즈)|헤르메스]]의 전신)을 꼽는 것이 통설이다. 당시 [[동대문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하던 유공을 응원하였으나, 다소 유연성있게 같은 동대문에 연고를 두었던 일화나 LG를 같이 응원하기도 했다.[* 도시지역연고가 확립되기 전이었던 1996년 이전에는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당시 하이텔 등 PC통신의 축구동호회에서 각기 다른 팀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이 동대문에서 더블헤더 경기가 있는 날 단관을 실시하여 서로의 팀을 응원해 주기도 했었다. 또한 서포터즈 문화가 확산된 1998년~2001년 까지 유대 관계가 있는 일부 구단 서포터즈 끼리는 자신들의 홈 경기가 없는 날에 상대방 팀 경기장에 가서 품앗이 응원을 하고 이후 뒷풀이에 참가해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축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지금과는 판이하게 다른 응원 문화가 존재하고, 서포터즈 문화 초창기에는 서로를 새로운 한국 축구 응원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 '동반자'라고 인식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러다 1996년 유공이 [[부천시]]로 연고를 옮겼는데 경기장 부족 문제로 [[목동운동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되자 목동을 주 근거지로 하여 부천만을 응원하는 서포터 단체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특정팀만 응원하는 서포터즈의 기원은 1995년 12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창단과 동시에 결성된 서포터즈인 [[그랑블루#s-2|그랑블루]]이며, 이후 부산, 포항 등에서도 서포터즈가 구성되었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활약하면서 축구 열기가 번져 대표팀을 응원하는 서포터즈 붉은악마가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자 1997년에는 안양, 전북, 울산 등 K리그 연고 구단이 있는 지역으로 서포터즈 문화가 확산되면서 각 구단별 서포터즈를 결성해 경쟁적인 응원을 펼쳐 왔다. || [[파일:중부 서포터즈.jpg|width=100%]]||[[파일:남부 서포터즈.jpg|width=100%]]|| ||<-2> 2002년 K리그 올스타전 당시 중부(왼쪽), 남부(오른쪽) 서포터즈[* 처용전사 쪽 자리가 빈 이유는 원정버스가 경기장에 늦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또한 전북 M.G.B는 서울 위주 올스타전 개최에 항의 차원에서 단체 원정 응원을 포기해 일부 개인들만 참석해 자리에 없었다.] ||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당시 10개팀이던 K리그에 '''르네상스'''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폭발하면서 각 구단 서포터즈에도 사람들의 가입이 쇄도한다. 그리고 K리그 경기에서는 목이 터져라 자신들의 팀을 응원하다가 1998년 8월 16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98 K리그 올스타전에서 선수들이 중부(부천, 수원, 안양, 천안, 대전)와 남부(부산, 포항, 전북, 울산, 전남)로 나뉘어 경기장을 누빌때 서포터들도 역시 자신들의 형형색색 팀 유니폼을 입고 중부와 남부로 뭉쳐서 골대 뒤에서 자신들의 응원가에 팀명 대신 '중부선발', '남부선발' 등을 넣어 연호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런 올스타전 때의 합동 서포팅은 2002년까지 계속된다.[* 2003년에는 서울 위주 올스타전 개최에 반발해 각 구단 서포터들이 단체 보이콧을 선언해 서포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2004년 올스타전은 대전에서 개최되었으나 태풍 때문에 참가 서포터 수가 적어 폭망했다.(...)] [youtube(C7BZifDhtFE, start=69)]'''[2007년 4월 8일 FC서울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youtube(cclhtJD-Ryo, start=13)]'''[2007년 9월 22일 인천 유나이티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