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포터즈 (문단 편집) === 응원 문화 === [youtube(MQbvE2efSHo)] '''[2017년 4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youtube(jCMj3spI9Gs)] '''[2019년 3월 2일 인천 유나이티드 VS 제주 유나이티드]''' 현재 대한민국의 다른 스포츠에서는 찾아볼수 없을만큼 응원 문화가 독특한데, 주로 유럽식, 혹은 남미식 응원을 지향하는 편이다. 그래서 [[프랑스어]] '''Allez''', [[스페인어]] '''Vamos'''나[* 이건 그러려니 한 게, 스페인어는 영어보다는 못해도 매우 많이 퍼진 언어고, 여러 나라 스포츠 리그에서 스페인어권 선수가 뛰는 현실도 있다.] [[이탈리아어]] '''Forza''' 등의 단어가 응원 구호나 응원가의 가사로 쓰이기도 한다. [[수원 삼성]]이 대표적으로, 자세한 것은 [[프렌테 트리콜로]] 문서를 참조할 것. 아직도 '깜뻬온 수원 바모스', 후아니또, 라 반다, 로쏘네리, 토르치다 등의 구호가 널리 쓰이고 있다. [[FC 안양]]의 경우, 응원 구호가 '수카바티(Sukhāvatī)'인데 이는 극락, 안양(安養)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다. 외국어 가사를 쓰는 경우가 자주 있기는 하나 서포터즈에 따라 오히려 한국어 가사의 비중이 훨씬 많은 둥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또한 규모가 큰 서포터즈는 내부 소모임간의 구분을 위해 엇박자 응원을 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이를 하면 총 성량이 줄어 그리 자주 쓰이진 않는다.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스네어 등 북을 이용하며, 규모가 큰 곳은 여러명이 이것을 치기도 한다. 응원은 대체로 서포터즈의 응원단장[* 매경기 같은 사람이 하지 않고 돌아가며 하는 경우가 많다.] 주도로 시작되고 끝나며, 경기 도중엔 아주 시끄러우므로 주로 [[메가폰]]등을 이용하여 응원을 요청한다. 앞서 말했듯이 사용되는 악기는 북 종류가 기본적이지만, 서포터즈의 응원방식에 따라 [[프렌테 트리콜로]]처럼 아르헨티나 악기인 [[봄보]]등 널리 울리고 시원한 음색을 가진 악기를 추가로 가져와 연주하기도 한다.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신규 팬들이 따라 부르기가 어렵다는 점이 문제 시 되었는지, 프로야구의 응원 양식[*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대학 응원양식'''이다. [[연고전]]으로 대표되는 한국 대학가의 앰프+응원단 문화가 1990년대 들어 야구장에 접목되기 전까지의 KBO리그 응원 양상은 메스게임을 벌이고 응원단장이 색소폰(NPB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을 부는 등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연고전에 출석해본 두 학교 학생들이라면 KBO리그의 주요 팀응원가들을 듣는 순간 곧바로 이게 두 학교의 어느 응원가에서 나온 것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다.] 응원을 어느 정도 차용하여, 일반 관중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응원가를 여럿 고안하는 동시에 전문 치어리더들을 고용하여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KBO리그에서 유명세를 탄 [[박기량(치어리더)|박기량]]이 2018년부터 강원FC에서, [[서현숙]]이 2016년부터 FC서울에서 뛰고 있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박현영이 2018년 화제가 되는 등 K리그의 치어리더 마케팅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지적을 받았는지 최근들어서는 각 구단마다 '''응원가에 지역색을 넣거나 지역애를 도모'''하는 분위기이다. 예를 들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새 응원가에는 뱃놀이, 서해 등 ~~ 핏빛 ~~바다가, FC서울의 2019년 새 응원가에는 "서울특별시-자랑스런 내 도시-우리들의 목소리로-이 도시를 채운다"같은 구절이 포함되어있다. 프로야구식의 선수 개인응원가를 부르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국민가요인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개사한 [[염기훈]]의 응원가 등을 들어 보면 그전까지의 '챈트'식의 선수별 콜과는 확연히 다른 성격이 드러남을 알 수 있다.[* 단 이 노래는 2010년부터 존재한 오래된 노래다.] 물론 변화가 없는 팀도 많아서 수원의 경우 강성 서포터즈와 통합 후 이러한 문화가 더욱 강화된 곳도 있다. [youtube(2SlXZpZE3EI)] '''[2019년 5월 12일 울산 현대 VS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후]''' [youtube(faHKAhGn7oI)] '''[2019년 6월 16일 FC서울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기후]''' 경기가 승리로 끝난 후에는 위와 같이 승리팀 서포터즈 및 개별 지지자들이 경기장 외부 혹은 안의 공간에 모여, 팀의 응원가를 부르며 뒤풀이를 하는 모습또한 자주 볼수 있다. 뒤풀이 장소로 통하는 통로가 있으면 상단 2번째 영상에서 볼수 있듯 선수들이 나와 동참하고, 서포터즈나 다른 팬들은 선수 개인 응원가를 불러주며 화답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