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석동현 (문단 편집) ==== '자문위원 물갈이' 취임사 논란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066993.html|“대통령 국정 철학 따르는 분들로” 민주평통 ‘물갈이’ 시사한 석동현]]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1116800504|'여론 수렴' 민주평통 역할인데…사무처장 '물갈이' 발언 논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113500086|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자문위원 물갈이’ 발언 논란]] >새 대통령님의 국정철학과 통일정책, 대북정책 등 기조에 충실하게 따르고 또 그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재편해 민주평통이 새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와 평화통일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사무처장에 취임한 이후, [[문재인 정부|전임 정부]]에서 임명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 대한 물갈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여 몇 번 논란이 되었다. 석 사무처장은 취임사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임기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다”며 “그 사이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정권 교체가 이뤄졌고 새 대통령께서 취임했다”며, 이어 “새 대통령님의 국정철학과 통일정책, 대북정책 등 기조에 충실하게 따르고 또 그 자문에 응할 수 있는 분들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재편해 민주평통이 새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의 가치와 평화통일 정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했는데, 이것이 자문위원단을 새 정부의 대북 기조를 따르는 인사들로 바꿔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는 것. 민주평통이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대한 대통령 자문에 응하기 위해 헌법 92조를 근거한 기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평통법에는 주요 기능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법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으로 명시되어있기 때문이다. 한편,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취임식에서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이 있다.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뜻"이라면서 "민주평통은 국내외 각계각층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는 대양이 되어야 하니,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남남갈등을 해소하는 소통 통로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오히려 통합을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석동현 사무처장과는 반대되는 취임사를 한 셈이다. 결국 수석부의장은 이처럼 민주평통이 다양한 구성원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정작 그를 보좌해야 할 사무처장은 편 가르기를 독려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발언으로 인해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의 역할을 망각한 발언", "고유의 역할에 어긋나는 인식"과 같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평통 사무처는 해당발언은 이번기(20기)가 아니라 21기 때 재편하겠다는 의미였는데 오해가 있었다"며 "물갈이는 없다"고 해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