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영우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대학교 1학년까지만 해도 윙어가 주 포지션이었지만 2학년부터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프로 입단 이후에도 완전히 풀백으로 전향했다. 울산 현대에서 2022 시즌까지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2023 시즌부터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이렇듯 설영우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라이트백]]과 [[레프트백]] 두 포지션을 모두 수준급으로 소화하면서도, 3백의 [[스토퍼]] 역할에 원래 윙어 출신이었기에 윙어까지 소화 가능하다. 또한 4백의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준수하게 소화 가능할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본인은 미드필더가 힘들다면서 풀백에서 뛰고 싶다는 말을 한적이 있기도 하다.] 설영우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잘 갖춰진 '''기본기와 축구 지능'''이 꼽힌다. [[김도훈]] 전 울산 감독으로부터 기본기가 정말 좋은 선수라는 칭찬을 받았을 정도. 기본적인 킥과 패스, 드리블링 등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격 상황에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압도적인 피지컬이나 속도, 화려한 드리블 테크닉으로 압박을 뚫어내거나 공격을 전개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매우 좋은 축구지능을 기반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공격 시에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데,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의 압박을 풀어내거나, 직접 공을 몰고 오버래핑을 한 이후에 올려주는 크로스나 컷백도 상당히 좋다. 레프트백으로 주로 출전했던 2021, 2022시즌에는 접고 올리는 오른발 크로스의 타이밍에 있어 아쉽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2022시즌 이후로는 왼발 크로스를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왼발 사용도 지속해서 연습하고 있는지 2023 시즌 들어서는 왼발도 꽤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14라운드 [[수원 삼성]] 경기에서 중거리 슛 장면[[https://www.fmkorea.com/5790798065|#]]과 21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장면[[https://www.fmkorea.com/5947686468|#]]을 보면 왼발 사용 능력도 괜찮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윙어 출신인 만큼 공격에 참여할 때에 공을 직접 몰고 운반하는 돌파력도 준수하다. 특히 설영우 '''특유의 접는 동작''' 때문에 상대가 설영우의 공격패턴을 알고도 끊기 힘들다. 이러한 드리블을 이용한 돌파와 탈압박은 2023시즌 들어서 상당히 좋아졌다. [[이청용]]으로부터 튜터링을 받았는지 이청용이 연상되는 지능적인 탈압박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수비 시에도 잘 잡힌 기본기와 지능적인 플레이에 바탕을 둔 수비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지능이 잘 잡혀있는데다 민첩하고 체력도 좋아서 지능적으로 많이 뛰어다니며 공간을 커버하거나, 상대 윙어의 드리블을 저지하는 1대1 수비를 시도한다. 풀백치고 피지컬은 괜찮은 편이라 피지컬 싸움에서도 쉽사리 밀리지 않는다. 2021시즌에는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할 만큼 공수 모두에서 발전을 이루었는데, 수비 시 경합 성공률과 리커버리 수치에 두각을 드러냈다. 다만 주력은 K리그 측면 수비수들 중에서 평범한 수준으로, 다른 능력치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아시안컵에서는 말레이시아 선수들에게조차 스피드로 농락당하기 일쑤였다. 또한 수비 시 과도하게 손을 쓰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수비력 자체는 준수하나 손을 쓰는 습관 때문에 측면에서 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는 상대를 손으로 저지하려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문제는 이 상황에서 PK를 주거나 위험 지역에서 프리킥을 내주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이다. 2023년도 들어서는 이러한 모습이 줄어들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풀백이자 K리그 탑급 풀백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설영우 본인의 롤 모델은 [[토마 뫼니에]]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다른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