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설탕 (문단 편집) == 특징 == 사전상의 의미와는 다르지만, 사실은 이쪽이 일반적인 의미다. 순수한 설탕은 [[정제당|자당(蔗糖, sucrose)]][* Sucrose는 한국에서 수크로오스로 불리기도 한다. 또 영어로 sucrose 대신 saccharose를 쓰기도 한다. 생화학책에서 사카로스나 사카라이드라는 말을 종종 볼 수 있다.]이라고 한다. 자당의 비율이 높을수록 흰색을 띠며, 백설탕은 자당 그 자체. 당연히 자당의 비율이 높을수록 열량도 높다. [[이성질체]]는 [[말토스|맥아당]]. 열량이 높은 [[탄수화물]][* 바꿔 말하면 '[[칼로리|열량]]을 내는 당류'.]인 관계로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또 2013년에 발표된 [[https://www.ncbi.nlm.nih.gov/m/pubmed/23719144/|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탕은 [[코카인]] 등의 마약과 비슷한 정도의, 또는 어쩌면 마약보다 훨씬 큰 만족감을 주며 강한 [[중독]]성이 있다. 설탕으로 인한 사망자도 당연히 마약보다 훨씬 많다. 복용 시 일시적으로 사람의 기분을 고양시키나, 과다 복용시 [[비타민 B]]가 부족해지거나[* 우리 몸에서 설탕을 분해할 때 비타민 B를 사용한다.] 부작용이 올 수도 있는 식품이다. 그렇기에 다른 대체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대표적인게 다이어트 콜라 등에 사용되는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당알코올]]도 이런 용도로 많이 쓰인다. 허나 설탕은 현재까지 존재하는 [[감미료]] 가운데 가장 완벽한 존재이다. [[사탕수수]], [[사탕무]] 혹은 [[야자나무]]라는 검증된 원료에, 정제당의 경우 뒷맛이 남지 않는 깔끔함. 그리고 에너지원으로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벌꿀]]은 음식의 맛을 방해할 수 있는 향이 있고, 원료가 [[독초]]일 경우 사람에게 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무엇보다 [[꿀벌]]을 이용해야 하므로 비싸다. 그리고 꿀과 메이플 시럽이나 액상과당 같은 것은 보톨리누스 오염이 문제가 되어 신생아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다른 감미료들 또한 덜 달거나, 맛이 느껴지는 속도가 인간에게 익숙하지 않거나, 금속성 뒷맛을 남겨 설탕을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 그야 당연한 것이, 화학 조미료나 인공감미료는 인체가 보기에 처음 보는 물질이다...당연히 설탕의 단맛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는 것.]따라서 현재로선 설탕이야말로 감미료의 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설탕을 자제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 식품 보존제로서도 유용하다. 고농도의 설탕 용액(즉 [[시럽]])은 박테리아, 곰팡이 등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한다. [[삼투압]]으로 인해 미생물의 세포가 물을 시럽에게 빼앗기고 사멸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럽에 과일 등 변질되기 쉬운 것을 넣어 끓이고 병에 넣어 밀폐 보관하면 매우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런 보존식품을 [[잼]], 프리저브(preserve) 등으로 부른다. [[반수치사량]]은 30g/kg으로 보통 70kg 성인 남성 기준 2kg 정도라고 보면 된다. [[소금]]보단 기준이 높은 편이며, 약 콜라 30병(355ml×30)을 먹어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 하지만 이렇게 마시면 콜라 30병을 마시다가 설탕보다 [[물]]의 반수치사량에 도달해 죽을 것이다. 물의 반수치사량(LD50)은 90ml/kg. 설탕으로 죽기 위해서는 얼만큼 먹어야 하는가! 를 정리한 재미난 글이 하나 있는데 심심하면 읽어보자.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716399|#]] 한국에서는 섭취 제한량이 없다가 2016년 6월부터 [[식약처]]에 의해 [[https://www.mfds.go.kr/nutrition/article/view.do?articleKey=1326&boardKey=8&menuKey=124|100g으로 신설]]되었다. 한국의 100g에는 자연 식품 내의 당과 가공된 당류가 포함되어 있고, WHO 당류 섭취 50g 미만은 비가공상태의 과일, 우유 등의 당류를 제외한 가공된 설탕을 의미하지만, 한국인 성인의 평균 당류 섭취는 과일과 식재료, 우유 등에 포함된 당을 포함하여 하루 65g 정도이고, 정부도 현재의 섭취량이 높은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평균 섭취량에 비해 높게 결정되었다. [[http://www.mfds.go.kr/webzine/201508/01.jsp|출처]] WHO에서 설탕 섭취를 25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https://www.google.com/amp/s/www.huffingtonpost.co.uk/amp/entry/who-sugar-guidelines-recommend-25_n_6808128/|#]] 설탕에 [[염소(원소)|염소]]를 넣어 반응시키면 [[수크랄로스]]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