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꿉친구☆소녀 (문단 편집) === 6화 이후 === 6화 초반부에선 주인공이 양가 부모의 결혼 허락을 받은 직후의 일을 다룬다. 20세가 되자마자 너무 큰 짐을 지게 된 주인공은 심란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다. 주인공은 얼마 안 되는 친한 친구인 체대 합격생 친구[*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음.]를 부른다. 체대 친구에게 고민이라도 털어놓으려고 강유진이라는 애를 기억하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체대 친구가 자기 동정을 떼준 애라며 어떻게 잊냐고 답한다. 앞의 에피소드에서 유진이 경험한 바 있다고 했던 항문 성교의 상대가 주인공의 친구였던 것이다. 한창 경험담을 풀어놓으려는데 주인공이 그 유진과 결혼하게 됨을 밝히자 당황한 체대 친구는 사실 강유진이 아니라 신유진이라는 등의 변명을 하려 하지만 결국 어색하게나마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6.5화의 시간 배경은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쫑파티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체대 친구는 주인공에게 쫑파티 참석 여부를 묻는데 주인공은 딱히 친한 애들도 없다며 불참하려 한다. 유진은 주인공에게 같이 와서 놀자고 하지만 어쩌다 보니 얘기가 틀어져 말싸움을 벌이게 된다. 주인공을 제외하고 노래방에서 한창 모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진은 주인공과 다툰 탓에 시무룩해 있었다. 보다 못한 친구들이 건넨 술을 마시게 되는데 술이 들어가자 감정이 격해진 유진이 대성통곡을 한다. 당시 반장이었던 체대 친구가 자기가 잘 달랠 테니 먼저 가 있으라며 반 친구들을 내보낸다. 유진은 주인공의 이름을 대지 않고 자기랑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자신을 싫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터놓는다. 체대 친구는 나름대로 유진을 위로해주게 되는데, 여기서 예전에도 그런 말을 들은적 있다며 유진이 친구를 착한 아이라 칭찬하고, 서로간에 묘한 기류가 흐르자 체대 친구는 그대로 유진을 노래방 소파에 눕힌다. 유진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으며 '그쪽'은 안 된다고 말한 뒤, 화면이 암전되어 누가 말했는지 모를 그럼.... 이라는 대사와 신음 몇 마디만이 묘사된다. 일을 치른 후 방에서 나온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에 놓이는데, 유진의 심경이 복잡해 보이자 친구는 방금 일을 비밀로 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유진은 이를 비밀로 하면 방금 있었던 일이 특별한 게 돼버린다며 별일 아니었던 걸로 하자고 말한다. 먼저 유진을 떠나보낸 체대 친구는 유진이 자신을 별일 아니란 것으로 취급했다 느끼며 한숨을 쉰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7화,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체대친구는 주인공과 술한잔 하면서 풀어보려 하지만 소주 4병을 나발로 불어서 거나하게 취한 주인공이 인사불성이 되자 주인공이 가르쳐준 대로 집에 데려다 주는데 하필이면 그 집은 강유진의 집. 만취한 주인공이 강유진을 향해 똥꼬~ 단어까지 쓰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려 하자 화들짝 놀라 말리고 그런 주인공과 체대친구를 보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를 깨달은 유진은 일단 밖으로 두 사람을 데리고 나간다. 공원벤치에 앉은 주인공은 유진의 생각없는 행동과 체대친구의 배려없고 섣부른 행동을 질타하지만 그냥 스스로 납득하려 하고 그런 주인공을 향해 유진은 호구같이 굴지 말고 자신에서 분노를 쏟아내라고 한다. 주인공은 이제껏 유진이 가볍게 굴긴 했지만 자신한텐 거짓말한 적 없으니 뭐 열받긴 하지만 이번만 참는다고 말하자마자 술기운에 곪아떨어지며 체대친구는 그런 유진에게 여러 번 사과를 한 후 멀어지고 유진은 자신의 철없던 행동에 대한 후회와 주인공에 대한 미안함, 그의 배려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쏟는다.[* 근데 문제는 이러고 나면 1화에서 "찐따랑 결혼했어ㅋㅋㅋㅋ"이랑 3화에서 보여준 "ㅋㅋㅋ몇년전 얘기를 이제와서 하구있어 찐따냐 ㅋㅋㅋ" 하면서 웃어넘기던 게 설정충돌이 되버려 유진의 인성이 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