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완 (문단 편집) == 상세 == [[https://cafe.naver.com/lastorigin/221969|공식 캐릭터 소개]] [[https://cafe.naver.com/lastorigin/317820|캐릭터 상세 설정]] 2019년 5월 2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전용 이벤트 [[지고의 저녁 식사]]에서 최종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하나, 및 이벤트 물품 교환으로 링크용 다섯을 얻을 수 있었다. 라스트 오리진 소개 당시 한정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유닛은 없다고 하였던 만큼 이벤트 종료 3개월 뒤에 제조 목록에 추가되었는데, 예외적으로 [[리오보로스의 유산|7월 이벤트]]에서 교환소를 통해 한 명 더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게임 내에서 [[포츈(라스트오리진)|포츈]]이나 [[켈베로스(라스트오리진)|켈베로스]]를 위시한 폭유 캐릭터를 다수 그린 SIMA.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92237&thread=22r04|게임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가슴 크기가 좀 '평범'한 캐릭터를 내놓을 것이라고 했는데[* 전문: 전문 메이드 요리사 콘셉트의 캐릭터를 준비 중이다. 아가씨 계열 캐릭터를 좋아한다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캐릭터에서는 평범한 크기로 그려냈으니 놀라지 말라.] 과연 그 결과물은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결코 평범하지 않은 크기이나, [[폭유]]가 흘러넘치는 이 게임에선 상대적으로는 작은 편이긴 하다. SD 캐릭터는 바스트 모핑을 지원하는 사이즈이다. [[금란 S7|금란]]의 대사 하나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하소서체]]를 사용하는 바이오로이드이다. 요리사이니만큼 1스킬에서는 [[중식도]], 2스킬에서는 [[식칼]]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확대해보면 각각 [[동방불패|미식불패(美食不敗)]]와 [[검정중원|검정미식(劍定美食)]]이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다. 심지어 중식도 손잡이 쪽에는 애니웨어의 마크도 박혀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59546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스킨의 경우 [[독고구패|독고구식]]이라고 적혀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2432924|#]] 1스킬의 경우 칼을 던지고 바로 회수하는데 잘 안 보이지만 실이 묶여 있다. 승리 포즈는 대형 각얼음을 순식간에 용으로 조각해버린 후 선 채로 턱을 괴고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 연회 같은 곳에는 이러한 얼음조각이 장식으로 자주 들어가기 때문에 제작법을 체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성능이나 행적에도 불구하고 설정 공개 이전까지는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컨셉이나 설정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바이오로이드였다. 그러던 중 19년 7월 22일에 [[https://cafe.naver.com/lastorigin/317820|상세 설정]]이 공개되면서 설정이 재조명받던 와중에 근대 어느 중국 요리사의 유전자를 '채취'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중국 명대 소주성에서 태어나 기생 출신으로 후궁의 위치까지 오른 '[[동소완]]'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33826|동소완이 나온 기사]] 소완이 언급하는 채소 케이크는 동소완의 특기요리였으며, 사용 무장의 이름인 '쑤저우 나이프'의 쑤저우는 동소완의 출생지 [[쑤저우시|소주성]]이다. 처음 나왔을 당시 목소리가 사극의 조연 첩이나 후궁 같은 느낌이라[* 모벽강의 첩이었다. 후궁이라면 [[효헌단경황후]]와 동일인물설도 있다.] 비판적인 의견이 있었지만 의외로 설정에 충실했던 것. 사실 이름이나 채소 케이크, 무장의 이름 등 단서는 여럿 있었지만 [[동소완]]이란 인물 자체의 국내 인지도가 없고 이름도 성인 동을 떼어버린 소완이라서 검색도 힘들어서 알려지기 어려웠다. 그래서 우스개소리로 그 [[성능충|성능으로 유저를 사로잡아 판단을 흐리게 한 것]]이 원본에 충실하다는 농담 섞인 평가가 있었다. 케릭터 모티브 외에도 여러가지 관련 설정들이 공개되었는데, 중국은 AI 로봇을 사용했고 바이오로이드 제작이 불법이라 대만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넘버링은 삼안산업에서 만든 [[콘스탄챠 S2]]와 똑같은 '소완 S2'였으며 [[공진의 알렉산드라|알렉산드라]]를 통해 상류층의 허영심을 본 삼안사업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당연히 다른 바이오로이드와 달리 재력뿐만 아니라, 권력 + 사회적 지위 + 사회적 인정 + 부유함을 세트로 골고루 가지고 있어야 구할 수 있는 귀한 몸이었다. 덕분에 많은 부유층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 허구한 날 구하기 위한 로비가 끊기지 않았다고 한다. 삼안산업의 가정용 바이로이드 중 알렉산드라, 리리스와 함께 최고에 속하는 존재였다고. 수백 일 단위로 열리는 상류층들의 연회를 만족시키기 위해 조리 실력뿐만이 아니라 뛰어난 신체 능력 또한 가지고 있다. 초창기 QnA에서는 요리용이라 전투력이 높지 않다고 하였으나 이후 뛰어난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리리스에도 밀리지 않는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 말이 바뀌었다. [* 재미있게도 이러한 전투력 또한 이런 소완의 상징성과 관련이 있었는데, 상기한 연회작업을 감당하기 위해 강하게 만든 것도 있었지만 이 소완이 가진 상징성 때문에 범죄가 발생하자 소유주들이 자신의 소완을 지키기 위해 앞다투어 고급 전투모듈을 장착시켰다고 한다.] 이러한 목적 때문에 소완은 영리하고 겉으로는 예의가 바른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독점욕이 강한데다 교활하며, 자신이 주인의 유일한 바이오로이드가 되는 것을 갈망하는 집착적인 성격을[* 주인에 대한 집착을 대놓고 보여주던 [[시저스 리제|리제]]나 [[블랙 리리스|리리스]]와는 조금 다른, [[하라구로|겉으로는 완벽하게 평온한 척 위장하면서 뒤에서 음모를 꾸미는 방식]]. 요사스런 일러스트와 말투에 풍겨지는 뭔가 위험한 듯한 느낌, 주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주인공 본인은 물론 다수의 바이오로이드들에게 약물--조교 세뇌--을 쓰는 집착적인 모습, 그러면서도 조곤조곤한 말투에서 느껴지는 음산한 느낌이 [[하라구로]] [[얀데레]]와 비슷한 면모가 있으며 여기에 모티브와 주인을 파멸에 이르게 했다는 설정, 뒤에서 음모를 꾸며 경쟁자를 제거하는 모습 등에서 동양형 [[요녀]]들과 겹치는 점이 많다.]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몇몇 소유주들이 파멸에 이르렀다는 언급까지 나왔다. 그 외에도 자신의 요리에 자부심이 있어서 보조가 자신의 요리를 망치면 불 같이 화를 내었다고. --고든 램지 마냥 물건 던지고 욕하려나--그런데 이것이 앞서 언급한 동소완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968044|실제 행적]] 탓에 유전자부터 남다른 얀데레나 근본 있는 얀데레라는 인식까지 생겼다. 소완이 쓰는 계략들을 보면 확실히 당장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구성원들의 증오와 주인의 불신을 사기 좋은 짓이 많다. 사실 이 또한 중국 왕조사에 잘 나오는 요녀, 악녀의 특징과 일치한다. 그리고 교활한 것과는 달리 지성은 의외로 높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작중에서 소완이 쓰는 계략을 보면 거의 전부 남에게 들통나기 쉽거나, 들통나기 뻔한 짓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스포일러1 첫 등장시에 사령관을 약물로 조종한다는 계략은 얼마 가지 못해 풀어버리는 구성원들이 나오고, 그 이전에 이미 눈치를 채고 있던 미호는 소완이 선을 넘는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바람 구멍을 내버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서도 제법 머리를 쓰긴 했지만, 에이미한테 들킨 시점에서도 계속 리제를 이간질해봤자 원흉이 밝혀질 것은 당연한 일이고, 본인의 외전에서조차 블랙 리리스를 독살하려고 한 것 역시 안 들키면 이상한 일이다. 음식으로 독살을 할 수 있는 능력자가 오르카에 소완 말고는 없기 때문.] 자신의 주인에 대한 집착과 근시안적이고 교활한 성격은 다른 바이오로이드와의 관계에도 반영되어 있다. 복원 이전에도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나, 주인과의 관계에서 위협이 될 만한 메이드형 바이오로이드들과는 거리를 두었다. 어느 정도냐면 그 붙임성 좋은 하치코조차 멀리할 정도. 특히 같은 상류층용이였던 [[공진의 알렉산드라]]나 [[블랙 리리스]]와는 자주 싸운 모양.[* 알렉산드라는 자신이 주인 소유의 다른 바이오로이드와의 관계를 완벽하게 관리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블랙 리리스는 자신이 주인의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소완과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블랙 리리스는 같은 집착자끼리 견제한 거고, 알렉산드라는 소완이 간교한 게 마음에 안 든 것.] 심지어 셋 중에 한두 명 정도는 죽어야 끝날 정도로 피투성이 싸움이었다고. 그래도 주인에 대한 애정만은 진짜였는지 이쪽도 철충들과 맞서 싸우다 전멸하였던 것을 알렉산드라와 리리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라비아타가 살려내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허나 지고의 저녁식사중 더치 걸이 한 말에 의하면 해당 사건 일주일 전에 플레이어의 저항군이 철충에게 잡힌 바이오로이드들을 구출하였는데, 그중에 하나가 소완이였다고 한다. 거기다가 당시 소완은 스스로를 방랑 요리사라고 칭하였는대,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1584979|오르카의 소완은 멸망 전쟁에서 운좋게 살아남은 소완]]이 아닐까라는 추정을 내놓기도 한다. 캐릭터 설명문과 충돌되는 부분.] 훌륭한 성능과 무난한 외모 덕분에 팬도 많지만, 여러 스토리에서 보여주는 파탄난 인성~~좆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싫어한다. 다들 선량한 라스트 오리진의 바이오로이드 중에서 그나마 악역에 가까운 캐릭터라, [[악녀]] 컨셉으로 확고한 지분을 갖고 있다. 교활하고 간사하다는 악녀스런 설정과 달리 스토리에선 의외로 소심하고 속이 좁은 모습도 보여준다. 사령관을 제대로 유혹할 목적으로 눈 둘 곳이 없는 과감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어놓고도 정작 부끄러워서 나서지 못한다던가, 선물을 못 받았다고 시무룩해진다던가... 어쨌거나 뼛속까지 악녀이면 곤란한 설정이긴 하다. 사실 이벤트에 등장하는 다수 캐릭터들이 설정보다 순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얀데레로 나오며 기존 얀데레인 시저스 리제와 블랙 리리스와 대립하는 구도로 그려지곤 했다. 리오보로스의 유산이나 외전을 통해 블랙 리리스와 게임 스토리에서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짐으로서 반쯤 공식화되었다. 반쯤인 이유는 리제와 소완의 관계성이 적기 때문. 위에서 언급한 호불호 갈리는 요소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비호감으로 찍힌 것도 있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입지가 애매한 편인데, 그도 그럴 것이 같이 얀데레 삼총사로 묶이는 리리스만 봐도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며 지능이 낮다고 놀림받는 리제 역시 얀데레 포스로만 치면 셋 중 가장 압도적으로 강력하고 여러모로 임팩트가 강한 캐릭터인데다 나름 리리스와 죽이 잘 맞는 콤비라서 둘을 엮기 편하지만 소완은 폐쇄적인데다 작중에서도 쪼잔한 인성질, 주방장이라는 양반이 다른 것도 아니고 음식에 장난치는 모습만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초코 여왕 후일담에서는 약을 탄 척 했지만 사실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전개를 보여줬다. 물론 이것도 주인을 속인 거라 여전히 기분나쁠 수 있는 요소 게다가 사령관과 관계를 가진 후 약을 모조리 버리고 [[갱생]]해 [[하라구로]] 속성마저 없어져 이제는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버렸다. 멸망 전의 어느 기록에서도 그냥 음식을 함부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위해 멸망 전 주인을 따라한 것이었다는 묘사를 추가해 좀 더 개연성을 높였다. 단, 멸망 전의 어느 기록은 공식 설정이 아니다. 사실 오르카 소완과 동일개체라는 언급도 없고. 한편으로는 LRL이나 하치코 같은 정신 연령이 어린 캐릭터들과 잘 어울리는 구도로 그려지는데 이 역시 리오보로스의 유산에서 LRL에게는 간식을 만들어준다는 언급과 하치코에게 요리를 가르쳐준다는 언급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같은 애니웨어 시리즈의 [[화롯가의 포티아]]와도 엮이는데 포티아도 가사 메이드이기 때문. 혹은 지고의 저녁 식사에서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줄 아는 바이오로이드가 거의 없었다는듯한 묘사로 인하여 [[고든 램지]]나 [[백종원의 골목식당|백종원]]이 빙의하기도 한다(...). 초티지도 고든 램지의 [[헬즈 키친]]을 패러디한 만화를 그렸을 정도. 혹은 [[지고의 저녁식사]]에서 사령관의 차에 약을 탔다는 점이나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에서 나온 약에 취한 듯한 연출 때문에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의 약사 드립에 엮여 '''약차차!!''' 낚시의 소재가 되는가 하면, 소완의 약을 소재로 한 2차 창작이 나오기도 한다. 2020년 7월의 미스 오르카 인기투표에선 아트북 브로마이드 투표때와는 달리 상당히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발키리와 펜리르라는 죽음의 조에 낀 탓도 있었지만, 총 득표수도 사실 페로나 메이에 비하면 리제와 또이또이하며, 상위권이라기엔 살짝 아쉬운 편이다. 그래도 뗑컨과의 조별 3위 --병림픽--쟁탈전은 명승부라는 게 중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