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완 (문단 편집) ===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 초콜릿 전문가인 [[아우로라(라스트오리진)|아우로라]]가 복원 후 처음으로 사령관을 만나는 자리에 자기 특기를 살려 스콘을 가지고 가 대접하는데 갑자기 소완이 등장한다. 어떻게 자신이 허락하지 않은 음식을 먹을 수 있냐고 아우로라에게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고 그런 더러운 것은 아예 위세척으로 씻어내야 한다는 등 대단히 강경한 발언을 해서 소심한 성격의 아우로라를 주눅들게 만든다. 사령관은 소완의 발언에서 자신이 허락하지 않은 음식을 먹은 것에 대해 화를 낸 것은 사령관 자신의 위치도 있고 독살될 수도 있다며 받아들이지만[* 바이오로이드는 인간에게 직접 해를 끼치는게 불가능하고 이는 모든 바이오로이드와 '''사령관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즉 저 말은 그냥 소완의 기분을 더 추락시키지 않기 위한 핑계. 아이러니한건 애초에 사령관에게 이상한걸 먹였던 전적이 있는 인물은 다름아닌 하치코와 '''소완'''인데 심지어 하치코는 반이상 의도하진 않았다해도 소완은 전적으로 고의로 먹였던 것.] 위세척은 거부한다. 위세척을 거부하자 소완이 별말없이 물러난 걸 보고[* 스테이지 설명도 "순순히 물러가니 되레 불안하네요,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걸까요?" 라고 되어 있었으나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이후 아무런 일도 없었다.]]] 사령관은 '''그래도 칼은 안던지지 않았냐'''라면서 이정도면 다행이라고 아우로라를 위로(?)해준다. 2부에서 다시 등장. 소완에게 인정받으려는 아우로라가 그녀의 앞에서 자신의 특기인 디저트 만들기를 선보이지만 사령관의 취향에 맞지 않는 디저트를 만들거나 발렌타인이라 초콜릿을 지겹도록 먹는 사령관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초콜릿 디저트를 만든다며 아우로라에게 퇴짜를 놓는다. 그러다 사령관의 취향에도 맞고 초콜릿도 아닌 파르페를 만들자 그제서야 아우로라를 인정하고, 진이 풀려 주저앉은 아우로라에게 아까는 아우로라를 처음 봐서 경계심 때문에 날카롭게 대한 것이라며 사과하고, 아우로라의 실력을 보았으니 앞으로는 디저트는 아우로라에게 맡기면서 자신은 그 대신 생긴 여유를 메인 디쉬에 쏟는 식으로 서로 분담을 할 것임을 밝히며 그 일환으로 오늘 식단은 아우로라가 만든 파르페에 맞춰서 구성하겠다며 전에 비해 확실히 유해진 모습을 보이며 아우로라를 감동받게 한다. 이 때 하는 말은 '주인에게 맛있는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서는 진흙탕을 기는 것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소완이 미식을 만드는데 얼마나 집착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런데 평화모드도 잠시, 지나가던 하치코가 리제와 리리스가 초콜릿 원료를 구하러 갔다는 말을 하자 다시 음모를 꾸미는 모드가 된다. 그러더니 뭔가 도울일아 있으면 돕겠다는 아우로라의 도움을 거절하려다 무언가를 깨닫고는 아우로라에게 칼을 들이대며 피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 이유인즉 아우로라 기종의 특징인 ‘남성을 홀리는 페로몬’을 생산하는 모듈로 인해 페로몬이 섞여있는 피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려고 한 것. 20년 3월 12일 소완의 편지가 왔다. 리리스와 리제가 잘 지내는데 자신처럼 사령관에게 감화된 것 같아 보이며, 부탁할 것이 있으니 자신을 불러달라는 내용. 사령관에게 강한 호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초콜릿을 만드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의아해했는데, 편지에 따르면 다른 이들이 보낸 초콜릿들의 맛이 가실 때쯤 보내는 틈새 공략을 위해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다음날 추가된 2부의 후일담 이야기에서 등장한다. 아우로라에게서 피를 뽑은 상처를 요리하다 다친 것이라고 사령관에게 거짓말하게 시켰으며, 이어서 자신은 할 일이 있다며 아우로라에게 잠시 주방을 맡긴다. 술상을 차리곤 후술할 스킨 차림으로 사령관실에 사령관보다 먼저 와서는 미리 한잔 걸쳐서 다소 풀어진 상태로 사령관을 맞이한다. 이때 소완이 붉은 액체가 든 병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또 소완이 음식에 약을 탔을 거라고 생각한 사령관이 추궁하자 이번엔 아무 것도 넣지 않았다며 부인한다. 사령관은 소완이 좀 나아졌나 했더니 여전히 그 모양이라며 직접 명령으로[* 의외로 사령관이 인류으로서의 명령권한으로 바이오로이드를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는 몇 안되는 대목이다. 소완이 대놓고 약물을 찔러넣던 지고의 저녁식사에서도 소완을 감화하려 했지, 이렇게 직접 사용한 적은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소완에 대한 경계가 [[얀데레|보통 레벨이 아니었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소완이 자신의 안주를 먹도록 했고 아니나다를까 안주를 먹은 소완은 [[미약|흥분하며 정신이 몽롱해진다]]. 그러나 소완은 자신은 사령관을 정말 좋아하고, 사령관의 애정을 얻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자신은 원래 이런 존재라 이런 방법밖에 모르겠다며 미안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번만이라도 자신의 것이 되어달라고 고백하여 결국 사령관의 마음을 돌려놓고 동침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소완은 먼저 일어나 가버렸고 그 뒤 아우로라가 사령관을 찾아오면서 소완이 두고간 안주를 보고 맛있겠다며 마음대로 집어먹는데 아우로라에겐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고 사령관이 먹어봐도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 즉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소완은 본인말대로 '아무것도' 넣지 않았고 흥분한건 그냥 연기 또는 밤일을 치룬다는 생각만으로 흥분한 것이었다]].''' 거짓 안주야 어쨌든 그토록 고대하던 첫경험을 치룬 소완은 텐션이 엄청나게 높아져 주방에서 마주친 하치코를 부드럽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줄 정도로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고 병에 담긴 붉은 액체를 필요 없다며 버린다.[* 하치코가 병에서 달달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걸 보면 정황상 아우로라의 피였던 모양. 상술된 모습을 보면 어디까지나 미약을 넣었다고 대놓고 의심하게 만들기 위한 정도로 병에 넣어 들고다니기만 했던가 본인이 먹을 것에만 이 피를 넣었을 가능성이 있다.] 얼마 뒤 초코여왕의 성에서 리리스/리제 ~~피햇츙~~콤비와 만나게 되었으나 마주치면 헐뜯고 다니던 이전과 달리 엄청나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저 둘을 당황시킴과 동시에 마음의 짐을 내려놔 이렇게 됐다고 말하고 리리스가 이에 당황해 아무말이나 하다가 수영복 관련 말까지 나오자 이에 '''미안하다'''며 사과까지 해서 저 둘을 당황시킨다. 그런 둘을 보고 열심히 해보라는 멘트를 남기고 떠난다. 이때까지 예민한게 단지 첫경험 문제 때문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틀이 지나고 도착한 아우로라의 두번째 편지에서도 소완이 여전히 상냥해졌다고 나오며 요리 도중 얼굴을 붉히거나 멍때리는 일이 늘어났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