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프트맥스 (문단 편집) ==== 단점의 종합판: 마그나카르타 사건 ====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에서 템페스트와 똑같은 방식으로 다량의 컨텐츠를 사전 공지 하나도 없이 제멋대로 삭제하며 ''''만들다말았다', '버그나깔았다'''' 등의 악명을 얻었고, 게다가 정말로 [[Big Rigs|'''만들다 만 알파버전을 그대로 포장만 해서 팔았다는 사실''']]까지 들통나면서 결국 게임이 리콜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된다.[* 리콜 사건 당시 소프트맥스의 태도도 참 가관이었다. 빌어도 시원찮은 판에 되려 게이머들을 대놓고 씹어대는 글을 해명글이랍시고 올려 그렇지 않아도 폭발하던 유저들을 더 폭발시켰다. 자세한 사항은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 참고.] 심지어는 그 알파버전마저 한정 패키지에 디스크를 동봉하지 않아 '''특전만 있고 게임은 없는''' 박스를 받은 유저도 있었다. 이 사건은 한국 PC [[패키지 게임]] 시장 전체에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당시 PC 패키지 시장이 [[번들 CD 경쟁시대]]와 [[1997년 외환 위기]], [[와레즈]] 등의 [[복사 때문에 패키지 시장이 몰락했다|각종 문제로 이미 무너지기 일보직전의 상태였는데]], 최후의 보루였던 마그나카르타마저 이렇게 실망스러운 바람에 그대로 시장 전체가 폭삭 주저앉고 말았다. 아무리 [[온라인 게임]]의 대두와[* 2000년대 초반 당대 최고의 MMORPG였던 [[리니지]]와 창세기전 3의 매출액을 비교해보면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심지어 [[디아블로 2]]의 유통만을 담당한 한빛소프트의 매출액이 창세기전 3의 3배가 될 정도로 온라인과 연계되지 않은 패키지 작품은 수익을 창출하기 힘든 상태였다.] 온갖 불법복제 때문에[* [[나르실리온]]같은 괜찮은 작품들도 별 힘을 쓰지 못했고, 저 악명높은 [[쯔바이]] 사건 같은 데서와 마찬가지로 [[P2P]] 불법복제가 극성을 부리던 시기가 이후로도 한참동안이나 계속되었다.] 시장 지속성이 없다고 평가되긴 했어도, 적어도 2010년까지는 명맥상으로나마 시장 형성이 되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사실 [[DJMAX Trilogy]] 덕분에 당시의 예상은 어떤 의미로는 들어맞았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을 '''단 1년만에 말아먹으며''' 뒤통수를 시원하게 때려 주었던 것. 한국 패키지 시장의 몰락에 대해 주저없이 소프트맥스와 마그나카르타를 가장 중요한 원흉으로 손꼽는 사람들도 있으며, 일부에서는 '''한국판 [[E.T.]]이자 [[아타리 쇼크]]'''로 보는 견해도 있다. 마그나카르타 사건 이후 소프트맥스는 더 이상의 PC 게임 발매 개발을 중단하게 된다.[* '''온라인 게임의 부흥기에 패키지 게임을 낸 것이 실수'''라는 말이 있었는데, 사내에서도 그러한 지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알파버전을 그대로 포장해서 정가에 팔았다는 것은 사실상 [[범죄]]행위라고 봐야 하며, 이러한 흐름 자체가 소프트맥스의 개발 능력이 얼마나 무능한지를 잘 드러내 주는 단면이므로, 사실상 실드의 여지가 없다. 무엇보다도 이 알파버전 사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100% 속는 것만은 막을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게이머들이 대거 몰린 것이다!] 그리고 후속작(진홍의 성흔)을 [[PS2]]로 발매하며 주력 항목을 콘솔업계로 전환하더니, 테일즈위버의 운영권을 넥슨에게 전면 이양하고 4LEAF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하는 등 각종 내부 정리를 거쳐서 PC 게임은 한동안 캡슐파이터에만 올인하게 된다. 캡슐파이터의 문제점에 대한 것은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문제점|해당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